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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대현동 주택가에 강행되고 있는 이슬람 사원 건축을 지지하는 발언으로 연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구대현동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대국위)가 5월 20일(토) 오후 2시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개최한 해당 사원 건축 규탄 집회에서 대현동 주민들이 눈물의 호소를 한 지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아서다.홍 시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에서 종교적 관용을 강조하며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을 에둘러 옹호했다. 그는 5월 30일에는 대구 동인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이슬람에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3.06.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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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년차 교단 총회가 열릴 때 팡파르처럼 성결교회 노래가 울려 퍼졌을 것이다. 성결교회 노래는 으레 지방회와 총회가 열릴 때만 아니라 지방회와 총회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부른다. 지금은 원로목사로 가끔 교단 행사에 참여하여 성결교회 노래를 부르게 되지만 그때마다 내가 성결교회 목사가 된 것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가슴이 뜨거워진다. 성결교회는 나의 영적인 고향이요 집이요 또한 요람이다. 지금 생각해보아도 내가 성결교회 목사가 된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우리 교단 창립 70주년을 맞이해서 서울의 장충체육관에서 70주년 행사를
독자기고
이무경 목사 (경서지방 · 새생명교회 원로)
2023.06.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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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죽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는 모든 이들이 품고 있는 삶의 화두일 것이다. 하지만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거나 살아가고있는 크리스천들에겐 더욱 절실한 질문이 된다. 그것은, 값없이 구원받은 자녀로서, 언제 끝날지 모를 남은 시간 동안 하나님이 내 주신 인생 숙제를 잘 풀고 본향에 돌아가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생 후반전 기간이 급속도로 길어졌다. OECD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83.5세라고 한다.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
기독시론
이재섭 교수 (서울신대 글로벌리더십경영융합대학원)
2023.06.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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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7년차 총회(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제117년차 총회의 교단 표어를 발표했다. 임총회장은, “코로나19로 빼앗겼던 지난 3년의 세월과 영혼들을 이제 다시 찾아야 한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야 한다”며 “영혼 구원이 성결 교단과 지 교회의 존재 목적이다. 성결교회와 교단은 유람선이 되어서는 안된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긴박하게 돌아가는 구조선이 되어야 한다”고 성결교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의 제일성을 터뜨렸다.▨…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 라는 제117년차 총회의 교단 표어는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3.06.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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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은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지만, 그렇다고 애국심과 배치되지도 않는다. 아니, 오히려 위대한 기독교인들은 모두 자신이 속한 나라와 민족을 뜨겁게 사랑한 이들이었다. 그들은 바로 그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많은 동족들을 구원하고자 자신의 생을 불태웠다.심지어 회심 이후 모든 생애를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살았으며 자신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음을 선언했던(빌 3:20) 바울 역시, 자신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 다시 말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라고,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3.05.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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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년차 총회를 시작할 때 기도하시는 분이나 설교를 하시는 분이나, 축사를 하시는 모든 분들이 거룩한 성 총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또한 개혁에 대한 말씀도 많이 했다. 개회예배를 시작하며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정작 회의가 시작되고 질의가 시작되자 처음 기대와는 너무나 다른 상황이 일어났다.첫 번째 질의에서 지난번 총무 보선에 대한 질의를 했는데 총무의 자격이 선관위에서 무흠하다고 하였으나 당시 총무 후보자의 재산 등록 문제가 제기되었다. 또 신임 총무 선출에 있어 과반수의 득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과 단독 후보이므로 무투표 당
