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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과 저녁, 역 주변에 가면 노숙인과 어르신을 위해 여러 단체가 배식 봉사에 나선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무료 밥차는 잘 찾아 볼 수 없다. 서울서지방 서광교회는 지난 5월부터 화요일마다 청소년을 위한 밥차를 운영하며 배고픈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이들의 진로와 비전을 위한 상담사역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 다 모여라7월 12일 저녁, 서울 연신내역 6번 출구로 나오자 구수한 밥 내음이 풍겼다. 서광교회(이상대 목사)가 운영하는 ‘서광 청소년 토닥토닥 밥차’가 선 날이다. 집에 먹을 것이 없어 밥을 굶는 아이,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청소년, 학업에 쫓겨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먹게 하자는 게 밥차의 취지이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7.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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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독영어교육학술대회(공동준비위원장 김한성 교수 등)가 지난 6월 24~25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교육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06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이후 홍콩과 대만에 이어 서울에서 네 번째로 열린 것이다. ‘교실 안팎에서의 협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영미권 및 아시아권 영어교사, 교수 등이 모여 영어교사들의 협력방안, 학생들의 협력을 통한 교육효과 증대, 영어교육과 기독교 사역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9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대회 기간 함께 예배를 드리며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을 가르치는 존 리앙 박사, 일본에서 거주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영어회화 교재 패세지(Pass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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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6.07.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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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미래를 만들어갈 교회학교 어린이와 청소년이 줄고 있다. 통계적으로는 해마다 3%씩 줄고 있어 이대로 10년을 지나면 30%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상 상황이다. 각 교단과 교회들도 다음세대의 감소를 막기 위해 효과적인 어린이·청소년 전도 전략에 골몰하고 있다. 다음세대 부흥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사역을 펼치는 교회들은 과연 무엇이 다를까. 어린이·청소년 전도의 노하우를 사례별로 정리해보았다. 교회가 놀이터어린이들이 모이는 교회는 분위기가 다르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찾아오고 친구도 데리고 온다. 장년들은 출석교회 선택에 있어 목회자의 설교, 편의시설 등을 고려하지만 어린이들은 그런 것에 별 관심이 없다. 우선적으로 교회가 편하고 즐거워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작은교회가 큰 교회보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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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6.07.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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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학생수가 점차 감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지역교회들이 모여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전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상임대표 강경민 목사)은 교회학교 위기의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연속기획을 마련하고 최근 서울 영동교회에서 ‘무너지는 한국교회 현장, 길은 있는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회학교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지역교회 사례들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사례 발표에 나선 김의신 목사(광주다일교회)는 ‘주일학교’를 ‘주말학교’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회가 주일에만 성경공부와 예배를 드리는 공간만이 아니라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김 목사는 교사와 학생, 학생들이 공동체 안에서 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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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6.07.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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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조종환 목사)는 지난 6월 23일 총회본부에서 미래세대성장연구소(소장 최현민 목사)와 MOU를 체결하고 다음세대 부흥과 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위는 지난 2월 미래세대성장연구소와의 MOU 체결의 건을 승인한 바 있다. 미래세대성장연구소는 미래 교회교육 전문가 육성, 교육 자료개발, 교육기관 운영 및 캠프사역, 교육컨설팅 및 교회교육현장 개선 지원, 네트워크를 통한 사역 협력 등에 주력하고 있다.한편 미래세대성장연구소는 오는 7~8월 강원도 둔내 웰리힐리리조트에서 ‘말씀으로 유턴하라’는 주제로 ‘2016 코람데오캠프’를 연다.1차는 7월 18~20일 열리며 2차는 8월 8~10일 열린다. 강사는 강석원 목사(성천교회), 송태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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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6.06.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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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가치보다 세속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교회는 이제 위기를 넘어 생존을 걱정해야 할 단계까지 이르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신 총회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6월 20~2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16 총회 교육대회’가 열렸다. ‘교회교육, 절망에서 건져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대회는 개 교회 담임목사, 교역자, 교회학교 교사 등 4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첫날 현유광 교수(고려신대원 실천신학)와 정재영 교수(실천신대원대 종교사회학과)의 주제 강의,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가 인도한 교육부흥집회를 통해 교회교육의 현 주소를 인식하고, 미래 사회와 교회를 전망했다.둘째 날에는 한국교회와 교회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6.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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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조종환 목사)는 지난 6월 23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임원회를 열고 110년차 사업·예산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임원회에서는 지난 교육위 총회에서 위임한 110년차 사업·예산안을 받되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총회교육부(부장 허상봉 목사)와 함께하는 웨슬리·루터 유적 및 종교개혁지 순례를 사업에 추가키로 했다. 