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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교이해> 오직 예수! 편협하고 오만한가? |
몇 주 전 서울의 어느 직장 신우회에서 기독교변증 세미나를 인도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한 중년 남성이 다가와 이런 질문을 했다. “꼭 예수만 믿어야 구원받습니까? 그것은 너무 편협하고 오만한 생각이 아닐까요?” 과연 예수가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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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시론> 어디로 가는 것인가 |
며칠 전 오후에 어느 연합집회에 가서 두 번 설교했다. 목회자도 여럿 왔는데 집회 사이에 식사하고 쉬는 시간에 젊은 목회자 한 사람과 얘기했다. 나에게 목회적인 조언을 구하는 상황이었다. 부교역자로 있을 때는 목표가 명확했단다. 맡은 사역에서 출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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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특별기고> 이제는 하나되어 선교현장으로! |
오래 참으시고 사랑으로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체험한 109년차 총회였습니다. 편을 갈라 끊임없이 다투고 상처를 주고 고소고발, 면직, 파직 등 참으로 어수선한 총회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자비로 감싸 안으시고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총회를 인도하셨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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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성결포럼> 웨슬리운동이 절대 필요한 이 시대 |
나라가 어지럽고 교회가 부패할 때 홀연히 일어난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나라와 교회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를 포기한 운동가들이다. 3·1운동의 유관순 열사와 이준 열사, 안중근 의사는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고 묵상만 하는 사변가들이 아니라 행동하는 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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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시론> 꼬리로 몸통 흔들기 - 조사위원회를 조사하라 |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Wag the do)”는 말이 있습니다. ‘주객전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작금 교단 돌아가는 꼴이 꼭 그 모양입니다. 소수의 몇 사람이 개혁을 운위하며 100년 역사의 교단을 농단하는 현실말입니다. 소수의 몇 사람의 힘이 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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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독자기고> 오직 명예를 택할 것이요 |
히브리어로 ‘명예’는 사람의 이름을 뜻한다. 이 말의 뜻은 인간의 칭찬을 가리키지 않고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이름을 말한다. 그래서 바울 선생도 로마서 2장 29절에서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고 했다. 명예(Honor)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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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교이해> 예수의 정체성 : 하나님의 아들? 사기꾼? |
예수와 다른 종교지도자들의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다른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의 ‘가르침’이 중요했다. 석가모니 부처도 그가 깨달은 것을 설파했고, 공자도 그가 깨우친 이치를 가르치고자 했다. 그러나 예수는 그의 가르침도 중요했지만, 그보다 ‘그가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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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논설위원칼럼> 새로운 개척방정식이 세워지길 원한다 |
백범 김구 선생은 남북협상도 막히고 남에서는 계파마다 이전투구로 혈안이 되었을 때, 대한의 통일이 요원한 현실을 직시하고는 이렇게 노래했다. 조선시대 임연당 이양연(李亮淵·1771~1853)의 한시 인용이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는(踏雪野中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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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교이해> 도전 받는 예수님 |
수년 전 미국의 어느 신학대학원 신·구약 박사 과정에 수학하는 두 목사님과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그들은 한 목소리로 “예수는 단순히 한 인간일 뿐이고, 초기 교회는 예수를 신적인 존재로 믿지 않았으며, AD 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정치적인 의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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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시론> 목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
제(薺)나라 경공(景公)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정치(政,government)란 무엇입니까?” 공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합니다.(君君 臣臣 父父 子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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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독자기고> 성총회를 앞두고 서로 용서하고 하나 되자 |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고 뜻 깊은 해 입니다. 본 교단 성총회를 앞두고 작금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현상을 바라보면서 지금이야 말로 우리가 깨여 일어나야 할 때가 아닌가 하고 호소합니다.사람은 힘겨운 곤경에 처하거나 일대 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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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시론> 다시 기회를 |
모(某)지방회에서 금년도 열릴 교단 총회에서 다룰 헌법 개정안 가운데 이혼한 경력이 있는 성도에 대해 교회의 장로 피택 자격에서 배제시키자는 내용의 개정안 제출 소식을 들었다. 교회에 대한 사회적 평가 척도가 높아져 있는 작금의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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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목회칼럼> 절망이란 벽 앞에 섰을 때 |
유진 피터슨이 쓴 ‘성공주의 신화를 포기하라’라는 책에서는 구약의 인물 요나를 다루고 있다. 요나가 하나님께서 이방의 도시 니느웨로 가라고 했는데 요나는 전통과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하나님의 소명을 저버리고 다시스로 떠난다. 피터슨은 이런 요나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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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교이해> 일반 역사에는 예수 기록이 없다? |
“일반 역사에는 예수에 관한 기록이 전혀 없잖아요?” 성경 외에는 예수에 관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예수의 가르침을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을 간혹 만날 수 있다. 과연 일반 역사에는 예수에 대한 기록이 없을까? 아니다. 신약성경이 아니더라도 예수의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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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논설위원칼럼> 독서의 힘 |
교회개척훈련센터에서 ‘디지털 시대의 목회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진지하게 경청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강의를 마친 후 교회개척을 준비하거나 목회초년생들이 읽어야할 책을 추천하여 달라는 질문에 잠시 내가 읽었던 많은 책들 가운데 2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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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독자기고> “어머니 사랑합니다” |
어머니, 올해도 어김없이 5월 어버이주일이 다가 왔습니다. 변함없는 어머니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제가 벌써 37년간 시무장로의 직무를 마치고 원로장로로 추대 받았습니다. 그 동안 주님을 위해 목사님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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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시론> 공감이 필요한 시대 |
한국 사회가 아프다. 크고 작은 여러 사건, 사고들 그리고 계층별, 지역별, 소득별, 이념별 벌어질 때로 벌어진 간극. 그리고 그 때문에 생겨나는 각양각색의 파열들이 쉼 없이 매체를 통해 공시되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런 아픔들이 매번 알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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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독자기고> 믿음성장의 척도 |
믿음성장의 척도는 이웃에 대해 얼마나 공감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작년 부활절이 있던 그때, 전 국민은 꽃 같은 생명들이 죽어가는 장면을 속절없이 지켜봐야만 했다. 단 한명도 구해내지 못하고, 세월호와 함께 아이들을 비롯해 304명이 수장되었다.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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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시론> 교단 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 |
교단정치사적 안목에서 제108년차 이신웅 총회장의 좌표는 개혁입니다. 최근 수년 간 전임자들 중 이 목사님만큼 개혁을 전면에 내세우며 취임한 총회장이 없었습니다. 그는 2014년 5월 28일 취임식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교단이 부흥하고 성장하는데 헌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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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기독교이해> 동·서양 고대 인물 VS 예수의 기록 |
동·서양 고대 인물들과 예수 중에서 누가 더 정확한 역사기록을 가지고 있을까? 동·서양의 고대 문헌들과 비교해 볼 때 예수에 대한 기록은 탁월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예수의 생애에 대한 전기가 ‘사복음서’라면 공자의 생애에 관한 전기는 사마천이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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