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도권 등 전국서 열려…신앙성장의 기회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청소년 겨울캠프가 1~2월 내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교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독 개최가 어려운 작은교회들도 초교파 연합캠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캠프별로 프로그램과 강사진이 다양하기 때문에 교회 성격에 맞는 캠프를 사전에 미리 파악해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본 교단 서울서지방 청소년부가 주최하는 ‘2017 청소년연합수련회’는 1월 19~21일 일산 로고스교회에서 열린다. ‘이기는 습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주강사로 최현 전도사(용인비전교회)가 나서며 리더십 강사로 전옥표 박사(이기는 습관 저자)가,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강균성(노을) 씨가 참여한다. 회비는 2만5000원이며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10-6684-5697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올해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라는 주제로 겨울캠프를 마련했다. 청소년 캠프는 오는 1월 9~25일까지 평택대학교와 침례신학대학교에서(총 5차), 청년·대학 캠프는 2월 2~4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강사는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교회), 최관하 교사(영훈고), 노재경 목사(합동총회 교육국장), 김성중 교수(장신대), 김동환 목사(다니엘학습법 저자),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 등이며 찬양사역자 장혁재(소리엘), 천관웅(전 디사이플스), 민호기(전 소망의바다), 유은성 전도사 등이 함께한다. 
등록비는 청소년은 60000원, 청년·대학생은 6만5000원이다.
문의:042)631-2000, www.juba.co.kr

청소년의 부르심과 사명을 확인하는 ‘성결 영 리더스 캠프’가 오는 1월 10~12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학과장 최동규 교수)와 마이너컴퍼니(대표 김동은 전도사)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뜨거운 예배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전문 사역자 송준기 목사(웨이처치 대표)와 우성환 목사(전 예수전도단 청소년 사역자), 길선희 목사(예스컴 대표간사) 등이 집회를 인도하며 찬양 인도자 강찬, 정주연, 이정무, 김동은 등이 예배와 찬양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울신대 신학과 학생들은 모든 일정에서 도우미로 섬기며 청소년들의 상담과 멘토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등록신청은 홈페이지(http://theos.stu.ac.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사전등록 2만 원, 당일등록 3만 원이다. 문의:010-4945-8131

청소년교육선교회(대표 손종국 목사)는 1월 16~18일 경기도 성남시 금광교회 비전센터에서 성경해설통독캠프를 진행하고 1차로 4복음서를 학습할 예정이다.
‘성경해설통독캠프’는 성경을 전체의 틀 속에서 보면서 역사와 지리, 문화적으로 먼저 이해하도록 인도한다. 또 전체 또는 소그룹, 개인으로 분류해 정해진 분량을 읽고, 게임을 통해 말씀이 마음에 새기도록 하는 이색적인 교육방법을 적용한다.
강사 손종국 목사는 ‘성경통독과 누가복음’, ‘신약을 관통한다’, ‘세례와 사역시작’, ‘본고장 가버나움’, ‘갈릴리와 제자훈련’, ‘요단강을 바라보며’, ‘위대한 9일’ 등을 성경해설 방식으로 강연한다. 또 성경야구대회, 퀴즈복불복, 특종조간신문 등 게임방식의 성경교육으로 성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된다. 문의: 02)227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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