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튀르키예어 성경’ 4200부와 ‘튀르키예어 신약’ 8542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 예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터키성서공회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저희의 간절한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보급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성령님께서 이재민들의 마음에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한다”고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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