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학교 교육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공과공부. 소그룹 반목회 사역은 공과공부로 시작해 공과공부로 마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공과공부가 정작 교육 현장에서는 소홀히 여겨지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다. 교사의 준비와 역량에 따라 그 질이 좌우되는 공과공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공과공부 준비가 교육만족도 좌우2015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한국 교회학교의 쇠퇴원인’ 분석결과를 보면 흥미로운 점이 발견된다. 청소년부서의 평균 공과공부 시간이 20분 미만이라는 응답이 절반이 넘었다. 매주 공과공부를 10~20분 동안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심지어 10분 미만도 15.9%나 되었다. 결과적으로 공과공부 시간이 20분 미만이라고 응답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2.22 18:26
-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54회 정기총회가 오는 4월 8일 오후 1시 경기도 신흥교회에서 열린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임진수 장로)는 지난 2월 18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5차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했다.총회에는 당연직 대의원(고문, 지도위원, 임원)과 일반 대의원(지련당 5명) 등이 참석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체전도상 시상하고 30년 근속 교사도 시상하기로 했다. 교사 근속상은 교회학교 교사로 30년 이상 근속한 교사로서,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또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아 지교회의 교회학교 부흥과 전도, 발전에 공로가 있는 교사에게 공로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2.22 18:19
-
울산지방 교회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8일 옥동중앙교회에서 신년축복 부흥성회가 열린다.울산지방 교회학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어린이 신년축복 부흥성회에는 울산지방 32개 교회가 참여하며 뜨거운 말씀과 찬양, 기도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사로는 오현준 전도사가 나서며 찬양인도는 연합회 음악부장 최우철 집사, 공동기도문 낭독은 부회장 이한준 집사가 담당한다.울산지방 교회학교연합회는 이번 축복성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방회 교역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열었다. 하루 3번 공동기도문을 중심으로 기도하고 17일에는 32개 교회가 합심 기도회를 가졌다. 교회학교연합회 회장 윤은희 집사는 “이번 신년축복 부흥성회가 다음세대를 통한 울산복음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2.15 16:10
-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조종환 목사)는 지난 2월 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3월 6일 성결교육인의 밤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위는 제4회 성결교육인의 밤에 회원교회뿐 아니라 교육위에 참여해 다음세대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교회와 목회자도 참여토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아울러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들을 초청해 더욱 의미있는 성결교육인의 축제로 삼기로 했다.교육위는 또 이번 행사에서 성결교육인 대상 교회와 개인을 시상하고 지난해 열린 ‘다음세대 부흥엑스포’ 자료를 정리하여 회보 형태로 회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종교개혁 500주년 유적지 순례의 건은 회원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참가자는 교육위 차원에서 체류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교육위는 4월에 정책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2.15 15:06
-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학과장 최동규 교수)와 마이너컴퍼니(대표 김동은 전도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 제1회 성결 영리더스 캠프’가 지난 1월 10~12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본 교단의 다음세대인 청소년 사역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강릉, 동해, 이천 등 전국에서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부르심과 사명’을 주제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사명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르심에 반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저녁집회를 인도한 송준기 목사(웨이처치 홍대앞교회)와 우성환 목사(좋은나무교회)는 제자들이 사명을 발견한 후 그들의 삶을 어떻게 헌신했는지를 설명하며 먼저 사명을 발견할 것을 권면했다. 또한 길선희 목사(예스컴 대표간사)는 특강을 통해 임원들이 먼
교육
박종언 기자
2017.01.18 16:21
-
다음세대를 위한 11기 글로벌 쉐마학당 공개세미나가 오는 2월 13~15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쉐마교육의 핵심과 실제 경험을 나누고 교회가 적용할 수 있는 교육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이다. 소형교회부터 대형교회까지 실행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공한다.주강사로는 설동주 목사가 나서며 초청강사로 한성열 교수(고려대 심리학)와 김경섭 박사(도서출판 김영사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토요쉐마학당, 주일 쉐마교육, 금·토 쉐마캠프, 3대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 금요철야 기도회, 새벽기도회, 역사탐방, 성경암송교육 등의 운영방법을 가르친다. 쉐마학당연구원장 설동주 목사는 “쉐마학당 세미나는 다음세대를 위해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고 현장을 공개하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18 15:43
-
