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목사, 설교·후원금 전달

김상현 목사(하남비전교회)가 지난 6월 8일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2022학년도 1학기 공동체성경읽기(PRS) 연합예배에서 설교했다.

이날 ‘크리스천, 동선 파악 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상현 목사는 “교수, 직원, 학생은 기본적으로 가르침, 업무, 배움의 자리를 지켜야 하지만,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앙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신앙의 동선을 돌아볼 것”을 요청했다.

김 목사는 또 “야곱이 하나님을 만났던 장소인 벧엘로 돌아갔던 것처럼 신앙의 자리로 돌아가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김 목사는 명지전문대학 구성원들이 신앙의 자리를 잘 지키기를 응원하며, 참석자 선물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장찬영 명지기독학생연합회 회장의 인도로, 명지전문대학 기독교 동아리 CFM과 TMIM의 특송, 백선문 명지전문대학 직원협의회 회장의 기도, G&M재단의 공동체성경읽기 영상을 활용한 성경봉독, 김상현 목사의 설교, 이승문 교목실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 후 김홍재 교수기도회 회장의 축사와 하재승 교수협의회 회장의 인도로 선물 나눔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1974년 방목 유상근 장로가 하나님을 믿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자연을 애호 개발하는 기독교의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설립한 기독교 정신의 명문 사학이다.

채플과 성경 과목, 학과비전모임을 통해 미래 인재로의 교육이 이뤄지고, G&M재단과의 협력 속에 교직원 및 학생 PRS성경읽기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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