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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빛교회(문재길 목사)는 성도 10여 명이 나오는 작은교회지만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비전을 실현할 용기 있는 교회다. 어린이 성도 한명이 없어도 성경학교를 열고, 가진 돈 한푼 없어도 지역을 섬긴다. 이 모든 것은 목회코칭 동역자들의 동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나님 어떻게 해요?”문재길 목사는 2018년 12월 말 대전 한빛교회 담임으로 부임했다. 문 목사는 담임목사가 되면 어린이사역도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선교에 힘쓰는 교회를 만들고 싶었는데, 사실 한빛교회 사정으로는 ‘꿈’에 불과했다. 성도 10여 명에, 어린이는 한명도 없었고, 재정자립도 못한 상황. 그는 “부임은 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런 문 목사의 고민을 덜어주고
특집
박종언 기자
2020.08.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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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규 목사는 목회 초창기에 영적 깊이를 추구하느라 전남 신안군 도덕도에서 머리를 깎고 양도천 목사와 함께 지냈고, 서울 삼각산 굴속에서 40일을 기도했다. 전남 장성 남경산과 대천 성주산에서 20일, 서울 관악산 기도원에서 3개월 등 그야말로 영적 깊이를 위해 몸부림을 친 시절이 있었다. 영적 깊이를 파는 기도에 영력이 샘처럼 솟아올랐던 것이다. 그의 성령역사의 기폭제가 된 계룡산 양정기도원 성회, 그리고 길산교회의 폭발적 부흥으로 능력 있는 부흥사가 되었다. 침례교회의 오관석, 김충기, 이천석, 고승혁 목사 등도 당시 이 사명자성회에서 은혜받고 능력 있는 부흥사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최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역시 목사는 은혜 체험이 분명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최동규 목사는 평생
일화이야기
정병수 목사(성결인물연구소)
2020.08.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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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성결신문
2020.07.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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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교역자들이 대부분 그랬다고 하지만 특히 최 목사는 가난을 마다 않고 벗 삼아 굶기를 밥 먹듯 하면서도 이를 당연하게 여겼다. 최 목사의 평생의 친구인 태성리교회의 황의철 목사가 방문했다. “종진아, 밥 먹었니?” 종진이는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을 지낸 장남 최종진 박사다. “엄마가 준 풀을 먹었어요.” 엄마는, 밥이 없어서 다섯 살짜리 아들에게 추석 준비로 방문을 바르고 남은 풀을 먹일 수밖에 없었다. 황의철 목사의 말이다. 부흥회를 갔는데, 식사를 하고 일어서니 종진이가 “즈덜은 밥 먹고 나는 풀을 주고…….”하며 울더란다. 최종진 박사의 말이다. “길산교회에서였다. 어머니는 신자들한테 쌀 없는 걸 안 보이려고 했다. 나는 어머니와 솥에 눈을 퍼다 넣고 밥 짓는 시늉을 했다. 담장에 바싹 말라붙은
일화이야기
정병수 목사(성결인물연구소)
2020.07.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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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성결신문
2020.07.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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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솔길교회 김예솔 어린이 '정독'2. 춘천드림교회 백승환 목사 가정 '4부자의 신문 활용법'3. 은샘교회 청년 디지털 세대4. 이성훈 장로 논산교회 역사를 한눈에5.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 신문보기6. 김옥랑 전도사(오성교회) '애독'7. 김경철 목사(마산은혜교회) 신문구독8. 조현진 목사(송파제일교회) '열독'9. 신학철 목사(행복한교회) 행복한 읽기10. 김형태 목사(성북교회) 신문 스크랩11. 박명우 목사(은혜로교회) 신문 읽는 아빠와 NIE 활동12. 유재우 목사·윤정이 사모(홍림교회) '부부'13. 유명순 사모(이작교회) 바다와 신문 사이14. 박창흥 목사(예수비전교회) 꽃밭에서15.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와 사역자들의 단체 구독
특집
한국성결신문
2020.07.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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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성결인 국회의원들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두 번째 순서는 춘천중앙교회(장기동 목사)를 섬기며 의정활동과 신앙생활을 모두 성실히 수행하려고 노력하는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허 의원은 지난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지난 12년 동안 계속해서 도전했지만, 당내 경선(19대 총선)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뒤 본선에서도 한 차례 낙선(20대 총선)했고, 세 번째 도전(21대 총선)에 나선 끝에 국회의원으로 당당히 당선됐다.허영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비상사태 속에서 신속하고도 결연하게 대처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 속에
특집
홍의현 기자
2020.07.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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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을 맞아 신문 창간 때부터 신문의 발전을 위해 애썼던 전 사장·편집부장·기자 등 신문사 구성원들에게 한국성결신문에 대한 추억과 바람을 들어봤다.교단·교회의 ‘공기통로’권세광 목사(대사교회, 전 기자)내가 한국성결신문에서 기자로 몸담았었던 25년 전, 당시에 성결신문은 교단의 거의 유일한 매체였다. 그만큼 자부심도 컸다. 당시 성결신문의 기자들은 보다 나은 신문을 끊임없이 고민했던 기억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이 신문이 앞으로 우리 교단과 교회, 나아가 한국기독교언론 가운데 우뚝 서기를 소망했고 꼭 이루고 싶었다.그 결과 많은 부분의 변화를 당시에 이루었는데 ‘지면의 증면, 주간발행, 전산인쇄 체제 구축’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성결신문 인터넷 판인 「디지털 성결」이 이때 만들
특집
한국성결신문