교육위는 110년차 주요 사업으로 담임목사를 위한 신년목회설계 세미나,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 BCM 부모교육 세미나, 평신도 제자훈련교육교재 원데이 세미나, 성결교육인의 밤 등을 추진한다. 교육위는 또 교단 내 효과적인 BCM 교육을 위해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목회자 양성과정(M.div.)에 ‘BCM 교육목회’가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6.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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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장승환 장로)와 서울북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백향기 안수집사)가 연합으로 지난 6월 11일 장충단교회에서 ‘2016 여름 BCM 진리캠프 지도자 강습회’를 열었다. ‘말씀 위에 선 사람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습회에는 300여명의 교회학교 지도자 및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예배, 주제해설 및 주요방향, BCM 여름교육 운영 가이드, 부서별 반목회, 새김북스, 프로그램 해설 등이 소개됐다. 주제 해설 강연에 나선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는 “2016년 BCM 진리캠프는 세속적 가치관이 아닌 성경적 가치관으로 바르게 서는 일의 중요성을 가르친다”며 “물질중심, 기술중심, 자기중심의 가치가 지배하는 세상을 반대하면서 하나님 중심, 인간존중, 공동체 중심의 확고하고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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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6.06.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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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행사 시즌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청소년 여름캠프(수련회)가 오는 7~8월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 교회별 여름캠프뿐 아니라 단독 개최가 어려운 작은교회들을 위한 연합 캠프, 무료캠프도 곳곳에서 열린다. 작은교회 부담 낮춘 캠프서산교회(이기용 목사)는 오는 8월 1~4일 ‘거룩한 땅에 서라’라는 주제로 ‘2016 초교파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주강사인 이기용 목사가 말씀과 찬양, 기도회를 인도해 뜨거운 성령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 교회 주최지만 매년 두 차례 꾸준히 초교파 수련회를 개최하면서 전문 단체 이상의 유명 수련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서산교회 전 교인이 봉사자로 참여해 교회 안에서 숙식과 집회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6.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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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임진수 장로)가 주최하는 2016 하계대회 및 어린이 영성캠프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괴산 보람원에서 열린다.‘말씀 위에 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하계대회는 제34회 어린이 예능대회(그리기, 글짓기, 성경암송)와 어린이영성캠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능대회는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뉘며 마지막 날 폐회예배 및 시상식에 참가하지 않으면 수상이 바로 취소되어 주의해야 한다. 참가비는 각 지련당 10만 원이다. 별도로 열리는 교사세미나는 성경골든벨로 진행된다. 문제 범위는 모세오경 및 교회 일반상식이다. 참가비는 7만 원이다. 한편 교회학교전련은 어린이들의 전도습관을 키워주고 교회학교 부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어린이 전도상(총 장학금 300만 원)을 제54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6.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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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스쿨이 종교교육의 제약 등으로 정체성 위기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지난 5월 26일 서울 저동 영락교회에서 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 세미나를 열고 지난해 9~11월 전국 65개 기독교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설문자료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교감, 교목과 부장교사의 46%가 기독교 학교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 ‘기독교 학교 정체성 확립’이라고 답했다. 여기에 ‘신앙교육의 자유(16.1%)’와 '건학이념의 구현(27.4%)’등을 합하면 기독교학교의 정체성 약화를 시사하는 답변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독교학교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64%가 ‘종교수업과 예배를 제외하면 일반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6.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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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초교파 청소년 연합집회인 더 웨이브(The Wave) 집회가 청소년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5월 28일 신부산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마커스워십팀이 찬양을 인도했으며 임출호 목사(안산동산고 교목)가 ‘하나님의 꿈’이란 제목으로 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집회 중간 20분 동안 진행된 전체기도회는 본 교단 오웅식 목사(대연성결교회 중등부 담당)가 인도해 복음적 청소년 문화의 정착과 부산의 영적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더 웨이브 집회 한 주 전인 5월 21일 저녁에는 130여 명의 학생과 교역자들이 대연교회(임석웅 목사)에 모여 집회 준비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렸다.한편 더 웨이브 청소년 연합집회는 여러 교회들이 초교파로 연합해 시작됐다. 본 교단 대연교회를 비롯해 수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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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6.06.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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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8월마다 열리는 교회학교 여름캠프(수련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영적성장을 이끌고 새로운 친구들을 교회로 초청할 수 있는 전도의 기회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캠프는 한 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행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의 교회학교가 여름캠프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필수 요소는 무엇인지 알아보았다.성경공부 준비여름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심는 일이다. 말씀의 확실한 기초 위에 서게 하는 여름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여름교육의 주제와 의도와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나누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이다. 이를 위해 교역자와 교사들이 여름교육 주제를 깊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6.