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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침체되고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때에 군선교야말로 청년세대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동안 한국교회 안에서 가장 건실하게 군선교 사역을 해온 우리 교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총회 군선교위원회 제8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사진)는 군선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군복음화를 위한 각종 사업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평소 다음세대 부흥과 선교에 앞장서며 모범적인 사역을 펼쳐온 이기용 위원장은
사람
남원준
2022.08.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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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년차 총회에 이르러 총무로 보선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교단에 먼저 감사 드립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교단을 섬기고 싶은 꿈이 있어서 교단의 살림과 행정, 정치 분야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왔습니다. 이제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구상했던 것을 실행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총회본부, 자랑스러운 교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8월 16일 교단 총무로 취임한 문창국 목사는 따뜻하고 철저함을 겸비한 실무형 총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문 총무는 “총회장님의 지도하에 총회가 위임한
사람
남원준
2022.08.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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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재 목사(부산소망교회 원로)가 아이티 구호를 위해 모은 콘테이너 4개 분량 1억 2,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이 운송비 부담 때문에 10개월간 발이 묶여 있다가 한 기업의 도움을 받아 지난 8월 15일 아이티로 보내졌다. 구호품은 현지에서 필요한 옷과 신발, 담요, 학용품, 치솔, 치약, 수건, 라면, 마스크, 식판, 수저, 문짝과 창문 등 여러 종류다. 앞서 원 목사는 지난해 지진과 쿠데타로 시름에 빠진 아이티를 구호하고자 3,000가정의 구호품을 마련했으나 급격히 오른 선박 운송비가 없어 보관만 할 수 밖에 없었다.원 목사는
사람
남원준
2022.08.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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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는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동력입니다. 이들을 준비된 목회자로 세우기 위해 어떤 교육과 훈련이 필요할지 연구하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11대 총회교육원장으로 취임한 조영래 목사(한내교회.사진)은 “부족한 사람이 총회교육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3년간 섬기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며,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미력이나마 총회교육원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되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조영래 원장은 “총회교육원은 1978년 교사교육원으로 설립되어 교회학교
사람
문혜성
2022.08.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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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장로(동안교회 원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9개월 만에 실시한 기아대책 해외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최근 고액 후원자 모임 ‘필란트로피클럽’을 대상으로 ‘하계 필드트립’을 아프리카 말라위와 잠비아에서 실시했는데 김진만 장로는 기아대책 관계자들과 말라위를 방문해 봉사했다.기아대책의 필드트립은 후원자들이 실제로 후원하고 있는 해외 현지 가정과 마을공동체를 직접 방문해 후원아동을 만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해외 봉사 프로그램’이다. 매년 후원자 및 후원자 가족들의 참여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지난해까
사람
남원준
2022.08.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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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천회 교수(토론토대학 낙스신학대학원·사진)가 최근 국내에서 출판기념회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천회 교수는 지난 7월 31일 인천 석남중앙교회(이영록 목사)에서 주일 예배를 인도했다.허 교수는 ‘천대까지 복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으며 지난 5일에는 신간 『웨슬리의 독서와 저술 이해』 출판 기념회도 열었다. 이날 허 교수는 웨슬리 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이성과 믿음의 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웨슬리 스스로도 인간의 이성이나 믿음 모두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 둘이 조
사람
박종언
2022.08.1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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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 바쁘게 사는데도 늘 즐겁냐고요? 저도 예전에는 힘들고 어려운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니 힘이 생기고 기쁨이 넘쳐요. 하나님이 제 힘의 원천이랍니다.”4남매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 20년 째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도 수강생 100여 명의 피아노 학원 원장, 교회에서는 성가대 지휘와 찬양단 봉사 등 일주일간 쉴 틈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 신효진 집사(산곡교회‧사진)의 고백이다.신효진 집사의 일주일은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정확하게 돌아간다. 평일에는 매일 새벽예배 후 4남매를 챙겨서 학교에 보
사람
박종언
2022.08.1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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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박노훈 목사) 이은직 장로(사진)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임명됐다. 이은직 장로는 198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 후 내과 주임교수 겸 부장으로 재직해오다 이번에 제33대 의과대학 학장이 됐다. 8월 1일부터 학장직을 맡아 수행 중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이은직 장로는 “하나님의 기관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제33대 학장의 소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항상 헤아리고, 우리 교수님과 소속 교직원 모두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며 학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
사람
문혜성
2022.08.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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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택 목사(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장)는 지난 7월 19일 법무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오 목사는 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수형자들의 교정교화와 사회정의를 위해 힘써 왔다.오 목사는 “수형자들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돕는 일을 해 왔는데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
박종언
2022.07.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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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사진)이 학교 발전을 모색하고 모금활동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황 총장은 오는 8월 1~10일 애틀랜타와 샌프란시스코, LA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이번 미국 방문은 고액 후원자들을 만나고 서울신대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8월 1일에는 미주성결신학대학교 황하균 총장을 비롯해 조지워싱턴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서울신대가 국제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KHN이사장 이정익 목사 등도 참석해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또 황성국 장로와 김상범‧김경옥
사람
박종언
2022.07.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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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작은 교회 목회수기 공모’에 글을 썼으나,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목사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전혀 작은 교회, 어려운 교회라고 저 스스로도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이 일하심을 고백하고 볼 수 있는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렸기에 수상은 못 하였지만, 글을 작성하면서 하나님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에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하였던 분들의 공통적인 고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시상도 안 하는데 시상식에 참여하라고 하셔서, ‘혹시 들러리 서 주러 가는 건 아니야?’라는 불순한(?)