2020.07.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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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누나랑 형은 엄마가 낳았고, 나는 다른 엄마가 낳았어?” “너랑 동생은 엄마랑 아빠랑 매일 보면서 가족이 되려고 기도하고 기다렸어. 어떤 게 사랑이 많은 것 같아?”올해 7살 된 셋째 윤담이가 아빠에게 물었다. “왜 나는 우리엄마가 안 낳았어?” 궁금하기도 하고, 서운함도 느껴지는 물음이다. 박규남 목사(푸른교회)는 당황하지 않고 따뜻한 대답을 들려준다. “엄마랑 같이 매일 가족이 되려고 기도하고 기다렸어. 낳은 것 보다 이게 더 중요하지 않아?” 박규남 목사는 지난해 7월 경기도 김포시에 푸른교회를 개척한 초보 담임목사다. 안그래도 어려운 게 많은 개척교회인데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어려움이 배가됐다. 하지만 박 목사는 흔들림이 없다. 하나님이 주신 4남매 윤지(12살)와
특집
문혜성 기자
2020.07.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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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사람을 먹이고, 씻기고, 치료하여 하나님나라의 등불이 되는 교회’. 올리브나무교회의 사역 목표이다. 올리브나무교회는 2018년 개척 후 사역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함께 울고 웃으며 소외되고 고통받는 청소년들과 함께 했던 올리브나무교회의 지난 2년 간의 사역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곳에 과연 꿈이 있을까?”인천동지방 올리브나무교회(조순미 목사)는 2018년 4월 15일 설립되었다. 교회가 세워진 곳은 인천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이었던 부개1동이었다. 부개1동은 인천의 마지막 재개발 지역으로 결손가정과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등이 밀집해 있는 소외계층이 많은 곳이다. 조순미 목사는 “‘이곳에 과연 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험한 동네
특집
박종언 기자
2020.07.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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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목사는 관광버스 안에서 설교하는 특별한 목회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 제주도로 내려와 열심히 목회했지만 성도들과의 갈등으로 절망에 빠진 이야기, 우연찮게 사모회 위로회 가이드로 섬기던 중 관광버스 안에서 설교하는 목회자가 된 사연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다.김창환 목사는 20년 전 제주도에 부임하면서 목회에 대한 열정과 희망만을 생각했다. 2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교회였지만 성도들의 따뜻함과 친근감은 교회에 대한 애정과 목회 비전을 갖게 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뿐이었다.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상황, 섬사람의 기질과 가치관의
기획
박종언 기자
2020.07.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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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들로 논두렁으로 들꽃들은 자라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온전한 자연의 섭리에 맡기며 가장 알맞은 자리에서 함께 어울려 자신들의 향기를 뿜어냅니다. 우리교회는 그런 교회가 되려고 합니다.” 구자용 사모의 ‘들꽃향기’는 남편 양형철 목사와 함께 속초 샬롬교회에서 첫 단독목회를 시작하며 겪은 목회 경험을 사모의 시점으로 담은 이야기다. 서울에서 살다가 속초 시골마을로 옮겨온 후 사모 자신도 변하고, 교회도 변하고, 마을도 점차 건강하게 발전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2011월 12월 26일 영등포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다가 속초로
특집
문혜성 기자
2020.07.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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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에 교회를 개척하다부산서지방 예랑교회(황영철 목사)는 2018년 2월 4일 부산 사상구 공장지대에 설립되었다. 당시 개척멤버는 황영철 목사와 사모, 동생 부부 등 4명에 불과했지만 사역이 빠르게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한다. 황 목사는 “교회당 건물과 부속 시설이 갖춰져 있기에 월세 낼 걱정도 없고 빈 자리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금방 교회가 부흥할 것으로 기대하며 행복하고 풍성한 꿈을 꾸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이런 황 목사의 기대는 금세 무너지고 말았다. 교회가 공장지대에 세워진 탓에 대부분의 주민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이나 가난한 어르신이었고 교회 부근에 무당집이 8개나 될 정도로 치열한 영적 전쟁터였던 것이다. 여기에 일찌감치 전도할 곳으로 점찍어둔 초등학교마저 폐교 위기에 놓였
기획
박종언 기자
2020.07.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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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선도하는 언론 매체되길”총회장·발행인 한기채 목사한국성결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른 살 청년이 된 한국성결신문은 그동안 시대와 교단을 반영하는 거울이었습니다. 슬픔과 아픔이 있을 때는 격려의 메시지로, 기쁨이 있을 때는 축하의 메시지로 모든 성결인들과 함께 했고, 또한 전문적인 기사와 다양한 칼럼들을 통해 목회자의 지적 수준을 높여 주었습니다.한국성결신문은 우리교단 남전도회를 중심으로 여전도회, 전국장로회와 전국권사회, 청년회, 교회학교 등 평신도기관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1990년 7월에 첫 발행되었습니다. 초기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한 결과, 오늘날 활천과 더불어 교단을 대변할 수 있는 언론매체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여기까지 성장한 것
특집
한국성결신문
2020.07.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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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성결인 국회의원들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첫 번째 순서로 광주교회(김철규 목사)를 섬기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명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소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6% 이상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소병훈 의원은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우리 모두의 삶이 고르게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브니엘의 아침 햇살이 우리 대한민국에도 떠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제21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먼저 한국성결신문 창간 30주년 기념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특집
