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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대인 주일 오후 지상파 방송에서 찬양이 울려퍼졌다. SBS ‘싱포골드’에 출연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우승팀 자격으로 스페인 합창대회에 출전해 찬양 ‘Total Praise’를 부르는 장면이 TV를 통해 방영된 것이다. 이는 새삼, 문화가 가진 엄청난 영향력과 가능성에 다시 한 번 주목하게 했다.문화는 사람을 웃기거나 울리기도 하고, 깊은 정신세계와 철학을 전달하기도 하고, 불가사의한 영감과 힘을 주기도 하며, 서로 다른 존재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 문화는 선교에 있어서도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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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12.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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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운동에 다시금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현재 국내 연합기관들 중 주요 교단들이 가장 많이 소속돼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대표회장 선출 과정에서 큰 갈등을 노출한 것이다. 격론 끝에 결국 대표회장과 공동대표회장 등을 추대하긴 했지만, 몇몇 교단들이 여전히 불편한 심경을 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교총마저 분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가뜩이나 한국교회 연합운동이 극심한 분열로 과거에 비해 영향력을 많이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더 하나 되기는커녕 오히려 분열하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 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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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1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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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작과 함께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우리 이웃들의 마음은 그보다 더욱 추운 듯하다. 고금리·고유가·고물가로 인해 살림살이는 팍팍하고, 북한의 안보 위협은 점점 더 고조되며, 노동계의 파업이 잇따르는 등 사회 갈등은 심화되고,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유가족들은 여전히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있다. 이 와중에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을 이끌어야 할 정치 지도자들의 모습은 더욱 답답하기만 하다. 국익과 민생을 위한 사안에서조차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사사건건 대립하며 오히려 국가 혼란을 더욱 심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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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12.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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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지금부터 수험생들이 대학에 입학하기까지는 그들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나 교회의 청년 선교에 있어서나 매우 중요한 시기다.수능 이전에는 교회마다 새벽기도회, 특별기도회, 안수기도회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다. 수능을 마친 믿음의 자녀들이 세상에 나가 어떤 유혹과 시련을 겪는지는 그만큼의 관심이 없어 보인다.십수 년간 대학 입시만을 바라보며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 온 다음 세대들은 이제 그 목표점을 지나 허무함과 허탈함에 빠지기 쉽다.또한 부모와 교사 등 다른 이들이 시키는 대로만 살아가다가 독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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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11.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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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11월 9일「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소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그간 기독교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에서 제기된 비판들을 수용해 수정·보완한 것이다.첫 시안 발표 당시 한교총과 사학미션네트워크는 “우리는 헌법의 근간이 되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왜곡된 역사관을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치려는 일체의 시도들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이번 행정예고는「행정절차법」제46조에 따른 절차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마련을 위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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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11.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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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 사이 잇따른 북한의 대남 도발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최초로 NLL(북방한계선)을 넘어 우리 영해인 울릉도와 독도 인근을 겨냥하는 미사일을 발사하기까지 했다. 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SRBM(단거리탄도미사일) 등도 발사했다.북한은, 그리고 종북 세력들은 이 같은 도발의 명분으로 최근 진행된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내세우지만, 이는 방어적 훈련일 뿐이다. 또한 북한은 불과 몇십 년 전 전쟁을 일으켜 수백만의 사상자를 발생시키고, 그 이후에도 끝없이 갖은 테러를 도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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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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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하고 애통하고 또 애통하다. 이태원 핼러윈 파티 도중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일을 앞두고 느닷없이 날아든 이 비보에 온 국민이 깊은 충격과 슬픔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더욱이 피해자 대부분이 10대와 20대의, 그야말로 창창하고 꽃같은 청춘들이지 않은가!너무나 갑작스럽고 황망하고 허무한 사건이었다. 좁은 장소에 몰려든 수많은 인파들이 밀고 밀리다가 한순간에 그러한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이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당한 수많은 영혼들에게, 그리고 그들의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또한 이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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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1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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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각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미션네트워크)가 재논의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교육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갖고 열정적 참여와 봉사를 해 온 한국교회도 이 문제에 적극 목소리를 내고 있다.주지하듯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다음 세대에게 잘못된 성적 가치관을 심어 주려는 노골적 의도가 보인다는 점이다.실과(기술·가정) 교과(초5~고3)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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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10.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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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가 신도 성폭행 등의 범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 후 출소한 지 4년 만에, 같은 혐의로 최근 또 구속됐다. 이는 몇 달 전 JMS 피해자들의 폭로와 고소에 따른 것이다.정명석은 2009년 JMS 여성 신도들을 준강간한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다. 이번에 형사고소에 나선 피해자들은 정 씨가 출소한 이후 최근까지 그에게서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외국인 여성들이다.이에 대해 대전지검은 수사 끝에 최근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대전지법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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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10.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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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 밀집지역에 신축 중인 이슬람 사원의 공사 중지를 명령한 북구청과 이슬람 신자들과의 소송에서, 법원이 최종적으로 이슬람의 손을 들어줘 논란이 일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북구청장의 상고를 심리 불속행으로 기각해 A씨 등 8명의 승소를 확정지었다.이번 사안은 대구 북구청이 2020년 9월, 주택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사원(모스크)의 건축을 허가하면서 발생했다. 북구청은 뒤늦게 2021년 2월 공사 중단 명령을 내렸으나, 무슬림 건축주가 북구청을 상대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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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10.