독자기고
박상종 목사 (경남지방 · 방주교회)
2023.05.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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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향기와 함께 바람에 날려간 산길을 걷는다. 오월의 짙은 녹색이 햇빛에 반짝인다. 이맘때는 초록이 가장 아름다운 색이다. 보는 이의 마음도 싱싱하게 풍성하게 한다. 찬 서리 맞아가며 꽃과 열매를 안으로 품어 인고의 세월을 참아 낸 생명의 실체를 자랑한다.지금 내가 걷고 있는 평범한 산길에는 오월의 초록빛이 바람에 실려 아름답게 일렁인다. 나도 모르게 노래가 터져 나온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가 산을 처음 느낀 것은 우이동 백운대였다. 산이 좋았고 동행한 친구는 더 좋았다. 퇴직 후에는 장비도 갖추고 제법 높은 산에도 올랐
칼럼
김순철 장로 (대구지방 · 봉산교회 명예)
2023.05.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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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운영위원, 후원회원 여러분, 한국성결신문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교단지로 33년의 역사를 가지고 교단의 목사님, 장로님들께서 헌신하여 이어온 신문입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오면서도 운영위원과 후원회원들의 수고와 한국성결신문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성결신문이 있다 생각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한국성결신문 제33회 운영위원회 정기총회, 제26회 후원회 정기총회 개회사)▨… 한국성결신문의 정관 제1조는 “본 정관은 교단 헌법 제76조 4항 라호에 근거하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3.05.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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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인류에게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를 아름답게 보존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말씀도,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가장 마지막에 사람을 지으신 뒤 주신 것이다. ‘다스리다’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나 사회, 단체, 집안의 일을 보살펴 관리하고 통제하다” 또는 “사물을 일정한 목적에 따라 잘 다듬어 정리하거나 처리하다”, “어지러운 일이나 상태를 수습하여 바로잡다” 등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의 사명은 마땅히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세계를, 하나님의 말씀과 창조 법칙에 입각해 보살피며 바로잡는 것이다. 그리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3.05.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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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 Nietzsche, 1844-1900)에게 “왜 그렇게 그리스도인들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었느냐?”고 혹자가 물었다. 그때 니체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그들이 조금만 더 구원받은 사람들처럼 보인다면 나도 그들의 구원을 믿겠소.”결국 문제는 먼저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처신 여부에 따라 디딤돌이나 혹은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니체의 시선이 기준은 아니지만, 오늘 우리 성결인들의 현주소는 어디쯤일까? 성결의 복음은 충분히 그 매력을 발산하고 있을까? 냉소 혹은 무
독자기고
한국성허명섭 목사 (부천지방 · 시흥제일교회)결신문
2023.05.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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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성격이 시론(時論)이다. 시의성과 상황에 관한 의견과 판단이 시론의 기본이다. 우리 교단의 현실 상황을 얘기하려 한다. 지난 주간에 미주에서 목회하는 타 교단의 중진 목사님과 통화했다. 그분이 작년 말인가 어떤 세미나에서 한국 교단들의 교세 상황을 들었다. 가장 큰 몇 교단들을 비롯하여 모든 교단의 교세가 다 감소세인데 성결교단만 약간 상향세라는 얘기였다. 내가 말했다. “어떤 자료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다. 우리 교단의 교세도 하향세다. 교단 안에서는 위기감이 상당히 심각하기도 하다.”썩어도 준치다. 경
기독시론
지형은 목사 (서울제일지방 · 성락성결교회)
2023.05.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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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겁게 논란이 된 주제가 있었는데 바로 오늘의 ‘교회’가 ‘성전’인가? 하는 문제이다. 또한 이 사안은 ‘안식일이 주일’인가? 하는 문제와도 연동된다고 볼 수 있다.혼돈과 혼란조금만 진중하게 들여다봐도 전혀 고민할 일이 아닌데 의외로 여전히 많은 교회에서는 예배당과 교회와 성전을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고 강대상을 지성소 개념으로 이해하는 곳도 많으며 더 나아가 주일과 안식일을 동일시하고 대제사장과 목사의 정의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우려가 맞다면 매우 염려스러운 일이라 생각된다.
