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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는 지난 7월 15일 ‘존 웨슬리의 성결론’을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조종남 박사(서울신대 명예총장)는 존 웨슬리의 성화론에 대해 ‘경험적 성화’, ‘복음적 성화’, ‘체험적 성화’ 등으로 설명했다. 조 박사는 “웨슬리는 성도(saints)로서의 신분상의 성화 뿐 아니라 경험적 성화를 더욱 강조했으며 성화를 구원의 조건으로 강조한 가톨릭과 달리 하나님의 은혜로 성화가 이뤄진다는 복음적 성화론을 전개했다”며 “특히 웨슬리는 점진적인 성화를 강조한 칼빈주의나 순간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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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07.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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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마땅히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그 뜻을 알아야 한다고 바울 사도를 통해 말씀하셨다.“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7) 그렇게 주님의 뜻을 알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도 밝히셨다.“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5-16)그리스도인이라도 순간적으로 잘못 판단하고 결정하면 악한 세파에 휩쓸릴 수 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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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21.07.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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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을 두고 역사관 정쟁이 격화하고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분명히 밝히는 역사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자유역사포럼(대표 오승철 목사 지도 박명수 교수)은 지난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켄싱턴호텔에서 여름 집중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 박명수 교수가 ‘해방공간의 건국 투쟁, 민주공화국인가? 인민공화국인가?’란 제목으로 특강했다.박 교수는 “해방 이후 한반도는 민주공화국을 만들자는 세력과 인민공화국을 만들자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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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07.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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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전 편집국장 조재석 목사(성락성결교회 협동)가 최근 ⌈발로 쓴 프랑스, 칼뱅 개혁주의 종교개혁」을 펴냈다. 조 목사는 이 책에서 프랑스의 종교개혁과 칼뱅, 개혁주의 종교개혁자들이 활동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느낀 감동을 담아냈다.단순한 순례여정이나 감상이 아닌 종교개혁의 역사와 내용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성찰해 기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듯한 생동감이 넘친다. 조 목사는 책에서 프랑스 리옹에서 설교자의 삶을 시작한 발데스를 시작으로, 종교개혁 시기 개혁을 시작한 취리히의 츠빙글리, 알자스 지방의 스트라스부르와 중심 인물인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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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07.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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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일성결교회 공동역사연구회 포럼이 지난 7월 6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일성결교회 역사공동연구회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에서 주관했다.첫 강연에서는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가 ‘일제 말 광주지방법원 소송기록에 나타난 총독부의 한국성결교회의 탄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일본은 1937년 중일전쟁을 시작하면서 내선일체를 강조하고, 한국인들을 전시동원 체제에 끌어들이려 신사참배를 강요했다”며 “당시 기독교는 신사참배에 반대했던 유일한 단체였는데 개신교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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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07.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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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유재덕 교수)가 지난 7월 3일 온/오프라인으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생명 위기 시대의 기독교의 역할과 기독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발제자들만 서울신대 본관에서 모여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다른 학자들은 온라인으로 차여했다. 특히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재단법인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공모한 2021년 생명윤리 관련 학술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학술대회 지원을 받아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학술대회에서는 6명의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토론과 논의가 진행되었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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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07.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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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소장 최인식 교수)가 지난달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해외 석학을 온라인(ZOOM)으로 초청해서 ‘제8차 사중복음 국제학술제’를 개최했다.22일에는 풀러신학교 신학대학원장 아모스 용(Amos Yong) 박사가 ‘오순절 신학과 사중복음의 관계와 전망’을 주제로, 29일에는 월레스 손톤(Wallace Thornton) 박사가 ‘사중복음 관점에서 본 마틴 냅(Martin W. Knapp)과 하나님의 성서학원’을 주제로 강의했다. 해외 석학들의 실시간 강의는 박창훈 교수가 통역했다.22일에 첫 번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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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07.