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핸즈, 직업체험 특강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의 위보라 국장은 지난 4월 26일 두리하나국제학교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의 현장 실습을 위해 헤어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의 뷰티기술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두리하나국제학교는 탈북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기독교 학교로서, 탈북 이후 한국 상황과 현실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숙사와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의 다양한 한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월드뷰티핸즈 위보라 국장은 “탈북청소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뷰티교육과 훈련을 통한 사회자립을 위한 기술교육을 더욱 활발하게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뷰티핸즈는 개발도상국의 취약 여성의 자립을 위한 뷰티교육을 제공하고자 몽골 세룰렉 대학교과 베트남 응웬떳탄대학교(NTT) 한베교육연구원과 MOU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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