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주관 연합 조찬예배 
류승동 부총회장 설교

우리 교단이 주관한 제259차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예배에는 우리 교단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와 김정호 장로, 부서기 양종원 목사, 회계 전갑진 장로 등 총회임원과 총회 군선교위원회 사무총장 최성열 목사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기도회는 우리 교단 군종목사단장 문효빈 목사의 사회로 김정호 장로의 기도, 류승동 목사의 설교와 축도, 양종원 목사의 봉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류승동 목사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한 것은 오직 하나님나라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우리들도 하나님나라를 위해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복음의 황금어장인 군선교를 위해 함께 헌신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전갑진 장로의 봉헌기도 후 합심하여 비전 2030사역, 1004개 군인교회의 영적 부흥, 한국교회 부흥 등을 위해 기도하고 비전 2030실천운동 공동기도문과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후 군선교위 사무총장 최성열 목사의 인사와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감사인사, 군선교연합회 총무 양재준 목사의 군선교 사역보고, 이병기 군종목사(7공병여단)의 조찬 감사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대대급 중심 진중세례후원 및 선교비 지원,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주관(10개 교단 중심), 육군신교대의 세례식 등의 사업을 펼치고, 군종목사와 군선교사역자들의 사역을 후원하고 있다.

오는 12월 23일 열리는 군선교연합회 연무대군인교회 진중세례식은 우리 교단 주관으로 열린다. 우리 교단은 지난 3년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진중세례식 예산만 지원하다가 4년 만에 참여하게 된다. 진중세례 예상인원은 약 2000명이며 총회임원과 군선교부, 군선교위원회, 군목단에서 예배 순서를 맡고 집례자, 수종자, 봉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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