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포럼 등 연대 집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 10월 17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 앞에서 이스라엘 연대지지를 위한 집회가 열렸다.

(사)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 (사)이스라엘포럼의 주최 하에 이날 열린 집회에는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아키바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조이 사쿠라이 주한 미국대사관 공관 차석과 리앗 쇼함 이스라엘 영사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이어 랍비 오셔 리츠만의 시편 낭독, 정예원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연주 이후 우리 모두는 이스라엘 편에 서서 이스라엘의 평화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구호를 제창했다. 

개회사를 전한 황우여 전 장관은 “우리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며 이번 전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와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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