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성명을 통해 정부가 초등학생 돌봄정책을 공급자 중심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자 중심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이번 성명은 공공정책협 협력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가 함께헸다.기공협은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돌봄의 질적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면 프로그램간에 경쟁이 일어나고, 질적만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기공협은 “정부의 돌봄서비스에 많은 민
교계
남원준
2023.11.01 10:48
-
C&MA 한국총회 목사 안수식이 지난 10월 21일 서울 중구 공감예수마을교회(장학일 목사)에서 진행되었다.목회자, 가족, 친지 등 내외빈 1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김대혜 김민숙 김정화 김진순 류미자 박영미 이춘식 최종하 전도사와 노정남 박성호 이승재 이제창 선교사 등 12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이날 행사 1부는 부총회장 장미경 목사의 사회로 총회개척위원장 박찬문 목사의 기도, 총회감사 김원국 목사의 성경봉독, 음므듀엣 박지헌 집사의 특송, 총회장 심종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심종훈 목사는 ‘부르심의 은총을 입은
교계
홍지혜
2023.11.01 10:47
-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 대표회장 송준영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시협 대표회장 송준영 목사와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 강남구교구협의회장 윤성원 목사 등 교구협회 임원이 참석해 행복한 서울시를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의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서 인생의 전 부분에 걸쳐서 사각지대를 메워가는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서 그동안 기독교계의 숨은 이름이 큰 바탕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계
황승영
2023.11.01 10:47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10월 25~27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입법의회를 열고 미래를 준비하는 제도 정비에 본격 나섰다. 2년 만에 열린 입법의회에서는 여성 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이 다수 개정됐다. 우선, 감리회 소속 여성 교역자가 임신 출산에 따른 불이익을 막는 ‘모성보호법’을 한국 개신교단 최초로 신설하고 월 1회 생리휴가와 출산 전후 3개월 유급 출산휴가를 보장하기로 했다.또, 총회 대표 목회자 교인 각각 15%를 여성과 50세 미만으로 선출하기로 했고, 각 위원회와 이사회에 여성을 의무적으로 2명 이상 배정하기로 했다
교계
황승영
2023.11.01 10:46
-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튀르키예어 성경’ 4200부와 ‘튀르키예어 신약’ 8542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이날 기증 예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터키성서공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저희의 간절한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교계
남원준
2023.11.01 10:45
-
제55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 이채익 장로)가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우리 교단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비롯한 1000여 명의 교계 및 정·재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국가발전과 국민화합, 국가안보와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미국, 중국,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20여 개 국가에서 온 100여 명의 외교사절도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기도회에 윤석열 대통령은 당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대
교계
남원준
2023.11.01 10:43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의 종식과 희생자들을 위해 한국 기독교인들이 함께 기도해야 할 때이다.”지난 10월 30일 서울 중구 식당에서 국제 NGO 더펠로우십IFCJ(International Fellowship of Christian and Jews)의 한국본부(이사장 윤마태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국제본부 폴 라니어 이사장이 한국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더펠로우십IFCJ은 1983년 설립돼 기독교인과 유대인들 사이에 화해와 회복의 다리를 놓으며 전쟁 희생자와 난민 등에게 돕는 국제 교류구호단체로 활동
교계
문혜성
2023.10.31 21:36
-
국내 최초의 시민단체로 대한민국 근대화와 시민운동의 모체가 된 서울YMCA(회장 조규태) 올해 120주년을 맞았다.서울YMCA는 지난 10월 27일 서울 종로 YMCA에서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열고 YMCA가 민족사에 남긴 족적을 기리고 도약을 다짐했다.1903년 10월 28일, 구한말 근대화의 여명기에 독립협회의 전통을 계승한 민족운동체로 창립한 서울YMCA는 일제침략으로 나라의 존립이 위태로웠던 당시에 ‘황성기독교청년회’로 출범해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2.8 독립선언 결행과 해방 후 국가 재건과 자립의 기틀을 다지는 데
교계
문혜성
2023.10.31 20:32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 10월 17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 앞에서 이스라엘 연대지지를 위한 집회가 열렸다.(사)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 (사)이스라엘포럼의 주최 하에 이날 열린 집회에는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아키바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대사관 공관 차석과 리앗 쇼함 이스라엘 영사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이어 랍비 오셔 리츠만의 시편 낭독, 정예원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연주 이후 우리 모두는 이스라엘 편에 서서 이스라엘의 평화를 기원한다는 내용
교계
남원준
2023.10.25 11:55
-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하 한교봉)은 지난 10월 18일 경북 예천 서사교회(하상복 목사)에서 위로예배를 드리고 지난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예배는 지난 여름 폭우가 발생했을 때 고향을 방문하여 구호에 참여했던 예천 출신 목회자들이 여전히 피해 복구가 한창인 지역 주민들을 잊지 않고 위로하기 위하여 이 예배를 준비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목동명성교회(안창진 목사)는 “폭우가 발생한 직후 내려온 고향의 모습이 참 처참했었다. 그때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수 있도록 하나님께
교계
남원준
2023.10.25 11:54