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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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장승환 장로)는 지난 5월 22일 산곡기도원에서 교회학교 어린이 예능대회를 열고 다음세대 부흥의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지방회 내 21개 교회학교에서 320여 명의 어린이와 교사가 참여했으며 성경암송, 글짓기, 그리기 등으로 어린이들의 솜씨와 재능을 겨루었다. 이날 예배에서 지방회장 박이경 목사가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전했으며 예능대회를 마친 후에는 바비큐 파티를 열어 식사하며 교제를 나누었다.성경암송에 초등부는 1등 이예인(시온교회), 2등 이예담(시온교회), 3등 강지은(좋은교회) 어린이가, 유년부는 1등 이예지(시온교회), 2등 양사랑(장충단교회), 3등 윤예진(장충단교회) 어린이가 수상했다. 글짓기에서 초등부는 1등 함온채(성락교회), 2등 김나영(명광교회)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6.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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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후반기 교재와 BCM 여름캠프 교재가 최근 출간됐다. 후반기 교재는 유아부터 고등부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유아놀이(유아부 2~4세), 성결사랑(유치부 5~7세), ‘성결한아이들(유년부용, 초등부용)’, 성결클릭(중등부용, 고등부용) 등이다. 교사용과 학생용으로 제작됐으며 유아부와 유치부 교재에는 교사용 지침서도 발간됐다. 2016 여름 BCM 진리캠프 교재도 출간됐다. 이번 여름교육교재는 ‘말씀 위에 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누가복음의 ‘부자이야기’, ‘탕자이야기’, ‘삭개오이야기’를 소개했다. 꼬마성경(유아교회용), 아이성경(어린이교회용), 틴즈가스펠(청소년교회용) 등 3종으로 출간됐으며 학생용과 교사용 지침서로 구성됐다. 유아용과 어린이용은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그림판도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5.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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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름 BCM 진리캠프 지도자 강습회’가 지난 5월 12일 동대전교회에서 ‘말씀 위에 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총회 교육부(부장 이성관 목사)가 주최하고 교육국이 주관한 강습회는 개회예배와 주제 해설 및 주요방향, BCM 여름교육 운영 가이드, 부서별 반목회, 새김북스, 프로그램 해설 등이 소개됐다. 이날 250여 명의 담임목사 및 교육담당 교역자, 교회학교 부장과 교사가 여름캠프의 핵심 실행 노하우와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올해 여름교육은 ‘말씀’에 초점을 맞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물질주의, 기술중심주의, 자기중심주의가 만연한 세상 가운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관점을 회복하고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가치대로 살아가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여름교육 교재는 누가복음의 ‘부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5.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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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11회 총회 및 교육정책세미나를 열고 교단교육 발전과 다음세대 부흥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위는 이날 총회에서 신임 교육위원장에 조종환 목사(오류동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을 구성하고 사업과 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해 보고 받기로 했다.조종환 목사는 취임사에서 “전 위원장님들이 닦아놓은 터 위에서 교육위원회의 사업에 충실하여 교육을 통한 교단의 발전과 사역자 양성, 다음세대 부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위는 제110년차 주요 사업으로 담임목사를 위한 신년 목회설계세미나, BCM 교육목회 세미나, BCM 부모교육세미나, 평신도 제자훈련교육교재 원데이 세미나, 교육위 회보 발간 및 회원확보, 교육기관과의 사역협력 등을 진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5.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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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을 하루 앞두고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북콘서트는 촉각도서 ‘오즈의 마법사’ 제작 기념으로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 방송인 김현숙 씨의 화면 해설이 더해진 낭독 뮤지컬로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삼성물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했다.이번에 제작된 촉각도서 ‘오즈의 마법사’는 실물과 유사한 소재를 활용해 그림을 입체로 표현해 시각장애아동이 손으로 만지면서 대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 여기에 방송인 하하 씨의 재능기부로 생생한 목소리 연기가 더해져 사실감을 높였다. 제작된 도서는 전국 시각장애학교, 공공도서관, 점자도서관,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배포 될 예정이다.재단에 따르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보유한 시각장애 특수
교육
김가은 기자
2016.05.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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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YFC(십대선교회)는 오는 8월 1~3일, 4~6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YFC는 ‘그리스도를 위한 젊은이’라는 뜻의 ‘Youth For Christ'의 약자로서, 세계 6대주 101개국 684개의 도시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세계적이고 초교파적인 비영리 단체다.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 교육을 위해 훈련받은 간사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조별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앙 공동체를 경험하게 된다. 교육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사마다 최대 400명의 인원만을 모집하며 8~10명의 학생을 1개조로 편성하여 1명의 간사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5.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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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의 위보라 국장은 지난 4월 26일 두리하나국제학교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의 현장 실습을 위해 헤어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의 뷰티기술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두리하나국제학교는 탈북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 학교로서, 탈북 이후 한국 상황과 현실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숙사와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의 다양한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월드뷰티핸즈 위보라 국장은 “탈북청소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뷰티교육과 훈련을 통한 사회자립을 위한 기술교육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뷰티핸즈는 개발도상국의 취약 여성의 자립을 위한 뷰티교육을 제공하고자
교육
남원준 기자
2016.05.0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