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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한 해가 저물고 있다. 다사다난하지 않은 때가 없겠지만 2020년은 말 그대로 많은 일과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해였다.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전 세계적인 감염병은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연말이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인파로 가득했던 거리는 찬바람만 불고, 화려한 크리마스 장식이 있던 거리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달라’는 간판만 우뚝서 있다.시민들의 여유와 웃음은 마스크로 가려졌고,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울부짖음만 커지고 있다. 1년 가까이 지속되는 전염병에 국민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2.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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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한 해의 끝자락이 다가왔다. 그리고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의미있는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 눈앞으로 다가왔다.코로나19와 장기화된 경제 침체로 우리 국민들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한 데 따라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를 격상시킴으로써, 한국 기독교계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혹독한 성탄절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성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는커녕, 당장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에 급급해야 하는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픈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2.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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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사회 곳곳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한국교회 역시 공황상태에 빠졌다. 몇몇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당국은 한국교회 전체를 마치 코로나 확산의 온상인양 치부해 급기야 예배의 자유마저 박탈했다. 결국 한국교회는 천부적 인권인 신앙의 자유마저 빼앗긴 채 생존의 갈림길에 내몰렸다.더욱 안타까운 것은 한국교회가 샌드백이 되어 공격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분열과 갈등으로 나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지 못했고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연합단체도 3~4개로 쪼개어져 대표성을 상실했다. 말 그대로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2.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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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2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됐다.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그만큼 가파르다는 방증이다. 이번 조치는 내달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 기간 동안 수도권 지역 교회는 정규예배 이외의 모든 종교 활동을 할 수 없다. 예배 참석 가능 인원도 현행 30%에서 20% 이내로 줄어든다. 교회 내 소모임·식사 역시 금지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 ‘3차 유행’을 2단계에서 막아내야 한다. 이번 3차 유행은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점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1.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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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교회 내 다음세대 교육이 위태롭다. 코로나 이후 지금도 주일학생의 수가 급감하고 있다. 대면예배로 전환했지만 출석률이 30% 이하로 밑돌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교회 내 다음세대가 줄고 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교회학교가 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다음세대 감소와 교회학교의 위기를 논하며 말들은 많지만 정작 한국교회는 염려만 늘어놓을 뿐 대책은 전무하다.단순히 교회학교의 감소를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환경적 요인으로만 받아들이면 안 된다. 백신 출시를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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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추수감사절을 맞았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올 한해를 돌아보면 우리에겐 감사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비록 교회당에서 드리는 예배는 아니었지만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배를 드릴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하고, 이를 통해 예배를 더 사모하고 갈망하게 된 것도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주일날 함께 모여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함께 식사하며 더불어 봉사하는 평범한 일상조차도 얼마나 큰 감사이고, 축복이었는지를 깨닫게 된 것 또한 감사한 일이다.그동안 수동적이고, 습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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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전면 허용을 반대하는 기독교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낙태 전면 허용 방침은 하나님께 속한 생명의 가장 첫 시작인 태아를 보호해야 한다는 성경의 가르침에도 어긋나고, 가장 힘 없는 약자인 태아에 대한 월권이요 무조건적 폭력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낙태는 살인이다”라는 말이 그것을 잘 드러내준다.성결교회들의 연합체로 우리교단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이와 관련해 ‘낙태죄 폐지 법안에 대한 입장’을 10월 28일 발표했다.한성연은 “현재 한국 사회는 낙태죄 존폐 문제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1.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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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기독교방송이 신천지 이탈자 회복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에 나섰다. 신천지 이탈자들을 건강한 교회로 이어주는 ‘이음공동체’ 사역을 통해 이들의 치유와 회복,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신천지 대구지파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이만희 교주의 구속 등으로 신천지 신도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이단 신천지의 폐해가 코로나19 이후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이탈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천지를 예방하고 경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신앙에 빠진 이탈자들을 회복시키는 일도 중요하다.고령인 이만희 사후에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0.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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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국사회 가족관계가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다. 무엇보다 가족들과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가족관계가 변한 만큼 신앙생활에도 큰 변화를 겪고 있다.신앙생활과 가정생활 모두에서 가족들이 함께 지내면서 행복할 때도 있지만 ‘불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어린 자녀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모의 자녀 돌봄 시간과 부담이 커져 자녀 학대가 증가했다는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이런 때일수록 신앙인에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의탁이고 기도이다.복음적인 가치관에 젖어 있는 신앙인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0.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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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입법 예고한 낙태 관련 법률 개정안은 사실상 낙태를 전면 허용한 것이나 다름없다. 정부는 개정안에서 낙태죄는 유지하되 임신 14주 이내에는 낙태를 할 수도 있게 했다. 이른바 ‘여성의 자기 결정권’ 이유에서다. 여성이 원하면 조건 없이 낙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임신 15~24주 이내에는 법이 정한 사회·경제적 사유를 비롯한 4가지 사유에 해당할 경우 낙태를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낙태가 임신 12주 이내에 행해지고 있고, 24주를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관련 기관의 낙태 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0.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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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2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조정 방안에서 기독교계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은, 수도권 교회들의 예배당 좌석 수 30% 이내 대면 예배가 허용된다는 점이다. 