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돕기에 성결인들 온정의 손길 이어져 
어린 자녀 3명 남겨 안까다움 더 해 … 후원 절실

고 임채식 목사(사진)의 유족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동지방회(지방회장 유재민 목사)는 44세 젊은 나이에 소천한 임채식 목사의 유족에게 7,0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원도 거진에 있는 거진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던 임채식 목사는 지난 5월 13일 금요철야 예배를 앞두고 쓰러져 주님의 품에 안겼다. 무엇보다 임 목사는 사모와 중고등학생 자녀 3명을 두고 하늘나라로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원동지방회는 임 목사의 유가족들을 위해 유족돕기 운동을 벌였으며, 모아진 헌금을 유족에 전했다. 

지방회장 유재민 목사는 “갑작스런 소천으로 지방회 모든 목사님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힘든 과정속에서도 남겨진 유족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면서 “함께 동역했던 목회자의 유가족들을 위한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도 임 목사 유가족을 위해 특별헌금을 하기로 했다. 

후원: 국민 088201-04-032989 (예금주: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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