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식도 2번 리모델링으로 새 도약 시동

미국 애틀랜타 그레이스한인교회(이승훈 목사)가 알찬 부흥을 일궈가고 있어 주목된다.

그레이스한인교회는 예배당도 없이 시작한 작은교회였지만 2021년 교회 창립 3년 만에 새 성전을 마련할 정도로 부흥했고, 교회 부흥을 견인할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도 창립 4년 만에 2번이나 거행할 정도로 건강한 부흥을 이뤄가고 있다.

그레이스한인교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새 부흥의 역사를 써 나갈 예정이다.

그레이스한인교회는 2018년 스와니 소재 램버트고등학교(Lambert High School) 대강당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교회를 개척한 직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해 개척 초기부터 함께 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여럿이 모임도 못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지만 그레이스한인교회 예배공동체는 굳건하게 한마음이 되어 교회를 지켰다.

목회자와 성도들은 직접 만나지 못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며 신앙을 키웠고, 그 결과 코로나 팬데믹의 폭풍 속에서도 새 예배당을 마련할 수 있었다.

교회가 정체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건강한 부흥을 이뤄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레이스한인교회는 3275 Medlock Bridge Rd. Peachtree Corners, GA 30092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으며, 현재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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