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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상기총, 회장 조양남 목사)는 최근 상주교회에서 6.25한국전쟁 72주년 기념 연합부흥성회를 열고 남북평화와 국난 극복을 위해 기도했다. 조양남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는 부회장 채영준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안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했을 때 금식하며 회개했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시며 나라를 구해주셨다”면서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았던 죄, 하
사람
황승영
2022.06.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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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교단이 하나 되어 성결성 회복을 위해 나아간다면 성결의 복음이 교계를 넘어 사회로 확대되고 한성연의 발전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입니다.”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사진)는 이번 회기 동안 성결성 회복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성결성 회복은 성결교회에 부여된 시대적 사명이며 책임”이라며 “성결성 회복은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신 목사는 한성연이 각 분과별 모임에
사람
남원준
2022.06.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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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6월 26일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50주년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허상봉 목사는 “군선교는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황금어장이다. 한국교회가 전심전력으로 군복음화를 위하여 매진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상봉 목사는 현역 때부터 은퇴 전까지 군부대 진중세례식을 꾸준히 UAE 아크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등 한국국 파병부대를 수차례 방문해 장병을 위로하고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등 군선교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선교
사람
문혜성
2022.06.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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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윤주홍 장로(화곡교회 원로 · 사진)가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사회를 밝힌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는 청룡봉사상을 수상했다.지난 6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6회 청룡봉사상 시상식에서 윤주홍 장로는 인(仁)상을 수상했다. 청룡상은 충(忠), 신(信), 용(勇), 인(仁), 의(義) 5개 부문을 수상하는데, 충, 신, 용 상은 경찰관이 수상했고,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을 구한 시민 3명에겐 의상이 수여됐다. 인상은 46년간 의사로 어려운 이웃을 진료한 ‘봉천동 슈바이처’ 윤주홍 장로와 10년간 남몰래 1
사람
문혜성
2022.06.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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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가수 성예은(이츠미) 씨가 오는 6월 26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야외마당에서 오후 1시와 5시 40분에 버스킹 공연을 한다.청파교회 성찬용 목사의 딸인 예은 씨는 용산구청 공원, 노들섬 잔디광장 버스킹, ‘N잡러를 위한 노들섬 앤테이블 워커스라운지’ 등 여러 곳에서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인터넷에서 ‘이츠미’를 검색하면 가수로서 그녀의 프로필을 만날 수 있다. 유튜브나 디지털음원 사이트에 등록된 ‘이츠미’의 노래도 여러 곡이다.예은 씨는 ‘루시드 아일랜드’라는 오디오 에세이 힐링 명상앱 작가로 활
사람
남원준
2022.06.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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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배우 한인수 장로(신촌교회 ·사진)가 갈릴리예술단(이요한 감독)의 연극 ‘야곱’에서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 화제다.한인수 장로는 1966년 연극배우로 시작해 1973년 MBC 문화방송 공채 5기 탤런트로 줄곧 안방극장의 주인공이자 기독교를 대표하는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평생 드라마에서 선한 역의 주인공을 해왔던 한인수 장로가 이번 연극 ‘야곱’에서는 사기꾼 기질의 성격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내며 야곱의 변화무쌍한 인생을 온몸으로 보여준다.7년을 며칠 같이 여기며 사랑했던 여인 라헬 앞에서는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는
사람
남원준
2022.06.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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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임채식 목사(사진)의 유족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동지방회(지방회장 유재민 목사)는 44세 젊은 나이에 소천한 임채식 목사의 유족에게 7,000만 원을 전달했다.강원도 거진에 있는 거진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던 임채식 목사는 지난 5월 13일 금요철야 예배를 앞두고 쓰러져 주님의 품에 안겼다. 무엇보다 임 목사는 사모와 중고등학생 자녀 3명을 두고 하늘나라로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강원동지방회는 임 목사의 유가족들을 위해 유족돕기 운동을 벌였으며, 모아진 헌금을 유족에 전했다. 지방회장 유재민 목사는 “갑작스런
사람
황승영
2022.06.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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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목사(하남비전교회)가 지난 6월 8일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2022학년도 1학기 공동체성경읽기(PRS) 연합예배에서 설교했다.이날 ‘크리스천, 동선 파악 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상현 목사는 “교수, 직원, 학생은 기본적으로 가르침, 업무, 배움의 자리를 지켜야 하지만,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앙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신앙의 동선을 돌아볼 것”을 요청했다.김 목사는 또 “야곱이 하나님을 만났던 장소인 벧엘로 돌아갔던 것처럼 신앙의 자리로 돌아가 그 자리를 굳건히
사람
남원준
2022.06.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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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 기독교원목실(원목 최동욱)은 지난 5월 18일 천안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천안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단국대학교병원 최동욱 목사와 천안시 신동헌 부시장, 천안시 복지재단 이승재 상임이사, 단국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장 조준성 교수, 최동국 대외협력파트장 등이 참석했다.최동욱 목사는 “단국대병원 기독교원목실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돕고 경제적 어려운 상황 속에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
사람
남원준
2022.06.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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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 주민복지국장 임문진 권사(희망은교회‧사진)는 올해 1월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1991년 2월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 8급으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31년 만에 이룬 쾌거다. 남동구청이 생긴 후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4급으로 발령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5급 승진 후 5년만에 승진도 괄목할 성과였다.임문진 권사는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하나님의 때와 방법이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만 의지할 때 모든 일이 이뤄진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젊은 시절부터 임 권사는 구청 내에서
사람
박종언