기독교사단체 좋은교사운동이 최근 정치권에서 검토되고 있는 ‘만 18세 투표권’ 허용을 지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좋은교사운동은 “세계적 기준에서도 18세 투표권을 허용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며 “학교 교실이 정치판이 될 것이라는 일부 우려가 있지만 권리를 올바로 행사할 수 있도록 교육적 요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해 11월 회원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상당수 기독교사들이 18세 참정권 부여에 대해 찬성입장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설문조사에서는 찬성이 33.9%로 가장 높았고, 매우 찬성이 28.2%로 긍정적인 답변이 62%에 달했다. 반면 반대는 29%, 매우 반대는 7.1%라고 답변했다.한편 만 18세 참정권 운동은 지난해 10월 한국YMCA가 ‘18세 참정권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18 15:42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 때부터 익힌 성경읽기 습관도 평생을 간다. 어린이들의 영성을 키워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성경읽기. 어린이들이 성경에 흥미를 갖고 매일 성경을 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성경은 재미있는 책’아이들에게 성경읽기 습관을 길러주려면 먼저 성경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어린 자녀들에게는 성경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창립 110주년 기념사업으로 전체 성도를 대상으로 성경일독운동을 벌였다.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성경일독운동에 동참했는데 글을 읽지 못하는 유치부 어린이들도 포함됐다. 유치부 어린이들은 부모들이 어린이 쉬운성경을 읽어주는 것으로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18 15:41
-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지명을 읽으면 성경이 보인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제5권 ‘예루살렘에서 밧모까지(도서출판 위즈덤로드)’가 출간됐다. 1권 ‘에덴에서 느보 산까지’가 출간된 지 6년 만에 시리즈를 완결한 것이다.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지명들은 그곳에서 일어난 의미 있는 사건들을 설명하고 있다. 사건이 먼저 있었던지 그 사건 때문에 이름이 그렇게 바뀌었던지 사건과 지명이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경우가 많다. 사건이 지명이 되고 지명이 사건을 설명해주는 함수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사건을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살펴보면 성경의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며 더욱 현장감 있게 다가오게 된다. 그러므로 성경의 지리를 잘 아는 것은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인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11 14:50
-
신앙의 대잇기를 위한 기독학부모교실이 열린다.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오는 2월 7~8일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 403호에서 기독학부모교실을 연다.소장 박상진 교수는 “부모가 살아야 자녀가 살고 한국교회가 산다”며 “자녀교육의 주체로서 기독학부모를 세우는 기독학부모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학부모교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독학부모의 정체성’ ‘기독학부모의 자녀이해’ ‘여호와 경외 교육’ ‘성품교육’ ‘학업과 은사 이해’ ‘기독학부모와 학교’ ‘기독학부모운동과 하나님나라’ 등의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등록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cserc.or.kr)에서 하며 1월 23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1만원을 할인 받는다. 문의: 02)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11 14:45
-
그리스도인들은 중생하여 새롭게 변화된 사람들이다. 교회학교에서 이 중생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가장 근본적인 교육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교사 자신과 청소년들이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잊어버리고 구원의 확신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올해 청소년부 ‘신년 청소년 교사·임원 리더십세미나’에서는 사중복음 전도표제인 ‘중생’에 초점을 맞추어 청소년 교사·임원들에게 구원의 감격과 은혜를 일깨웠다. 구원의 확신 강조총회 청소년부(부장 이춘오 목사) 2017 신년 청소년 교사·임원 리더십세미나가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지난 1월 6~7일 서산교회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교사와 임원 모두를 대상으로 한 통합세미나를 비롯해 교사세미나, 임원세미나로 나뉘어 진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11 14:26
-
교단의 미래 꿈나무인 성결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말씀과 찬양의 축제 한마당을 벌였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임진수 장로) ‘2017년 동계대회’가 교사와 어린이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월 10일 전주교회에서 개최됐다. 제40회 성경경시대회(유년·초등)와 제34회 성가경창대회(합창·중창)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성결어린이들이 1년간 갈고닦은 찬양과 율동, 성경지식으로 재능을 뽐내었다. 성가경창대회 합창부문은 전국에서 17개 교회, 중창부문은 25개 교회가 참여해 찬양과 율동 솜씨를 뽐냈다. 참가팀들은 산뜻한 분위기의 정장과 유니폼을 입고 나와 개성을 뽐냈으며 유연하고 깜찍한 율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경경시대회는 23개 지련에서 127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그동안 배운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11 14:13
-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동계대회(대회장 임진수 장로)가 오는 1월 10일 전주교회(김철호 목사)에서 열린다.성결 어린이들의 재능과 신앙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동계대회는 제34회 성가경창대회와 제40회 성경경시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성가경창대회는 합창(20~40명)과 중창(6명 정원) 부문으로 열리며 합창은 지정곡인 ‘주 안에서 살리라’ ‘호산나’ 중 1곡과 자유곡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합창 지정곡은 홈페이지(www.chschool.org)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성경경시대회는 전후반기 교단공과 사용 교회가 참여(지련별 유년 정3명, 초등 정3명) 가능하며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경시를 치른다. 동계대회 참가 어린이는 합창, 중창, 경시를 중복 출전할 수 없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04 13:58
-
