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위탁교육 후 개별 통보
내년 2월 지방회서 최종 승인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 정성진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총회본부에서 제119년차 타교단 전입자 대상 목사고시를 실시했다.

이날 목사고시에는 타교단 전입자 11명이 응시했으며 ‘성결교회 목회 1’, ‘성결교회 역사와 신학’ 과목 시험을 치렀다. 고시 문제는 목사고시 예제집과 필독서에서 출제했다. 

고시 결과는 위탁 교육까지 마친 후 서면으로 개별 통보하게 된다. 합격자들은 서울신대에서 학점을 이수하게 되며 고시위원회의 확인 후 내년 2월 지방회에서 교단 가입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시험에 앞서 고시위원회는 별도 회의를 열고 이날 목사고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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