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서울중앙교회 김민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서울강서지방회장 함용철 목사는 취임예배 설교에서 “목회의 기본도 힘을 빼고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라며 김 목사의 새로운 사역을 축복했습니다.
취임식에서 김민기 목사는 선한 목자상을 가지고 신성한 직분에 충성을 다할 것을 서약했습니다. 교인들도 새 담임 취임을 축하하며 목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목사는 “소양교회를 통해 목회의 기본을 배웠고, 한우리교회의 사랑 속에서 목회적 성장을 경험했다”며 “서울중앙교회에서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한다”고 인사했습니다.
김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소양교회와 한우리교회 등에서 사역했습니다.
축하 순서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남성합창단 OB와 한우리교회 장로중창단이 축가를 전했습니다. 또 윤창용 목사, 조종환 목사, 이강훈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한안섭 원로목사가 축도를 했습니다.
한우리교회는 서울중앙교회의 음향시설 교체를 위해 4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새 담임목사와 함께하는 서울중앙교회의 새로운 여정이 기대됩니다.
한국성결신문TV뉴스입니다.
한국성결신문
kehc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