칼럼
김진오 목사 (서울강동지방 · 한빛교회)
2023.05.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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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가 제주에서 시작된 것은 6‧25전쟁 기간, 제주도에 유입된 피난민들에 의해서다. 제주도에 피난 온 성결교회 성도들은 장로교회에 흩어져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4후퇴 시에 제주도에 피난 온 성결교회 교인들이 1951년 5월 6일에 제주시 건입동에 천막을 치고 모여 예배드리기 시작했다.마침 동양선교회(OMS)의 도움으로 전도지와 전도 경비가 조달되어 그 경비를 절감하고 제주읍 건입동 1238번지에 피난민과 원주민으로 구성된 80여 명 성도가 함께 예배드렸다. 동양선교회의 전도지 지원을 받아 총회에서 파견한 몇몇
칼럼
이 종 무 목사(전 본지 주필)
2023.05.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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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네는 아무 것도 모르는군. …데우스와 오오히를 혼동한 일본인은 그때부터 우리의 하나님을 그들 식으로 바꾸고, 그런 다음 다른 것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어. 언어의 혼란이 없어진 뒤에도 이 굴절되고 변화된 신앙이 오랫동안 계속되었던 거야. 자네가 아까 말한 포교가 가장 화려했던 시대에 가서도, 일본인들은 그리스도교의 하나님이 아닌 그들이 굴절시키고 변화시킨 하나님만을 믿고 있었던 거지”(엔도 슈사쿠, 『침묵』·번역 공문혜)▨… 일본의 권력자가 배교자의 표본으로 살려둔 페레이라를 찾아 일본 땅에 숨어든 신부 로드리고는 체포되어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3.05.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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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은 ‘2023 성결교회주일’이다. 총회 선교부에서는 이를 앞두고 최근 모든 성결교회에 ‘성결교회주일’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포스터를 비롯한 각종 이미지 파일과 제116년차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설교문을 제공하고 있다.우리 성결교회는 중생·신유·성결·재림의 사중복음으로 민족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온 교단으로, 가시밭의 백합화와 같이 큰 수난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 이 성결교회의 신앙 정체성과 자부심이 모든 성결인들 가슴 가슴마다에 불타오를 수 있도록 철저한 신앙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3.05.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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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적 자생 교단이라는 사실과 신사참배에 있어서 가장 먼저 격하게 반대한 강경교회의 순교적 영성 그리고 엄혹한 일제 앞에서 교단이 해산되기까지 지킨 성결 신앙을 우리는 매우 자랑스럽고 귀한 영적 자산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이런 교단의 긍지와 자긍심에 상처를 입히고, 성결인에 대한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지면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점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이런 잘못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기에, 총회에 즈음하여 이런 상황을 알리고 이번 총회에서 이 부분에 대한 의미 있는 결정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
독자기고
임인호 목사 (동인교회 · 경중신사참배역사바로세우기위원장)
2023.05.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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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사실이 아닌 것을 오랜 세월에 걸쳐 사실이라고 주장하다가 종래는 사실로 변조해내는 재간이 뛰어난 나라다. 일본은 엄연히 조선 땅인 독도를 러일전쟁 중 승기를 잡으면서 시네마현으로 편입시켰다. 당시 열강들이 일본의 조선 침략을 묵인해주는 분위기를 이용한 국토 노략행위였다. 그랬던 일본은 야금야금 그 주장을 이어가다가 이제는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공공연하게 주장하며 역사교과서에 기록하고 있다. 1915년 일본이 산둥반도를 차지하기
기독시론
임순만 장로 (큰나무교회 · 전 국민일보 편집인)
2023.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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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1906-1945)의 삶과 신앙 그리고 신학에로 우리를 안내하는 신학자 채수일에 의하면, 본회퍼는 우리의 그리스도인다움은 두 가지 존재 방식으로만 성립한다고 말했다. “인간을 위해 기도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일이 그것이다.”(본회퍼 묵상집, 『누구인가, 나는』) 잘 벼린 송곳이 되어 우리의 가슴을 찌르는 이 한마디에 온몸으로 아픔을 느끼지 않는 그리스도인도 있을까. “그리스도교회와 관계된 모든 사고와 발언과 조직은 이런 기도와 정의를 실천하는 행동에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3.05.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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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이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이 있어, 가정뿐 아니라 교회와 학교 및 인생과 사회 전반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는 시기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가정을 세우셨고, 교회를 세우셨다. 가정과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기 위한 필수적 요소들이다. 따라서 가정과 교회를 성경적 기초 위에 올바로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이 가정의 달에, 우리의 가정들을 깊이 들여다 보면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먼저 어른들은 잦은 불화와 높은 이혼율 등의 문제에 처해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3.05.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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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왔는가? 50대가 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의 한 가지이다. 우리는 기독교인이기에 이 질문을 이렇게 바꾸어서 물을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 꿈과 일치하는 삶을 살았는가?이제는 인간의 평균 수명이 80세 정도이며, 건강과 여건만 허락한다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지금 50대면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지금까지는 소위 먹고 살기 위해서, 자식들 키우기 위해서 현실에 적응하고 살았지만 이제 남은 생애는 정말 내가 하고
독자기고
손정위 교수 (서울신대 기독교교육과)
2023.05.10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