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달인 캠프’ 2주간 집중 학습

기독교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겨울방학을 맞아 기독교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돕기 위해 ‘공부의 달인 캠프’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내년 1월 8~21일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에는 이 학교 동문들이 교사로 나서 학생들이 혼자 하기 어려운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시키고, 1대1 질의응답, 일일테스트, 주간테스트 등 체계적인 피드백과 학습 코칭을 진행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또 캠프기간 동안 영어, 수학의 기본개념을 튼튼히 하고, 최적화된 스케줄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습관을 올바르게 정립해 줌은 물론 학생에게 공부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고 집중력 강화 및 자신감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전략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개념노트 작성법, 교과서 이해노트 활용법, 맞춤 학습 목표를 세우는 방법 등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영성집회, 영어찬양 배우기, 체력훈련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영성과 체력을 키워줄 방침이다.

‘공부의 달인 캠프’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착순 선발 예정이다.

문의: 054) 559-7091, www.gemge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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