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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총장 이상훈 박사)가 미국 기독교 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인가하는 ABHE 정회원 자격을 재인가 받았다.미성대는 지난 2월 12~16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제75회 성서고등교육협의회(Association For Biblical Higher Education; ABHE) 연차총회에서 동협회 인가위원회(Commission on Accreditation; COA)로부터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정회원 인가(full accreditation)를 재승인 받았다. 재인가 승인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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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을 강조하고 성결인 다운 생각과 행동으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려고 노력하며 기쁨으로 총회를 섬기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첫 여성 부총회장으로 1년간 미주총회를 섬겨왔던 송상례 장로(워싱턴한인교회 · 사진)가 퇴임을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송 장로는 미주성결교회 역사상 여성으로는 총회 임원으로 선출됐다. 처음엔 부회계로 선출되어 일했고, 이후 총회 회계를 거쳐 2021년 제42회 총회에서 장로 부총회장에 선임됐다.송 장로는 “정말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총회의 일꾼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정말
미주
문혜성 기자
2022.04.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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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대학교(총장 이상훈 박사, AEU)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성대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한국신학교육기관들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잇따라 체결했다.이상훈 총장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유일의 선교전문 대학원대학교인 주안대학원대학교(이사장 주승중 박사, 총장 윤순재 박사)와 대전의 킹덤바이블칼리지(학장 황성은 목사)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체결식에서 미성대는 두 대학과 학술교류와 학생·교수 교환 프로그램 운영, 학생 실습 및 온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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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내가 지내왔던 모든 것이 은혜였고, 감사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뉴욕에서 여행사를 하는 김창완 장로(뉴욕교회 · 63세)의 고백이다.코로나가 휩쓸고 간 2년간 특별히 감사할 것도 없지만 그의 입술에서는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고백이 나왔다. 코로나로 여행사가 가장 먼저 충격을 받고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가 간신히 모면했으면서도 말이다.사실 30년 넘게 여행업을 해온 김 장로는 여행객의 발길이 끊긴 뉴욕에서 가장 비싼 임대료를 내면서 코로나 시기를 버티기란 쉽지 않았다. 더욱이 그는 두 번씩이나 코로나에 확
미주
문혜성 기자
2022.04.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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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총회에 상정되는 헌법개정안은 헌법 서문부터 헌법 전체를 아우르는 전면개정안이다. 이번 헌법 개정안의 내용은 대부분 법의 문구와 표현, 조건 등을 현 미국 실정에 맞춰 수‧개정하는 것이 특징이고, 그 동안 여러 차례 헌법개정이 이뤄진 한국 총회 헌법 내용을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미주성결교회’ 정식 명칭으로헌법 제31조(구성과 명칭)에서 미주총회는 ‘미주성결교회’를 정식 명칭으로 개정하는 안을 상정한다. 또 제33조(관계 및 교류)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에 보고, 협력, 교류를 우선적으로 증진한다’에서 ‘보고
미주
문혜성 기자
2022.04.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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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필라델피아 필라한빛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미주성결교회는 당초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2년 만에 대면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환해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총회장 후보로는 이대우 목사(필라한빛교회)가 출마했고,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조승수 목사(뉴욕 더브릿지교회)와 허정기 목사(몬트리올 호산나교회·기호순)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성결신문은 총회장 후보와 목사 부총회장 후보들에게 정책을 질의했고, 답변을 받았다.총회장 후보 이대우
미주
남원준 기자