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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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최근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성별 정정을 허용할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법원이 이 같은 성별 정정을 허용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너무나도 자명하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성경적 진리를 거스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고, 또한 우주 만물을 조화롭고 보시기에 좋도록 창조하셨다고 선언한다. 이 거룩한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것은 너무나도 큰 죄이다.이러한 기독교적 가치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이유는 차고 넘친다. 먼저 미성년자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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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09.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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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회 건물이 클럽으로 팔렸다는 소문이 온라인에서 급격히 확산됐다. 서울 성수동의 한 교회 건물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파티가 벌어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그 소문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했다.이에 대해 반기독교 성향을 가진 이들은 기독교를 조롱했고, 기독교계 내부에서도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어떻게 교회 건물을 클럽에 팔 수 있느냐”는 비판이 나왔다.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해당 건물 매입자 측의 용도 변경으로 인해 매각한 교회 측이 피해를 입게 된, 억울하고도 황당한 사건이었다. 해당 교회는 할렐루야선교교회로, 기존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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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09.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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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이번에는 전남 신안군의 기독교 체험관 건립 사업에 대해 종교 편향 주장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고 나서, 이 사업이 또다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신안군의 ‘관광 사업 증진’을 위한 노력과 기독교계의 ‘순례길 조성’이라는 이해가 서로 맞아 진행 중인 사업이며, 종교 편향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신안군에 기독교 체험관을 조성하자는 계획은 2016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당시 신안군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6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독교 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증도에는 문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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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09.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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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하던 무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단번에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올해도 창조의 섭리대로 변함없이 가을이 찾아 온 것이다. 그리고 평소보다 조금 더 빨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찾아왔다.이번 연휴는 9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로, 대체휴일을 포함해 총 4일이며, 주일인 11일은 그 중 셋째 날이다. ‘주일성수’를 소중히 여기는 기독교인들은 자연히 주일을 기준으로 연휴 일정을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아마도 8일 오후부터 고향을 오간 뒤, 11일 주일에는 본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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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08.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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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킨 유명 소설 ‘악마의 시’를 쓴 살만 루슈디(75)가, 뉴욕에서 강연 직전 무슬림의 칼에 여러 차례 찔리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루슈디는 12일 강연 무대에 오르던 중 이 같은 테러를 당했고,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용의자인 뉴저지 출신의 시아파 이슬람교도인 하디 마타르(24)는 17일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루슈디에 대해 “이슬람을 공격한 사람”이라며 “무슬림의 신앙 체계를 공격했다”고 말했다고 한다.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한 박해와 테러는 세계 곳곳에서 여전하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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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08.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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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통탄할 비극이 일어났다. 지난 주간 중부 지방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수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었다.십수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재산상의 피해 등으로 전국민이 큰 충격에 빠졌다. 먼저 사망자에게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있길 바란다.우리 교단의 교회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서울강남지방 주님의교회(문정혁 목사)는 예배당이 침수되면서 목양실과 유아실, 기도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음향기기(믹서 24채널과 EQ 2개, 앰프 2개)와 키보드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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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08.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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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학의 자율성이 나날이 침해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기독교 사립대학의 필수 교양과목인 채플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대체과목을 개설하라고 권고했다는 충격적 사실이 알려졌다. 당연히 기독교계에서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500여 기독사학이 연대한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최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교총)과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인권위의 이번 권고는 종교교육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제20조 제1항 및 제31조 제3항에 근거한 ‘종교계 사립대학의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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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08.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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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사이비의 혹세무민으로 인한 가정 파탄 사건들이 사회 전체적인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유사종교피해대책 범국민연대가 최근 개최한 ‘반사회적 사이비종교의 법적 규제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는 이와 관련한 피맺힌 호소가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일본 와타나베 변호사(전국 영감상법대책 변호사연락회 부회장)가 줌(ZOOM)을 통해 ‘아베 전 총리 피격사건과 일본의 통일교 피해사례’에 대해 발제했다. 와타나베 변호사는 “아베 전 일본 총리 피격 사건 원인은 통일교 피해자의 원한 때문이다.일본 통일교는 사유 재산 모두 하나님의 것이라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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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
2022.07.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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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이 창립 120주년이 되는 오는 2027년까지 ‘1등 성결교회’가 되겠다는 웅대한 포부를 갖고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총회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116년차 총회 정책 포럼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 구체적인 정책 및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김주헌 총회장이 제시한 ‘일등 성결교회’ 비전 실현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이를 위한 8가지 비전 과제들로 성결교회 정체성, 성결교회 부흥, 다음세대 세움, 작은 교회 부흥, 사회적 성결 실천, 남북통일과 북방선교, 제도와 행정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2.07.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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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 합법화의 흐름을 뒤바꾸는 중대한 판결을 했다. 여성은 임신 후 6개월까지 임신중절을 선택할 헌법상의 권리를 가진다고 1973년 판결했던 ‘로 대 웨이드’ 사건을 무려 49년 만에 뒤집은 것이다.연방대법원은 6월 24일 ‘토마스 돕스 대 잭슨여성보건기구’ 사건에서 찬성 6, 반대 3으로 미시시피주의 ‘임신 15주 후 낙태 금지법’에 손을 들어 줬다.2018년 미시시피주가 낙태 금지 기준을 기존 ‘임신 20주 후’에서 ‘임신 15주 후’로 변경하는 하원 법안 1510을 통과시키자, 미시시피주 낙태시술업체인 잭슨여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2.07.06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