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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간이면 항상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그고통을 생각하며 십자가를 바라봅니다.(사53:5) 그것은 생각하는 십자가, 바라 보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떨어져 생각하고 바라보면 여전히 예수님의 십자가와 고통일 뿐 나와는 상관이 없게 됩니다.우리는 보고 생각하는 십자가가 아닌 십자가의 공로와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생각의 십자가가 아닌 믿음의 십자가입 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 심으로 우리는 죄 사함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속량으로 우리는 값 없이 의롭다 하심
말씀
윤형석 목사 (경기중앙지방 · 하저교회)
2024.03.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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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이고, 신앙 서적은 헨리 나우웬의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과학 전문기자인 룰루 밀러는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는 ‘보이지 않는 힘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NPR 의 공동기획자입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의 논픽션 데뷔작입니다.사실? 이? 책은 어떤 책이라고 분류하기 힘들만큼 과학, 철학, 전기(傳記), 자기 성찰 등 감동적인 융합이 가득한 책입니 다.?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한 사건이 펼쳐 지기에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합니다.제가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4.03.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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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성경만 전하세요!” 어떤 설교자가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면 무척 당혹스러울 것이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설교자들은 자신이 성경의 말씀을 전했다고 믿을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이 여린 설교자라면 이런 말을 듣고는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나 생각하며 자괴감에 빠져 두문불출할지도 모른다. 자존심이 강한 설교자라면 이런 말을 하는 이를 붙들고 도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냐며 조목조목 따질지도 모른다.어쩌면 이런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많은 설교자들이 교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눈을 뜨고 있든지 감고 있든
말씀
정재웅 교수(서울신대 설교학)
2024.03.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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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6편을 열면 환희의 눈물로 울리는 외침이 들립니다.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시126:1). 이 고백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암울했던 바벨론 포로기 때,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던 아픈 기억을 묻고 회복의 날에 부른 외침입니다. 이 탄성은 시련 속에서 기도하며 때를 기다렸던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자유와 기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시련의 시간이 있습니다. 아픔과 어두운 터널과 같은 막막하고 암울한 시간이 있습니다. 때론 사방으로 우겨쌈 같은 삶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때로 포로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말씀
임형수 목사 (충서중앙지방· 예산교회)
2024.02.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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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한 성도들은 주기도문을 외울 때 특별하게 애를 쓰지 않아도 무의식 중에도 외울 수 있다. 오랜 시간 반복함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몸에 축적되는 것처럼 하나님이 은밀하게 빚어가시는 우리 삶의 이야기를 성경 속 모세의 삶을 통해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하나님의 섭리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창22:17)”라고 약속하신다. 출애굽기를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번성하여 온 땅에
말씀
김진오 목사 (서울강동지방 · 한빛교회)
2024.02.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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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설교에 관해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단순히 성경구절을 주석하듯이 풀이하는 것 혹은 특정 주제에 맞춰 많은 성경구절을 인용하고 설명하는 것이 성경적 설교의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점이다. 대표적인 현대설교학자 토마스 롱은 성경적 설교는 설교할 때 성경을 얼마나 많이 인용하느냐와 상관없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토론토대학에서 설교학을 가르친 폴 스캇 윌슨은 아무리 많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는 설교라 하더라도 성경적이지 않은 설교일 수 있고 본문을 전혀 인용하지 않아도 성경적인 설교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극단적인 예로 이단들의
말씀
정재웅 교수 (서울신대 설교학)
2024.02.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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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지나고 회복을 넘어 부흥을 갈망하는 한국교회에, 이번 사순절은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회복과 부흥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통하여 맺어지는 열매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어 놓으신 생명의 열매를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준비가 필요할까요? 먼저, 교회가 고난속으로 들어가 함께하며,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고난은 어렵고 힘들고 아픔을 가져다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난을 경험하지 않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4.02.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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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가나안에 살던 야곱은 요셉의 초청을 받아 애굽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토록 사랑했던 아들, 짐승에게 찢겨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요셉이 살아있다고 하니, 그는 이제 죽어도 한이 없다고 고백하며 가나안을 떠나 애굽을 향해 간다. 그런데 야곱은 애굽으로 가는 가나안의 마지막 땅, 브엘세바에 멈춰 그곳에서 제사를 드린다. 하루라도 빨리 그토록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아들 요셉을 보고 싶을텐데, 그는 그곳에서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린다. (창 46:1)”그가 드린 제사는 기근으로 가나안을 떠나 애굽으로 가서 아내를 후
말씀
임형수 목사 (충서중앙지방· 예산교회)
2024.02.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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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의 아들 요셉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한 인물입니다. 라헬이 언니 레아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창 30:1)고 할 때, 야곱은 라헬에게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창 30:2)고 화를 냅니다. 하나님이 라헬을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기에 요셉은 태어나지 못할 뻔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라헬을 생각하시고, 그의 기도를 들으셔서 태의 문을 열어 태어난 아이가 요셉입니다(창 30:22).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한 아이가
말씀
박대욱 목사 (대전서지방·나비섬교회)