사람
신영웅 목사(사랑빛교회)
2022.07.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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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 지금 제 일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성결인 최병헌 청년(홍은교회)는 유엔 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에서 모니터링 및 평가담당관으로 일하고 있다.WFP는 202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으로 기아 인구가 없는 세상인 제로 헝거(Zero Hunger)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단순히 식량을 배분하는 것만이 아니라, 긴급 재난 상황 시 식량을
사람
문혜성
2022.07.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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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표 목사(군산 중동교회)의 신간 『나는 군선교 열매다』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7월 7일 군선교연합회 전북지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서 목사는 군 복무 중 예수님을 믿고 목회자로서 소명을 받아 한평생 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왔다. 최근에는 지난 35년간의 군 선교 사역들과 열매, 많은 동역자를 소개하는 책을 출판했다. 지금도 서종표 목사는 인근의 군부대 3개 교회를 담당하는 등 군선교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신간『나는 군선교 열매다』는 서종표 목사가 군대에서 복음을 듣게 된 과정, 이후 군 선교에 헌신하게 된 간증과 사역, 군 선
사람
박종언
2022.07.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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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성로회는 지난 7월 2일 북교동교회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 원로 · 사진)를 회장으로 선임했다.강태국 장로는 “몸은 연약하지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다음세대에 본이 되는 성로회로 이끌겠다”고 인사했다. 강 장로는 교단 총회 회계와 감사, 서울신대 이사호남지역 장로협의회장 등을 맡아 교단과 지방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총회 전 열린 예배는 강태국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진덕 장로의 기도,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 원로)의 설교와 축도, 전국성로회장 김인사 장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람
박종언
2022.07.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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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김숙희 권사(신길교회 · 사진)의 시조집 『둥근 것의 힘』이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가 수여하는 제15회 한국문학백년상 시조 부문에 당선됐다.김숙희 권사는 1998년 『시조생활』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저서로 시집 『꽃, 네 곁에서』『엉겅퀴 독법』『둥근 것의 힘』등을 발표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국제펜한국지부,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인 김 권사는 그동안 정형시학작품상, 시천문학상, (사)한국시조협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는 한국문학백년상 외에도 제19회 한국문협작가상, 제11회 월간문학상, 제8회 한국
사람
남원준
2022.07.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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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야곱』은 제작자 이요한 감독(신촌교회 집사 · 사진)의 신앙고백과 같은 작품이다.생과 사를 넘나드는 인생의 고비에서 성령을 체험한 그는 계시처럼 ‘야곱’ 이야기를 떠올리고 무대에 올렸다. 부끄러운 이름 ‘야곱’이 ‘이스라엘’이란 이름으로 바뀐 것처럼 야곱의 인생에서 자신을 발견했다. 이요한 감독은 사회 이슈를 작품으로 만들어 세상 무대에 내놓은 사람으로 유명했다. 그중에서도 미혼모의 이야기를 다룬 『리틈맘 수정』(2007)은 국가 청소년위원회의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전국을 돌며 청소년 교육 공연으로 무대
사람
남원준
2022.07.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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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총회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지난 6월 30일 신촌교회에서 교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1등 교단’의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날 김주헌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성도의 30%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이 위기에 적절하고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다시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성결교회는 그 누구보다 담대하고 거침없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본질적인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김 총회장은 제116년차 총회 표어를 ‘위드 예수, 다시 성결복음으로!’로 정한
사람
박종언
2022.07.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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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 문학가 김수영 권사는(인천제일교회·사진) 지난 7월1일 여주 야외공연장에서 실시 된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송했다.김수영 권사는 축시에서 ‘희망도시, 행복 여주’ 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나고, 청년들은 밝고 활기참으로 내일을 꿈꾸며, 장년들은 여주를 잘 지키는 주인공으로 함께 잘 사는 행복 도시 여주, 빛이 나는 여주, 함께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품은 시를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았다.김 권사는 2019년에 여주로 이사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여주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사람
황승영
2022.07.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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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목사(백송교회 · 사진)가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순복음창원교회에서 개최한 부흥집회에 초청됐다. 이순희 목사는 첫날부터 뜨겁게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이순희 목사는 4일 동안 ‘고난으로 열리는 영적 세계’ 등의 주제로 모두 일곱번의 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둘째 날에는 백송교회 사역자와 성도들의 간증이 더해져 더욱 생생한 은혜를 나눴다. 집회 시간이 끝날 때마다 은혜로운 간증도 이어졌다. 박순덕 집사는 사랑하는 딸을 천국으로 보낸 뒤 당뇨까지 겹쳐 불면증에 시달렸지만, 집회 중 불면증을 치료 받았다고
사람
황승영
2022.07.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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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전 부총회장 고순화 장로(세현교회 원로)가 생애 네번째 교회당 및 해외신학교 건립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순화 장로는 지난 7월 1일 필리핀 팔라완신학교 건물 구입을 위해 건축비 3,000만 원을 해외선교위원회에 전달했다.살아생전 교회당과 해외에 신학교를 건립하겠다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죽기 전에 3개의 교회당을 바치고,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을 세우겠다고 서원했다”면서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 필리핀 팔라완에 신학교 용지 구입을 위해 헌금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람
황승영
2022.07.06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