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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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모세가 아론의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매우 노를 발하며 화를 냈습니다(레 10:16). 그 이유는 아론의 두 아들들이 속죄제물을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고 모두 불태워 버렸기 때문입니다. ‘속죄제’의 규례에는 ‘속죄제’ 제물을 먹어야 하는 경우와 먹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첫째, 속죄제물의 피를 성소 안의 ‘분향단’의 뿔에 바른 경우에는 제물을 먹지 말고 모두 태워야 합니다(4:7, 12, 21), 둘째, 피를 성소의 ‘분향단’ 뿔에 바르지 않고 ‘번제단’의 뿔에만 바른 경우에는 반드시 제사장이 거룩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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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21.06.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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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 대학총장과 지도자들 결의문 발표 양기성 박사 기조강연 … 황덕형 총장 등 발제 “예수님처럼, 웨슬리처럼 습관을 쫒아서 기도하며 규칙적인 경건 생활을 지속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도하기에 최선을 다한다.”서울신대를 비롯해 성결대 감신대 나사렛대 구세군대학원대학 등 웨슬리언 대학의 전‧현직 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웨슬리 정신으로 뉴노멀 시대, 교회의 부흥과 개혁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지난 6월 25일 경기도 안양시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박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웨슬리언 대학교 총장 및 교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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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06.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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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와 사회복지정보자원연구소(소장 이봉재 교수)가 지난 6월 21일 ‘한국사회 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온라인(Zoom) 방식으로 열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 박명수 교수가 ‘해방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사회복지’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했다.해방 이후부터 한국기독교의 사회복지 변천 과정을 설명한 박 교수는 “전통적으로 교육과 구제는 종교적인 영역이었다”며 “한국교회의 선교 과정과 국가의 힘이 미치지 못했을 때 기독교는 복지와 구제 영역에서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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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06.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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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각별한 사랑을 받은 요셉은 형들 때문에 애굽으로 팔려갔다. 이처럼 동생을 무정하게 팔아버린 형들의 행위는 악했다. 이런 악행이 하나님의 뜻이었는가?물론 아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그들의 악행을 막지 않으셨는가? 요셉의 형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막으실 능력이 없으셨는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능력을 행사하지 않으시고 그대로 내버려두셨는데, 첫째는 삼라만상을 창조하신 절대적인 뜻 때문이다. 만일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일일이 간섭하신다면, 그분이 만들어놓으신 세상의 원리를 스스로 깨뜨리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둘째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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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21.06.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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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년차 교단총회에서 성결교단의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서⌋(이하 ‘고백서와 문답서’)가 상정되고 채택되었다. 이로 인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교단의 신앙과 신학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공식문서를 통해 대내외에 명실상부하게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본 ‘고백서와 문답서’는 사중복음과 웨슬리의 성결신학이 상호 간에 해명되고 조화롭게 하나가 되어 서로를 강화하며 복음의 본질을 증폭시켜 주고 있다.즉, 성결교단의 ‘개신교 복음주의 웨슬리안 사중복음’이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앙고백서이다. 신앙고백서는 교리 논쟁적이거나 선언적인 성격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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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원 목사(신앙고백서 교리문답서 발간위원장)
2021.06.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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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에서 뭔가 걸리적 거려서 봤더니 머리카락이었습니다. 혀가 민감해서 그런지 얇디 얇은 머리카락이 입 안에 있어도 상당히 큰 이물감이 느껴졌습니다.가만히 생각해보니 하나님이 혀를 민감하게 만드셨다는 사실이 무척 감사했습니다. 만일 혀가 발 뒷꿈치처럼 무디다면 입에 웬만한 것이 들어가 있어도 여간해서는 잘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이는 건강에 치명적이었을 것입니다. 어디 이 현상이 몸에만 해당되겠습니까! 죄에 관한 문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주 작은 이물질이라도 입 안에서는 금방 느끼듯이, 죄에 대한 민감성은 내 영혼의 상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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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21.06.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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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소장 오성현 교수)는 지난 5월 21일 제9회 콜로퀴엄을 개최했다.이날 콜로퀴엄은 ‘차이나는 그녀, 공감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열렸으며 남은경 박사가 발제했다. 