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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환자 10명이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주님을 부릅니다. 불쌍히 여기신 주님께서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십니다. 그리고 14절 하반절 말씀처럼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멀리 서서 외치던 그들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중 한 사람, 사마리아 사람이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를 고백합니다. 멀리서가 아니라 이제는 가까이 와서 당당하게 감사를 고백한 것입니다. 이에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18절). 기대조차 안 했던
말씀
류백열 목사 (대전동지방 · 행복한교회)
2023.06.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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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가치와 덕목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용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명령입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왜 용서하며 살아야 할까요? 그리고 몇 번이나 용서하면 될까요? 마태복음 18장을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께 나와서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까? 라고 질문합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질문한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3번까지 용서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네 번째부터는 복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러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3.06.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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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16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내가 이 얽힌 문제를 풀어 보려고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내가 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로 나와 있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의의 길을 따르는 발걸음에 회의가 들 때 내뱉은 넋두리로, 17절은 그 해답을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알게 되었다”라고 고백합니다. 사람이 연구하고 찾아도 알 수 없는 것, 오직 계시(啓示)해 주셔야 알 수 있는 것이
말씀
류백열 목사 (대전동지방 · 행복한교회)
2023.06.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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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6월로 넘어가는 이즈음, 들판에 보리가 익어갑니다. 산들바람에 실려 오는 보리 익는 냄새가 구수합니다. 쥐똥나무꽃이거나 밤꽃 향으로 그들먹합니다. 저녁 어스름부터 울어대는 개구리 소리는 들판의 적막을 못 견디는 아우성으로 들립니다. 그 개구리 아우성 같던 벚꽃은 새까만 한으로 맺혀 버찌로 익어갑니다. 하늘에 가득한 핏빛 노을을 바라만 볼 수 없어서 서쪽을 방향 잡아 길을 나섭니다. 며칠 내린 비가 씻어낸 하늘은 청명으로 가득합니다. 널디 너른 들판 가득 와 닿은 한 날의 마지막 햇볕이 마저 익혀 낸 보리밭의 저녁 바람과 섞여
말씀
이재정 목사 (전북지방 · 복된교회)
2023.06.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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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금액 250조 원을 쏟아부어도 한국 출산율은 0.78%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사고·질병 등 산업재해로 사망한 사람은 2,223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020년 인구 10만 명당 24.1명으로 OECD 1위이며 2021년에는 다시 26.0명으로 늘었다.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면서 생명을 잉태하고 양육하며 돌봐야 하는 가정의 중요성과 행복을 위해 기도한다.고린도교회 성도들 사이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되느냐, 안되느냐로 논란이 있었다. 바울은 성도가 우상의 제물에 대해 자유롭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말씀
한국성결신문
2023.05.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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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나와 사무엘의 가정과 믿음을 묵상합니다. 자녀는 낳았지만 남편의 사랑은 식어 인생이 즐겁지 않고 한나를 부러워하며 질투하는 브닌나.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변함없지만 그토록 원하는 자식이 없어 지옥 같은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한나. 두 아내도 힘들고 괴롭겠지만 엘가나도 중간에서 마음고생이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브닌나는 자식이 없지만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한나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며 업신여겼다. 온 가족이 예배하러 실로에 올라갈 때마다 브닌나가 한나를 더욱 비웃고 조롱하며 학대하므로 한나가 울고 음
말씀
박성조 목사 (서울제일지방 · 주님의교회)
2023.05.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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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최인철 교수의 『프레임』이고, 신앙 서적은 제임스 패커 목사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최인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서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프레임’의 개념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을 일깨우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프레임을 해석할 때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라 생각하고 더 나은 설계와 시공하는 작업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프레임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참 흥미로운 설명을 합니다. “동일한 풍경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3.05.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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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을 묵상하면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른다. 내가 어릴 때 우리 동네는 포장된 길이 많지 않았다. 가는 곳마다 웅덩이며 돌부리투성이였다. 아이들은 길을 가다가 곧잘 넘어져서 특히 남자아이들의 무릎은 성할 날이 없었고 빨간약과 상처 딱지가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러기에 어린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길을 걸을 때면 항상 엄마는 아이의 손을 단단히 잡고 길을 걷는다. 어느 날 엄마의 손을 꼭 붙잡고 나들이하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길을 걷다가 돌부리에 발이 걸려 땅으로 곤두박질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아차 싶었다. 또 무릎이 깨지고,
말씀
김덕주 목사 (대전동지방 · 정동교회)
2023.04.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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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은 세상의 가장 큰 기쁨의 소식이요! 복음의 핵심 내용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이 없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믿음도 헛것이라고 말합니다(고전 15:14). 흔히 복음의 핵심 내용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답합니다. 십자가와 부활 없이는 세상의 구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 어떻게 복음의 핵심 내용이 될 수 있는가?’ 첫째,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세상의 큰 기쁨의 소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3.04.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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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 같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를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감사한 것은 자녀를 키우면서 자녀를 키우는 수고에 비교할 수 없는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이다. 자녀 양육을 통해 이전에는 몰랐던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게 된다. 자녀를 키우면서 이전에는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랑과 기대를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그리고 한편으로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얼마나 잘 성장했을까 고민해본다. 에베소서 4장 13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말씀