다만 교회 모임이나 식사는 계속 금지된다.이번 조정을 통해 예배 참석 가능 인원이 늘어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교회들로서는 여전히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기준과 원칙에 따라 방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들에 유독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므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듯한 경우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0.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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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은 섬 선교의 어머니인 문준경 전도사(1891~1950)의 순교기념일이다. 총회는 여성 최초의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70주년 기념추모예배를 10월 13일 신안군 증도 순교기념관에서 드린다.올해 문 전도사의 추모예배는 예년보다 더 특별하다. 코로나19로 대면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자세로 신앙을 지킬 것인가를 되새겨 볼 수 있어서 그렇다. 하나님을 만나고 평생을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던 영원한 전도자 문순경 전도사의 영성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순교 영성이다. 그는 예수를 신랑으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10.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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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시작된 수도권 교회의 비대면예배가 길어지고 있다. 9월 20일부터 300석 이상의 교회에 한해 교회당 출입인원이 50명 미만까지 늘어나기는 했지만 이 정도의 완화 조치로는 예배와 영적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치 않다. 사랑제일교회의 집단감염과 8·15 광화문집회 이후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교회는 대면예배 금지라는 고육지책을 대승적으로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교회를 상대로 한 정부의 일방적 방역 조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9.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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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가 코로나19 극복과 나라를 위한 100일 정오 기도를 선포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기도로 극복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사태는 지금 국내외 경제와 일상생활을 모두 바꿔 놓고 있다.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금지명령으로 우리 일상과 신앙뿐만 아니라 경제 시스템도 바닥부터 무너지고 있다. 확진에 이은 질병과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육체적인 고통도 만만치 않다.여기에 코로나 확산 사태의 책임공방과 이념갈등까지 겹치면서 사회적 상처는 깊어만 가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더 이상 계속된다면 우리 삶 전체가 고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9.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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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더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계 8개 언론기관이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3%가 개신교에 대한 신뢰도가 ‘더 나빠졌다’고 답했다. ‘더 좋아졌다’는 1.9%에 불과했다.가장 신뢰하는 종교도 불교(27.5%)와 가톨릭(22.9%), 기독교(16.3%) 순이다. 그동안 대사회 신뢰도에 박한 평가를 받았기에 신뢰 회복에 힘써 온 한국교회로서는 당혹스러운 결과일 수밖에 없다.기독교에 대해 국민 불신의 골이 이렇게 깊어진 것은 우리 스스로 자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9.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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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세자릿 수를 기록하면서 7개월여 만에 누적 2만명을 넘어섰다. 2차 대유행으로 치닫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주된 책임이 교회에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부인할 수 없다. 1000명이 넘는 확진자를 낸 사랑제일교회는 물론 이 교회를 매개로 잇따라 터진 수도권 교회들의 집단감염 사례가 이를 확인해준다.그간 대다수 교회는 코로나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생명과도 같은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방역수칙도 잘 준수했다. 하지만 방역에 균열을 낸 데 대해 더 이상 책임을 미뤄서는 안 된다. 지금이 3월초 신천지발 코로나 사태보다 상황이 훨씬 엄중하다. 전체 인구의 절반이 몰려있는 서울과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시민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9.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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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인구 2500만 명이 밀집한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교회 내 감염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전파되면서 2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현 상황에 대해 방역당국은 지난 2∼3월 신천지 관련 집단감염 때보다 더 큰 위기로 우려하고 지난 16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국무총리도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든 모임과 활동을 금지한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교회를 중심으로 빠르게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8.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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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인구 2500만 명이 밀집한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교회 내 감염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전파되면서 2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현 상황에 대해 방역당국은 지난 2∼3월 신천지 관련 집단감염 때보다 더 큰 위기로 우려하고 지난 16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국무총리도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든 모임과 활동을 금지한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교회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니 어쩔 수 없이 내린 조치이겠지만 강제적으로 예배까지 금지하는 것은 지나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이번 수도권 집단감염원의 진원지가 교회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8.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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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계속되는 장맛비로 인해 비 피해가 커지고 있다. 50여 일에 가까운 기간 동안 내린 비로 인해 1만80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시설 피해가 일어났다. 인명피해 규모만 해도 50명에 달한다. 31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고, 생사부지의 실종자도 11명이며, 부상자도 8명이다. 이달 16일까지 장맛비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피해규모는 눈덩이처럼 커질 전망이다. 우리교단 교회들도 전국적으로 피해가 극심하다. 교단에 접수된 피해 상황은 청주와 호남,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 47개 교회(11일 기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들 교회들은 본당 누수와 교육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어 당장 예배를 드리기 힘들고 거처를 새롭게 구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사가 교회축대에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8.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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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지난 1일 전격 구속됐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다. 90세 고령에다 지병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된 것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는 의미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충분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 2월 신천지 대구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된 데는 당시 신천지 간부 등이 확진자와 함께 집회에 참여한 신도 명단을 고의로 누락하는 등 정보를 은폐하거나 거짓 진술한 탓이 크게 작용한 정황이 있다. 자신의 집단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빠뜨린 것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다. 사법 당국은 반드시 엄정한 수사와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이만희 교주와 간부들의 죗값을 엄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8.05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