2022.06.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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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조기연 부총장이 지난 5월 24일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과 신학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인 조기연 교수는 교단 목회자 양성과 훈련을 비롯해 한국기독교학회 예배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신학연구와 신학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조기연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서울신대 구성원들에게도 큰 기쁨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후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한편 교육부에서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표창은 사명
사람
박종언
2022.06.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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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결인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대전광역시장과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광역단체장 2명을 배출했으며, 김해시장 여주시장 평택시장 군위군수 금산군수 부여군수 홍성군수 횡성군수 등 기초단체장도 8명이나 당선되었다. 광역의원은 12명, 기초지역 의원은 25명에 이른다.대전광역시장에는 성결인 이장우 집사(동대전교회, 국민의힘)가 당선되었다. 그는 2003년부터 동대전교회에 출석해 매주 주일예배에 참석할 정도로 성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졌다. 세종특별자치시장에는 최민호 집사(조치원교회, 국민의힘)가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기
사람
박종언
2022.06.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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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임원들을 잘 보좌하고 섬기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1년간 서기를 도와 회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교단 화합에 힘쓰겠습니다.” 총회 부서기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사진)는 “총회 회의록을 남기는 일이 까다롭고 쉽지 않은 만큼 매 순간 회의에 집중하며 서기 업무를 잘 배우겠다”며 “내가 말하는 것보다 남의 말을 더 잘 듣고 교단법을 잘 헤아려서 법에 어긋남 없이 원칙과 소신대로 일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 목사는 또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부서기 직무를 수행하고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더욱 기도하
사람
남원준
2022.06.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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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서기로 섬기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교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결가족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116년차 총회 서기 장신익 목사(송림교회)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총회 서기의 직무를 감당하겠다”며 “무엇보다 다른 임원들과 협력하며 교단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신익 목사는 “지난 회기 동안 부서기로 섬기면서 총회장을 보좌하는 일과 서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하게 회의록을 기록하
사람
남원준
2022.06.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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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년차 총회 장로 부총회장에 선출된 유승국 장로(청주 미평교회·사진)는 “교단을 섬길 수 있는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성결교단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직책을 부등켜 안고 기도로 씨름하며 성실히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유 장로는 이어 “하나님의 부르심과 대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어진 임기 동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4중복음의 선명한 색깔의 깃발을 높이 들고 소풍 나온 어린아이처럼 즐겁고 기쁘게 뚜벅뚜벅
사람
황승영
2022.06.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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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제116년차 총회 목사 부총회장에 선출된 임석웅 목사(부산 대연교회‧사진)는 “총회를 이끌어가는 임원의 한 사람으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니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훨씬 더 크게 들었다”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어깨가 무겁다”는 말로 책임감을 표현했다. 임 목사는 먼저 김주헌 총회장을 보필하고, 총회 대의원 등의 마음을 얻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총회장님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좋은 교단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일이라면 주저 없이 제안을 드리겠다”고 말했다.임 목사는 이
사람
황승영
2022.06.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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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년차 총회에는 부여중앙교회 출신 중견 목회자 3명이 나란히 총회 대의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전 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활천 사장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 부산신학교 교장 이인한 목사(남천교회)가 그 주인공이다.이들 목회자는 어릴 적부터 부여중앙교회에 출석하며 교회학교부터 친구로 지낸 사이다.윤성원 목사는 “눈이 오는 성탄절 전야, 친구들과 함께 백마 강변에서 눈싸움하던 생각도 나고 가리방 글씨로 인쇄하여 친구들이 지휘, 반주, 찬양하면서 부활절 칸타타를 하던 생각이 난다”고 회상했다.이들 3명의 목회자는
사람
남원준
2022.06.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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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총무 설봉식 목사가 지난 5월 26일 제116년차 총회를 마친 후 총무직을 사임했다. 지난 5월 9일 9개월 만에 총무직에 복귀한지 17일만이다.앞서 설 목사는 제115년차 총회임원회와 총무직 관련 모든 법적 문제를 취하하고 교단에 사과하는 것을 조건으로 합의했는데 설 목사의 임기가 아직 1년이 남았지만 제116년차 총회를 마치고 사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설봉식 목사는 사임 전 총회 둘째 날 총회장 이·취임예식에서 이임인사를 했다.설 목사는 “총회본부에서 총무로서 귀한 시간을 보냈다. 섬기는 총회본부를 만들기 위해 힘써 일했
사람
남원준
2022.06.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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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에게 총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3년 동안 힘을 보태주신 지지자들, 대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겸손한 자세로 교단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제116년차 총회 부회계로 선출된 전갑진 장로(주안교회·사진)는 “부회계로서 회계를 돕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교단의 재정을 효율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장로는 또 “다른 임원들을 잘 섬기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총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일조하고 싶다”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
사람
문혜성
2022.06.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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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총회장님의 사업을 뒷받침하고 성결인들의 신뢰를 받는 임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총회 회계 임진수 장로(양산교회·사진)는 “원칙과 법에 따라 흔들림 없이 일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장로는 또 “총회비가 성도들의 귀중한 헌금인만큼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도록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이 지출될 수 있도록 회계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아울러 “지
사람
문혜성
2022.06.01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