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사역 50주년 공로패 받아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원로·사진)가 지난 6월 26일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50주년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허상봉 목사는 “군선교는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황금어장이다. 한국교회가 전심전력으로 군복음화를 위하여 매진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상봉 목사는 현역 때부터 은퇴 전까지 군부대 진중세례식을 꾸준히 UAE 아크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등 한국국 파병부대를 수차례 방문해 장병을 위로하고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등 군선교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선교 유공자로 선정돼 이날 ‘한국군선교연합사역 50주년 희년 공로패’를 받은 것이다. 

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름으로 수여한 상패에는 “아주 특별한 선교, 군선교를 통해 청년 영혼을 살리는 일에 고귀한 섬김을 다하셨기에 공로를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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