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자세로 직무에 충실”

“다른 임원들을 잘 보좌하고 섬기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1년간 서기를 도와 회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교단 화합에 힘쓰겠습니다.” 

총회 부서기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사진)는 “총회 회의록을 남기는 일이 까다롭고 쉽지 않은 만큼 매 순간 회의에 집중하며 서기 업무를 잘 배우겠다”며 “내가 말하는 것보다 남의 말을 더 잘 듣고 교단법을 잘 헤아려서 법에 어긋남 없이 원칙과 소신대로 일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또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부서기 직무를 수행하고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더욱 기도하는 충성된 자세를 지닌 헌신적인 일꾼으로 한 회기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목사는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일꾼이 되도록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용규 목사는 경기지방회장을 역임했으며 1992년 남종전원교회 담임 전도사로 취임하여 목양사역에 전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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