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중앙·청주신흥·대연교회서 세미나와 기념회 등 사역 이어가

허천회 교수(토론토대학 낙스신학대학원·사진)가 최근 국내에서 출판기념회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천회 교수는 지난 7월 31일 인천 석남중앙교회(이영록 목사)에서 주일 예배를 인도했다.

허 교수는 ‘천대까지 복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으며 지난 5일에는 신간 『웨슬리의 독서와 저술 이해』 출판 기념회도 열었다. 이날 허 교수는 웨슬리 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이성과 믿음의 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웨슬리 스스로도 인간의 이성이나 믿음 모두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 둘이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것이 성경적 가르침이라는 사실을 삶으로 보여 준 탁월한 신학자였음을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감신대 이후정 총장, 서울신대 류재성 박사, 기독교문서선교회 대표 박영호 박사도 참석해 서평했다.

또 지난 8월 10일에는 청주신흥교회(김학섭 목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독자들과 만났으며 오는 19일에는 부산 대연교회(임석웅 목사)에서 세미나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난 12일에도 강화 기독교박물관에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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