어린이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성경 암송의 유익성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스스로 성경을 암송하기 어렵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성경암송에 재미를 붙이고 말씀을 능동적으로 외울 수 있을까? 새해에는 성경암송으로 어린이들의 신앙성장을 기대해보자.말씀암송, 어렵지 않아말씀암송을 잘하는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 성경암송 대회에 나가 상을 받는 어린이들은 어떻게 말씀을 잘 외울 수 있었을까?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하계대회 성경암송대회에서 수상을 한 어린이들은 꾸준한 암송연습을 강조했다. 전주 바울교회를 출석하는 이예찬 군과 정찬량 군은 지난 2015년 교회학교 하계대회에서 성경암송대회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평소 성경암송을 즐겨하던 이 군과 정 군은 전주지방회 주최 성경암송 대회에서 우수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04 13:57
-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청소년 겨울캠프가 1~2월 내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교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독 개최가 어려운 작은교회들도 초교파 연합캠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캠프별로 프로그램과 강사진이 다양하기 때문에 교회 성격에 맞는 캠프를 사전에 미리 파악해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본 교단 서울서지방 청소년부가 주최하는 ‘2017 청소년연합수련회’는 1월 19~21일 일산 로고스교회에서 열린다. ‘이기는 습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주강사로 최현 전도사(용인비전교회)가 나서며 리더십 강사로 전옥표 박사(이기는 습관 저자)가,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강균성(노을) 씨가 참여한다. 회비는 2만5000원이며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04 13:54
-
교회학교 어린이가 날로 감소하는 가운데 ‘가정’ 내 신앙교육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가정은 1차적인 신앙 양육기관이며 교회교육의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가정 내 신앙교육의 시작과 끝은 ‘가정예배’라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의외로 가정예배에 소홀한 가정이 많은 게 사실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앙 관련 통계에서 ‘신앙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 어머니(47.2%)가 꼽혔다. 그 다음은 교회 친구·선후배(12%), 목사·전도사(11.9%), 아버지(9.8%), 교회학교 교사(2.8%) 순이었다.과거에는 대부분 전도를 통해 신앙을 갖게 되었으나 근래에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는 경우가 많아 신앙을 교회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가정, 특히 정서적으로 가까운 어머니로부터
교육
남원준 기자
2017.01.04 13:11
-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 장로)가 지난 12월 17일 아현교회(조원근 목사)에서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다문화사랑나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다문화사랑나눔 송년음악회는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과 가족,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다문화가정 출신 방송인 마스로바 이나(러시아), 구혜림의 사회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 국악인, 연주자, 다문화청소년합창단 비바M콰이어, 대원여고 오케스트라 등이 재능기부로 출연해 다문화가정에게 음악을 통한 행복을 선물했다. 한편 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새
교육
남원준 기자
2016.12.21 13:48
-
성탄절을 맞아 교회학교가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성탄을 보낼 수 있는 성탄절 프로그램을 모아보았다. 성탄절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거나 공동체를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소개된 프로그램들을 그대로 진행하거나 교회 상황에 맞추어 응용해도 좋다. 아기 사진전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아기 때의 사진을 보면서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해 본다.먼저 어린이, 교사, 교역자의 아기 때 사진을 모은다. 작은 방이나 교육관 벽면에 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벽면에 색지와 종이로 종이액자를 만들어 그 안에 사진을 붙인다.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추측하여 자신의 이름과 사진 속 주인공의 이름을 같이 적어놓는다. 사진의 주인공을 가장 많이 알아 맞춘 사
교육
남원준 기자
2016.12.21 13:42
-
사단법인 순성세계복음선교회(이사장 피종진 목사)와 사단법인 서울YFC(이사장 김혜원 권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9~11일 2박 3일간 세종 평화의 동산에서 제9회 작은교회와 함께하는 드림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미자립교회를 섬긴다는 취지로 순성세계복음선교회와 서울YFC, 남서울중앙교회가 함께 마련했다.‘천로역정’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조별로 운영되며, 한 조에 간사 1명, 학생 7~8명으로 구성된다. 조별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함께 활동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신앙 공동체를 배우게 된다. 캠프 주강사는 최관하 목사(영훈고 국어교사), 김형운 목사(조이플교회 담임)가 맡는다.캠프 기간 동안 청소년지도자 훈련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16.12.14 15:19
-
기독교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겨울방학을 맞아 기독교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돕기 위해 ‘공부의 달인 캠프’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내년 1월 8~21일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에는 이 학교 동문들이 교사로 나서 학생들이 혼자 하기 어려운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시키고, 1대1 질의응답, 일일테스트, 주간테스트 등 체계적인 피드백과 학습 코칭을 진행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또 캠프기간 동안 영어, 수학의 기본개념을 튼튼히 하고, 최적화된 스케줄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습관을 올바르게 정립해 줌은 물론 학생에게 공부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고 집중력 강화 및 자신감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학습동기 부여와 학습전략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개념노
교육
남원준 기자
2016.12.14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