남은경 박사는 16세기 종교개혁 시대부터 여성들이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지켜왔지만 여전히 교회에서는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남 박사에 따르면 종교개혁 시대에 개혁자들과 여성지도자들이 중세사회의 가부장적 편견을 거둬내고 여성을 교육의 주체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18세기 감리교 운동에는 여성들이 영적 지도자로서 순회 설교자로, 소그룹 리더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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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06.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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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사를 거부하고 내 지식과 이론으로 목회를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빨리 (목회를) 내려 놓고 떠나세요.” 지난 5월 27일 서울신대 ‘부흥과 선교 세미나’에서 치유부흥사역자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신학대학원생들에게 던진 메시지다.이날 이순희 목사는 “신학생 조차도 과학과 이성을 좇으면서 하나님을 신봉하고 예배하는 것을 반 지성적으로 치부하는 부류가 있다”면서 “목회자 후보생 모두가 자신의 힘과 인맥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 붙들려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 목사는 이어 성령이 주도하는 기도와 목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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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06.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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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운동’으로 영국 사회를 변화시켰던 웨슬리의 ‘성만찬 신학’을 예배학적, 설교학적, 교회론적으로 분석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어떤 신앙적 의미가 있는지 논의하는 신학심포지엄이 열렸다.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는 지난 5월 18일 오후 1시 20분 서울신대 성봉기념관 3층에서 ‘웨슬리 회심기념 신학심포지엄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성원 소장은 “웨슬리의 성결운동은 성결교회의 정신과 서울신대의 기준이 되었다”며 “이번 신학심포지엄은 한국 교회에 웨슬리 신학과 정신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학
황승영 기자
2021.05.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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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가는 곳마다 존 웨슬리(J. Wesley)의 흔적이 남아 있다. 웨슬리의 고향인 엡워스(Epworth)로부터, 그가 복음을 전했던 뉴캐슬(New Castle)과 브리스톨(Bristol)을 비롯한 많은 도시들, 그리고 그 유명한 런던의 올더스케이트(Aldersgate) 거리와 웨슬리 채플(Wesley Chapel)에 이르기까지 그의 흔적이 없는 장소란 찾아보기 힘들다.순연하고 뜨거운 가슴으로그러나 설교자 웨슬리를 떠올릴때면 이상하게 맨 처음 떠오르는 장소는 영국 중부의 작은 시골마을, 엡워스의 별 볼품없는 한 거리이다.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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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식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2021.05.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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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이 적어도 다섯 가지나 들어있다.첫째는 주권적 뜻인데 절대적 뜻이라고도 한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것은 그 분의 주권적인 뜻이기에, 어떤 존재도 그 분의 창조를 도울 수도 없었고 저지할 수도 없었다. 창조는 하나님의 절대적 영역이기 때문이다. 창조의 영역에는 밤과 낮이 포함되어 있다. 사람은 밤이 되면 자고, 아침이 되면 일어나야 한다.규칙적으로 식사도 하고, 일도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이런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을 거부하고, 게임이나 노름으로 밤을 샌다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뜻을 거부한 대가가 얼마나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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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21.05.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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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인류가 감염병에 고통받는 상황에서 영국의 종교개혁가 존 웨슬리가 설교와 전도만 행한 것이 아니라 환자를 직접 돌보는 등 의료적 돌봄에도 적극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5월 20일 서울시 영등포 대림감리교회(강득환 목사)에서 열린 웨슬리 회심기념 한국웨슬리학회(회장 이후정 박사)와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주삼식 박사,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 공동학술 대회에서다.이날 서울신대 박창훈 교수와 감신대 이은재 교수 등이 질병과 치유에 관한 웨슬리 목회적 처방에 관한 논문을 발제했다.교회위기와 웨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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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21.05.2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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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소장 오성현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온라인 줌(ZOOM)으로 제8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이번 콜로키움은 전 서울신대 교수 이신건 박사가 강사로 나서 독일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의 책「나는 영생을 믿는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몰트만 박사는 2020년 죽음과 부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나는 영생을 믿는다」를 펴냈으며 한국어판을 이신건 박사가 번역했다.이 박사에 따르면 몰트만은 “영원한 생명, 우리는 무엇에 관해 묻는가?”라고 질문하고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이 이 땅에서 누리는 생명을 끝없이 늘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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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21.05.12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