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게 교단 섬길 것”

“부족한 사람에게 총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3년 동안 힘을 보태주신 지지자들, 대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겸손한 자세로 교단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제116년차 총회 부회계로 선출된 전갑진 장로(주안교회·사진)는 “부회계로서 회계를 돕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교단의 재정을 효율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장로는 또 “다른 임원들을 잘 섬기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총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일조하고 싶다”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총회장님의 사업을 뒷받침하고 성결인들의 신뢰를 받는 임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장로는 전국장로회 부회장, 인천남지방 장로부회장, 장로회장, 인천지역 장로협의회장, 총회 긴급구호단 소위원,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장로회 총회장과 인기총 공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시 조찬기도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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