2022.04.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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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제43회 총회가 4월 18~20일 필라델피아 필라한빛교회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미주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열린다.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사상 처음으로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인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의 총회로 진행된다. 총회 임원과 입후보자, 헌법연구위원 선거관리위원 등 주요 항존부서 위원과 참석을 희망하는 대의원 등 약 100명은 대면 회의로 참석하고, 나머지 150여 명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총회에 동참할 예정이다. 올해 미주총회에는 한국총회에서도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들이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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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 한 해 동안 미주 총회의 해외 선교사 파송과 개척 교회 수가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미주총회 해외선교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현재 미주성결교회 전체 파송 선교사 수는 29개국 40가정 78명이다. 이중 교단 파송 선교사는 17가정 33명이며, 협력선교사는 7가정 13명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파송한 교단 파송 선교사는 6가정이나 된다. 1999년부터 파송된 교단 선교사가 총 11가정에 불과한데 작년 한 해에만 6가정을 파송한 것이다. 한해동안만 역대 가장 많이 파송한 숫자다.코로나
미주
문혜성 기자
2022.04.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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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판은 한 해의 농사를 좌우하는 생명의 판이다. 모를 심을 수 있는 농부는 미래가 있는 사람이다. 농부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의 논에 모판을 갖고 모를 심는다.모판에서 꺼낸 작은 모가 농부의 미래이자 생명이기 때문이다. 국내선교는 미주성결교회의 미래를 좌우하는 생명의 모판이다.새로운 교회가 세워지는 교단은 미래가 있는 교단이다. 광활한 미주와 캐나다 그리고 남미의 땅이 아무리 거칠고 단단해도 그곳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교회를 세운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과 이 세상의 미래이자 생명이기 때문이다. 미주성결교
미주
이정석 목사(면류관교회)
2022.04.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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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메로스칸이라는 사슴이 있었습니다. 이 사슴은 뿔이 너무 커서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멸종하고 말았다고 합니다맘모스, 공룡같은 거대한 동물들도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컸기 때문에 살아 남을 수 없었습니다. 크다고, 많이 있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무 많은 욕심은 오히려 우리에게 짐이 될 수도 있고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풍요 속에 빈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많기에 정작 자신의 필요를 찾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는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생활용품들이 많습니다. 한번 사용하고 쉽게 버릴 수 있
미주
최경환 목사(사온교회 원로)
2022.04.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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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는 선교에 주력하는 교회다. 특히 ‘버겁도록 구제하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품고 아낌없이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그래서 교회 이름도 ‘섬기는교회’로 짓고 개척 이후로 현재까지 교회 재정의 상당 부분을 구제와 전도, 선교에 사용하고 있다.현재까지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미얀마 등에 9명의 선교사를 파송했고, 이스라엘을 비롯해 파라과이, 볼리비아, 헝가리, 멕시코, 중국, 케냐, 페루 등에서 사역하고 있는 11명의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안선홍 목사는 “성도들에게 영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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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아틀란타벧엘교회 성령의 능력 사모하는 예배 삶에 적용되는 설교 전해 소그룹 중심 신앙훈련 강조 ‘경건에 이르는 연습’ 활발 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꾸준히 새신자가 유입되고 있다.지난해 아이들을 포함해 400여 명의 성도가 새롭게 등록했다. 올해도 4월 현재까지 새신자가 120여 명이 등록하는 등 남다른 새신자 정착을 보이고 있다.지난 3월 27일 주일 오후, ‘새가족 환영회’가 열려 작년에 등록한 새신자 400여 명과 교회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새가족들은 교회 식구들과 함께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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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그레이스한인교회(이승훈 목사)가 알찬 부흥을 일궈가고 있어 주목된다.그레이스한인교회는 예배당도 없이 시작한 작은교회였지만 2021년 교회 창립 3년 만에 새 성전을 마련할 정도로 부흥했고, 교회 부흥을 견인할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도 창립 4년 만에 2번이나 거행할 정도로 건강한 부흥을 이뤄가고 있다.그레이스한인교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새 부흥의 역사를 써 나갈 예정이다.그레이스한인교회는 2018년 스와니 소재 램버트고등학교(Lambert High School) 대강당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교회를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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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가 올해 사순절 한끼 금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저소득 가정에 쌀을 보내기 위해서다. 