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 받은 12명
참된 목회길 출발

C&MA 한국총회 목사 안수식이 지난 10월 21일 서울 중구 공감예수마을교회(장학일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목회자, 가족, 친지 등 내외빈 1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김대혜 김민숙 김정화 김진순 류미자 박영미 이춘식 최종하 전도사와 노정남 박성호 이승재 이제창 선교사 등 12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 1부는 부총회장 장미경 목사의 사회로 총회개척위원장 박찬문 목사의 기도, 총회감사 김원국 목사의 성경봉독, 음므듀엣 박지헌 집사의 특송, 총회장 심종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심종훈 목사는 ‘부르심의 은총을 입은 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사로 부르심 받은 소명에 따라 참된 목회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2부는 안수식으로 거행되어 총회사무총장 신다윗 목사의 집례로 성의 착의식을 한 후 안수자 경과보고, 안수자 소개, 서약, 공표에 이어 안수기도, C&MA 스톨 증정 및 착의, 안수 증서 및 안수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축하 화환과 총회 선물도 증정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선교위원장 문형준 목사와 고시위 서기 임장기 목사의 권면, 공감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와 고시위원장 김길 목사의 축사하고 전 한국총회 이사장 김수태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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