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아동 문학가 김수영 권사는(인천제일교회·사진) 지난 7월1일 여주 야외공연장에서 실시 된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송했다.

김수영 권사는 축시에서 ‘희망도시, 행복 여주’ 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나고, 청년들은 밝고 활기참으로 내일을 꿈꾸며, 장년들은 여주를 잘 지키는 주인공으로 함께 잘 사는 행복 도시 여주, 빛이 나는 여주, 함께 만들어가자는 비전을 품은 시를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권사는 2019년에 여주로 이사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주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인문학 강의를 비롯해 그림책,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으며 여주를 대표하는 쌀, 도자기에 대한 그림동화도 곧 출간할 예정이다. 또 마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 봉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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