사순절 한끼 금식 캠페인은 국제 구호기구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 목사)이 사순절 기간에 벌이는 ‘생명을 구하고 사랑을 나누는 40일의 기적 캠페인’으로 미국 등 해외에서 동참하는 교회는 뉴욕 수정교회가 처음이다.수정교회는 온 세대가 함께 사순절 기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며 한 끼 금식한 돈을 모아 제3 세계 빈곤 가정에 쌀과 우유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한끼 금식캠페인에 처음으로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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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선한목자교회(최시영 목사)가 10년 동안 10배의 성장을 이뤄 교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부임할 당시 20여 명에 불과하던 성도는 현재 200여 명 넘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교회당 건축을 위해 땅 5.3에이커(6500평)도 매입했다.이런 외적성장 뒤에는 내적 성장이 뒷받침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10배 넘게 성장한 비결은 말씀 목회를 충실하게 실천해온 결실이라는 평가다. 최시영 목사는 초기부터 말씀목회를 실천했다. 최 목사는 말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며 살도록 훈련시키는 ‘말씀목회’를 실천해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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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제43회 총회가 열리는 필라한빛교회(이대우 목사)는 가족과 같은 사랑으로 하나돼 이웃을 돕고, 세계 선교를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1981년 펜실베니아 주 헌팅던 밸리 지역에서 시작된 교회는 사도행전 2장 42~47절에 기록된 말씀에 기초해 세운 ‘가족과 같은 사랑으로 이웃을 돕는 교회, 온 세계를 선교하는 교회’라는 비전에 따라 초대교회처럼 예배당에 모이기를 힘쓰며, 함께 하나님을 찬미하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교제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들을 돕고,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으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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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헌금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우루과이에 선교비 1만 5,000달러 전달 뉴욕한빛교회(정원석 목사·사진)가 지난 4월 9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성금 7,150달러를 전달했다.뉴욕한빛교회 성도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와 평화 회복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왔으며, 피해 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을 전개했다.이번 모금에는 전 교인들이 참여했으며, 슬로바키아에서 난민 사역을 하고 있는 미국 선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한빛교회는 이에 앞서 선교헌금과 성탄절 구제헌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 평소 해외선교와 지역사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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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낸 차광일 목사(한빛교회·사진)가 교회를 위해 조기 은퇴를 선언해 한인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차광일 목사는 1987년 6월 지금의 한빛교회를 개척해 35년간 헌신했다. 웨스트코비나 볼드윈시의 접경에 나사렛 교회를 빌려 교회를 시작했지만 1997년 웨스트 코비나에 첫 성전을 구입한 이래 2005년 새 성전을 건축한 후 성장을 계속하여 2014년 뷰에나 파크(7941 Page street, Buena park)에 적합한 교회당 건물을 사서 리노베이션을 거쳐 입당했다.누구나 한번쯤 더 목회해 보고 싶은 상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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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마에 있는 G3매디슨교회가 지난 4월 4일 새 교회당 입당 예식과 허균행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사명과 헌신을 재다짐했다. 2010년 8월 노명섭 목사에 의해 시작된 G3매디슨교회는 2013년 첫 번째 교회당을 건축한 이후 꾸준하게 성장함에 따라 이번에 두 번째 교회당을 건축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새 지도자를 세운 것이다. 교회당 건축은 전임자 노명섭 목사 때 시작됐지만 마무리 공사는 후임자 허균행 목사 시대에 끝이 났다. 팬데믹 시기에도 불구하고 목회자와 성도들의 눈물 어린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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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틀랜드교회(구자민 목사)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3월과 4월 ‘굿 사마리탄 프로젝트’(Good Samaritan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굿 사마리탄 프로젝트는 교회가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주변의 강도 만난 이웃들을 찾아가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성도 중심의 사역이다.포틀랜드교회는 성도들이 ‘굿 사마리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성도에게 50달러의 사역비를 지급했다. 성도들은 50달러를 믿음과 사역의 겨자씨로 삼아 사랑과 섬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돕고 섬기는 중이다.성도들이
미주
황승영 기자
2022.04.14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