2024.02.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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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앵거스 플레처 교수의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이고, 신앙 서적은 신영춘 교수의 탄식과 구원의 메타포 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미시간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예일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앵거스 플레처 교수는 문학의 서술 기법을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한정된 지면이기에 ‘문학이 왜 탄생했는지’, 또 ‘문학이란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만 엔헤두안나의 시가(詩歌)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을 통해 말하고자 합니다.엔헤두안나의 시가는 문학의 출발점입니다. 그의 시가는 문학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4.02.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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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하버드대학 교수 자리를 내려놓고 장애인 보호시설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에서 목욕봉사를 하는 헨리 나우웬에게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당신처럼 능력 많은 교수님께서 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고 엉뚱한 일을 하고 계십니까?” 나우웬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인기와 성공의 정상에 서기 위해 오르막길만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한 장애인을 만나면서 내리막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헨리 나우웬의 영성을 갖기 원하십니까? 그러면 내리막길을 경험해야 합니다.출애굽
말씀
한국성박대욱 목사 (대전서지방·나비섬교회)결신문
2024.01.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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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가 자신을 ‘목자’라고 표현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자주 부르는 찬양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때로 목자라고 표현하시기에 성도들은 이 표현에 대하여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 실제로 몇 해 전에 SNS에서 이 문제로 설전을 벌이는 것을 본적도 있다. 오늘은 더깊이 이야기꾼으로 ‘목사는 과연 목자가 맞는지?’에 대한 물음에 성경에서 말하는 사례와 교회의 역사적 사례를 살펴보며 난제처럼 보이는 의문에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Ⅰ. 목사를 포함한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말씀
김진오 목사 (서울강동지방 · 한빛교회)
2024.01.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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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위기라는 지적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학자들의 막연한 경고가 아니라 현실에서 경험하는 일상이라는 점에서 재고할 필요가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9월 5일에 발표한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중 개신교인 비율은 2012년 22.5%에서 2022년 15.0%로 줄었고, 이 추세를 반영하여 향후 10년 뒤를 예상하면 2032년에는 10.2%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제시했다. 총인구 대비 개신교인 비율에 따라 개신교 인구를 추산하
말씀
정재웅 교수 (서울신대 설교학)
2024.01.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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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들을 볼 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예수님께 직접 배웠고, 기적을 체험했으며, 동거동락 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가장 큰 상처를 준 자들도 제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예수님의 마음을 성경은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눅 22:44)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고통에 관심 없이 잠만 잡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팔고, 배신하고, 도망갑니다. 이것이 제자 공동체의 현실이었습니다.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말
말씀
임석호 목사 (경북서지방· 김천서부교회)
2024.01.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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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모습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의 춤을 추는 일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춤으로 표현하여 하나님을 높일 수 있다면, 그 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훌륭한 모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윗이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 춤을 추었습니다.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춤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2장을 보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또 한 사람의 춤이 나옵니다. 창세기 32장에 나타나 있는 야곱의 모습은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4.01.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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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딤나무는 광야에 사는 대표적인 나무입니다. 척박한 땅에서 자라다 보니, 메마르고 빈약할 수밖에 없지만 싯딤나무는 구약시대 때 중요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법궤를 비롯한 성막 널판, 번제단, 분향단 등을 만드는 재료인 조각목이 싯딤나무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많은 나무 중, 왜 메마르고 빈약한 싯딤나무로 성막의 성물들을 만들게 하셨을까요?먼저 싯딤나무는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 무겁고, 단단하며, 벌레에 강하고, 부패하지도 않으며, 뒤틀리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 망치나 도낏자루, 천막 기둥으로 사용할 정도로 단
말씀
임석호 목사 (경북서지방 · 김천서부교회)
2024.0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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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떠났던 청년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길: 과학과 신학은 대립 관계가 아닙니다!’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리처드 도킨스 교수의 이기적 유전자 이고, 신앙 서적은 박영식 교수의 창조의 신학』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리처드 도킨스는 진화생물학자로 대표적인 무신진화론자입니다. 과학의 자리를 떠나 종교의 영역을 차지하고자 하는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 이론을 통해 무신진화론의 자리를 확고하게 만들려 합니다.신앙 서적입니다. 박영식 교수는 ‘종교는 악이며, 신은 망상일 뿐’이라는 주장을 하는 리처드 도킨스 같은 무신진화론자 대응을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4.01.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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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한 시대동안 전세계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끼쳤으며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 정복을 이룩한 징기스칸의 고백이다. 어려웠던 시절의 절절함이 묻어나는 그의 글이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힘을 준다.“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이 노인까지 합쳐 200만도 되지 않았다
말씀
이동영 목사 (대전중앙지방 · 성산교회)
2023.12.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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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출출하거나 밥을 먹기 싫을 때 가끔 라면을 끓여 먹는다. 따뜻한 보리차가 그리울 때는 팔팔 끓는 물에 보리차 티백을 넣어서 잘 우러날 때까지 기다린다. 라면을 넣거나 보리차 티백을 집어넣기 전에 항상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다. 물이 제대로 다 끓었는가? 끓지 않은 물에는 아무리 맛있는 라면이라도, 아무리 새로 볶은 보리차 티백을 넣어도 소용이 없다. 반드시 끓는 물에 라면과 보리차 티백을 넣어야 맛이 난다. 물은 100°C에서 끓는다. 몇 번에 걸쳐서 20°C가 되었다고 해서 끓는 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100°C가
말씀
이동영 목사 (대전중앙지방 · 성산교회)
2023.12.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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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명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불러 주신 것이 맞는가?’ 확신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물론 소명은 각각 사람이 처한 환경과 그 사람을 불러 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명에는 어떠한 중요한 특징들이 있을까요? 모세를 보며 그 중요한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모세의 소명은 그의 나이 80세가 되었을 때 있었습니다. 호렙산에서 떨기나무에 붙은 불이 꺼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가까이 갔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하였지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3.12.06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