홍의현 기자
2020.07.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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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산교회 부흥에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사회복지 차원의 접근이다. 6.25전쟁 후, 성결교회는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구호품을 나눠주며 효율적으로 전도하였다. 이 일은 박종만, 김창환, 최동규 목사가 충청지역의 책임자로 활동했는데, 많은 구호품을 받아서 각 교회마다 신자 수대로 분배했다. 이것은 각 교회에서 불신자들을 전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휴전이 된 후, 국토는 폐허화되고 국민들은 영적 공허와 가난 속에서 헤맬 때여서, 길산교회의 부흥은 중생의 복음전도와 성령의 강한 역사, 구제를 통한 사회선교 차원의 전도가 잘 어우러진 결실이었다. 길산교회는 이 부흥의 힘으로 1964년 무렵 서천교회, 1966년 5월 8일 동산교회를 지교회로 세우는 데까지 크게 확장되기에 이른다. 길산교회는 주일학교의 어린
기획특집
정병수 목사(성결인물연구소)
2020.07.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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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이 올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성결인 대상으로 교단과 사회적 이슈,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의 대응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간은 6월 16~22일로 문자메시지와 SNS로 링크를 보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전체 참가자 2555명 중 직분별로 보면 담임목사 28.8%(716명), 부교역자 5.8%(149명), 장로 29.6%(757명), 권사 13.1%(335명), 집사 16.4%(420명), 기타(청년 및 성도 등) 7%(178명)가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은 남성이 69.9%(1787명)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여성은 30.1%(76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총회대의원은 442명으로 17.3%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37.7%(962명
특집
문혜성 기자
2020.07.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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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10명 중 5명은 코로나19 이후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의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들이 예상하는 교인 감소 비율은 기존 교인수의 10~2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태영 목사)총회가 지앤컴리서치(대표 지용근)에 의뢰해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 1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수준인 49.2%가 ‘교인수가 감소할 것 같다’고 답했다.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응답한 목회자는 40.8%를 기록했다.‘교인수가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목회자들에게 예상 교인 감소비율을 묻자 ‘기존의 10~20% 미만으로 줄 것 같다’고 답한 사람이38.3%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20~30%에 이를 것’이라는 응답도 31%에
특집
홍의현 기자
2020.07.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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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10명 중 9명은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은 ‘낙태법 폐지’에 반대하는 등 성결인들은 이 같은 사회 현안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위해 교단 연합해야”‘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4.2%는 매우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고 15.7%는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89.9%에 해당하는 수치다.찬성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4.7%, 매우 찬성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9%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을 찬성하는 성결인은 6.6%에 불과한 것으로 나왔다. 반대 입장이 눈에 띄게 많이 나온 만큼, 지역이나 직분, 성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
특집
홍의현 기자
2020.07.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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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한국성결신문 창간 30주년을 맞아 본교회(조영진 목사)와 함께 작은교회에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개최한 작은교회 목회사역 수기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로는 기쁨보다 정말로 진실되게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사역을 하였는지 나 자신을 뒤 돌아보며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느낍니다.늦게 시작한 사역이기에 돈도 인맥도 없이 맨 땅에 헤딩하듯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주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그동안의 섬김 안에서 그저 일기를 쓰듯 공모한 수기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그 동안 교회 재정이 부족하여 틈틈이 일용직을 하고 아내의 부업으로 재정을 보태며 사역한 모든 것들이 이번에 받은 상 자체만으
특집
장영석 목사(양촌비전교회)
2020.07.02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