김덕주 목사 (대전동지방 · 정동교회)
2023.04.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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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한계를 정하고 단호해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안 돼’라고 말하는 타이밍.”오늘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롤프 젤린의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이고, 신앙 서적은 메이블 윌리엄슨의 『우리에게 마음대로 살 권리가 있는가』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롤프 젤린은 현재 독일 최고의 관계 심리 전문가입니다. 특별히 ‘자기 한계 설정 프로그램’을 개발,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의 부제는 이러합니다.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3.04.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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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애굽에서의 430년 동안 하나의 민족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즉 고통의 세월이라고 여겼던 애굽에서의 노예의 세월은 의미 없는 허송의 시간 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홍해를 건너면서 이스라엘의 본격적인 광야에서의 삶이 시작되었는데, 본래 하나님의 계획은 1년 남짓 행군을 한 뒤 요단을 건너 가나안에 입성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가나안을 정탐하고 온 이들의 부정적인 보고와 악평으로 그것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게 되었고 애초에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39년여의 세월을
말씀
임광호 목사 (경남서지방 · 삼천포교회)
2023.03.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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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믿음의 대표성을 지니는 인물이라면 단연 ‘아브라함’이라 말한다. 그러나 필자는 너무 뻔한 이야기로 치부되어 아브라함의 정체성인 그의 믿음의 가치와 강점이 점점 약화 되거나 희석되었다고 본다. 필자의 첫 번째 ‘The 깊이’는 이런 아브라함을 다시 들여다보는 ‘아브라함 현미경’이다. 전적인 순종과 신뢰아브라함을 이야기 하고자 할 때 누가 그의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난’ 믿음에 대한 보편적 인식에 누가 견해를 달리 하겠는가? 그러나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다’는 행위에 대한 해석은 원 사건인 창세기 12장의 기록이
말씀
김진오 목사 (서울강동지방 · 한빛교회)
2023.03.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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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의 창조는 실로 엄청난 역사 하심이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성도들의 신앙의 행위는 결코 정적일 수 없다. 이러한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 주님도 보여주고 계신다.본문에서 주님은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된다’는 당시의 유대 율법을 어기고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그 결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박해하게 되었지만, 주님은 아랑곳하지 않으시며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결국 우리의 논지는 분명하다. “성부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성자 하나님께서도 일하시니 우리 또한 일하여야 한다.” 하
말씀
임광호 목사 (경남서지방 · 삼천포교회)
2023.03.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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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잡으려다 괴물 된다’ 그럽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삐뚤어진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 경종을 울리는 말입니다. 교회 안의 ‘나쁜 사람’을 어쩌면 좋을까요. 많이 관찰하고 고민한 결과를 미리 폭로하면 불행히도 답이 없습니다. 아니 방법이 없습니다.법으로 다룬다고요? 어림없습니다. 교회법에는 강제력이 없잖아요. 수찬 정지, 근신, 정직, 파직 출교 등이 죄의 책임을 묻는 형벌인데 대부분 체면 징벌입니다. 양심이 망가져서 수치심을 잃은 사람에게는 전혀 죄책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받은 징벌, 저기로 옮겨가면 치외법권입니다.여기서 나쁜
말씀
이재정 목사 (전북지방 · 복된교회)
2023.03.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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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에서 열린 선교적 교회 개척 콘퍼런스를 인도했을 때다. 3일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된 모임에 100명이 넘는 젊은 개척자들이 모였다. 그들 가운데는 수십 명의 평신도 사역자들도 있었다. 나는 이 모임을 통해 한국에 새로운 흐름이 형성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마치 10여 년 전 미국교회에서 보았던 유사한 흐름이 보였기 때문이다. 기존 교회가 건물과 시스템이 중심이었다면, 이곳에 모인 이들은 사람 중심의 제자화와 소그룹, 재생산과 네트워크 중심의 교회를 세워가고 있었다. 크고 작은 실수와 성공을 경험하며 싹이 나오고 꽃
말씀
이상훈 박사 (미성대 총장)
2023.03.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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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는 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인이 등장합니다. 그중에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줍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 후에 율법교사에게 물으십니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36절)”. 이 때, 율법교사는 사마리아인이라고 대답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비를 베푼 자’라고만 말할 뿐입니다. 유대인은 사마리아인을 이웃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유대인의 이웃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하나 더
말씀
조형준 목사 (인천서지방 · 동산교회)
2023.02.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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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이묵돌 작가의 『천재들은 파란색으로 기억된다』이고, 신앙 서적은 김기현 목사의 『욥, 까닭을 묻다』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이묵돌 작가의 이름인 ‘묵돌’은 몽골말로 ‘용기 있는 자’라는 뜻으로서 자신의 글을 소신껏 쓰는 데 머뭇거리지 않는 프리랜서입니다.사실 이 책의 원제목은 ‘영원에 관하여’(A bout Eternity)입니다. 여기서 ‘영원’이란 ‘영감의 원천’을 두 글자로 줄인 것입니다. 이 책은 도스토옙스키를 시작으로 쳇 베이커, 스콧 피츠제럴드, 마일스 데이비스, 무라카미 하루키 등 작가에게 ‘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3.02.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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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17절a)라고 말합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바라보고, 쫓아가야 하는 것이기에 이 말은 좀 어색합니다. 그런데 16절의 내용을 보면 조금 이해가 갑니다.“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그대로 행한다’는 말은 헬라어로 ‘스토이케인(στοιχειν)’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단어에는 ‘일렬로 걷다’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히말라야를 등산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안내자가 바로 ‘셰르파’입니다. 이들은 히말라야를 잘 압니다. 그래서 이
말씀
조형준 목사 (인천서지방·동산교회)
2023.02.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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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너무 많은 한계와 약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분명 한 분 예수님을 믿는 것이 맞지만, 우리는 서로 다른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내 기준에서 예수님을 바라보고, 내가 원하는대로 예수님을 대입하여 신앙생활 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에게 내 삶의 방식을 맞추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기다리시고, 참아주시고, 기회를 주시며, 때로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지요. 왜 예수님은 우리를 기다려 주시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인내와 기
말씀
하도균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2023.02.07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