-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민간 NGO가 함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운영을 시작한다.기아대책과 굿네이버스 등은 지난 2월 초유의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하타이 주의 안타키아 지역에 전체 500동 규모의 임시정착촌 조성을 완료하고 이재민들의 입주가 마무리됨에 따라 임시정착촌의 개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교부와 KOICA, 민간 NGO의 컨소시엄(기아대책,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이 피해 조사와 기획 단계부터 함께한
교계
남원준
2023.10.25 11:54
-
지난 여름 역대급 폭염과 집중호우가 한반도를 덮치고 전 세계적으로 가뭄과 홍수, 태풍이 빈번히 일어나면서 기후위기는 이제 누구나 겪는 일상의 문제로 대두됐다.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운동에 최근 한국교회가 적극 나선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가 지난 10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후환경 포럼을 열고 기후위기 극복의 대안을 모색했다.이날 ‘기독교 신학적 입장에서의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는 “기후위기의 본질은 환경위기가 아닌 무신론”이라고
교계
남원준
2023.10.25 11:52
-
적십자신우회(회장 서미경 권사, 지도목사 김기정)가 지난 10월 15일 대한적십자사 본사 4층 강당에서 제500회 조찬 감사예배를 드렸다. 1981년 2월부터 시작된 적십자신우회 조찬예배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7시 대한적십자사 산하 본사, 서울지사, 서울적십자병원, 중앙혈액원, 동부혈액원, 남부혈액원, 중앙검사센터 등의 신우회 회원들이 모여 대한적십자사의 복음화와 직장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예배와 기도 모임이다. 이날 조찬 감사예배는 적십자신우회 회장 서미경 권사의 사회로, 총간사 조혜은 권사의 기도, 서울적십자병원
교계
남원준
2023.10.23 21:54
-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이 종교개혁 506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3일 성명을 통해 한국교회의 제2의 종교개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부패한 종교권력에 맞서 외쳤던 개혁의 목소리는 정치와 사회, 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전반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켰지만 500여 년이 흐르는 세월 동안 종교개혁운동은 서서히 변색되고 말았다”며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없을 정도로 부흥성장을 이룬 한국교회마저 500여 년 전 중세유럽교회와 꼭 닮아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목회포럼은 “한국
교계
남원준
2023.10.23 20:34
-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1차 가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모든 매인 것이 풀어지리라’라는 주제로 열린 특새 첫날부터 참여자가 많았다. 사랑의교회는 교회 현장 참여와 온라인을 합쳐 전체 참석자가 1만 20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초대교회가 지녔던 거룩한 야성으로 사명의 전대를 채우자”며 “모든 매인 것을 풀고 생명 사역을 끝까지 감당할 사기를 충전하자”고 당부했다. 첫날 특새에는 마이클 리브스 영국 유니온신학교 총장이 ‘어떻게 복음이 매인 것을
교계
문혜성
2023.10.18 12:55
-
70~80대 원로목사들이 한국교회의 회개기도운동 동참을 호소했다.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의장 김상복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가 10월 22~28일 한 주간 동안 개인, 가정, 학교와 직장, 교회, 사회, 국가, 세계·북한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자고 제안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우리 교단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를 비롯해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 원로) 송용필 목사(전 극동방송 부사장)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김동권 목사(진주교회 원로) 채
교계
남원준
2023.10.18 12:54
-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지난 10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의식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오정호 총회장 등 정교계 주요인사들이 출대본 1주년을 축하했다.출대본 감경철 본부장은 “CTS는 지난 20여 년간, 영유아문화원 설립과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 한 교회 한 학교
교계
남원준
2023.10.18 12:53
-
우리 교단이 주관한 제259차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조찬예배에는 우리 교단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와 김정호 장로, 부서기 양종원 목사, 회계 전갑진 장로 등 총회임원과 총회 군선교위원회 사무총장 최성열 목사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기도회는 우리 교단 군종목사단장 문효빈 목사의 사회로 김정호 장로의 기도, 류승동 목사의 설교와 축도, 양종원 목사의 봉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하나님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류승동 목사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에게 성령이
교계
남원준
2023.10.18 12:53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계 연합기관들이 전쟁 종식과 중동의 평화를 기원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월 11일 성명에서 “대학살과 재앙의 전쟁을 규탄한다”며 양측의 민간인 학살, 보복 공격 등의 중단을 촉구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이며, 대학살이자 완전한 재앙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특히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학살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교계
남원준
2023.10.18 12:52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10월 7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한화 약 20억원(미화 150만 달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진으로 월드비전이 활동하는 헤라트 주 4개 지역 모두 피해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일부 마을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무너진 건물 잔해가 도로를 막고 있어 여전히 접근 어려운 상황이다. 헤라트 주립 병원은 병상이 모자란 상황으로 부상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월드비전은 현장에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으며, 월드비전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던 아동들 일부가
교계
남원준
2023.10.11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