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목원대서…지도자 캠프도

사단법인 서울YFC(십대선교회)는 오는 8월 1~3일, 4~6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YFC는 ‘그리스도를 위한 젊은이’라는 뜻의 ‘Youth For Christ'의 약자로서, 세계 6대주 101개국 684개의 도시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세계적이고 초교파적인 비영리 단체다.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 교육을 위해 훈련받은 간사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조별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앙 공동체를 경험하게 된다.

교육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행사마다 최대 400명의 인원만을 모집하며 8~10명의 학생을 1개조로 편성하여 1명의 간사와 함께 조별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교사 및 인솔자를 위한 청소년 지도자 훈련 캠프를 진행해 교회 청소년부의 영적 성장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로는 김용재 목사(다음세대를 섬기는 사람들의 연대 대표), 김성중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조지훈 목사(기쁨이있는교회), 신종철 목사(분당우리교회 주일학교 디렉터) 등이 참여한다. 문의: 02)3675-1091, seoulyf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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