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효율화·지방회와 소통 강화”

“총회 서기로 섬기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교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결가족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16년차 총회 서기 장신익 목사(송림교회)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총회 서기의 직무를 감당하겠다”며 “무엇보다 다른 임원들과 협력하며 교단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신익 목사는 “지난 회기 동안 부서기로 섬기면서 총회장을 보좌하는 일과 서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하게 회의록을 기록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또 “지교회에 필요한 행정적 도움(재개발, 개 교회에 필요한 행정서식, 지방회와 개 교회의 회의 양식 등)을 위하여 총회가 주도하여 지방회와 개 교회의 행정 발전을 이루겠다”며 “이를 통해 지방회와 개 교회를 돕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총회 행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또 교단의 소외된 부분과 지교회의 아픈 부분들을 살피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목회환경에서 새로운 목회 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신익 목사는 제111차 총회 공천부원, 총회 재개발지역교회 특별대책위원회 위원, 제112년차 총회 교단발전심의위원회 위원, 제113년차 총회 법제부 소위원, 115년차 총회 부서기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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