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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제작자 방시혁은 자신의 원동력은 분노라고 했다. 부조리한 현실에 단지 순응할 것만이 아니라, 이에 저항하고 개선하는 자세가, 자기개발과 성장, 발전의 동기가 되었다는 말이다. 물론, 이는 자신의 감정을 건강한 방향으로 전환시킨 사례일 것이다.합리적 개인의 시대이다. 자본과 소유가 행복의 척도이고, 자기 자신이 삶의 결정권자인 시대이다. 종교는 개인의 삶의 배경과 이야기의 한 몫을 차지하지도 못하는 시대가 왔다. 신을 모르는, 신이 없어도 되는 시대이다.누군가는 말한다. 무지몽매한 대중들에게 나약함과 두려움을 설교하는 그런
독자기고
조내연 목사 (명지대 교목 · 수정교회 교육목사)한국성결신문
2023.08.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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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심각한 기후 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 세계인 지구 환경을 돌보는 사명에 무관심하거나 소홀하였고, 전 세계인과 함께 지구의 평균온도를 상승시켰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기후 위기에 둔감하고 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지구의 기온을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 이상고온으로 봄꽃 개화 순서와는 달리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한꺼번에 개화하였고, 지구촌에는 올여름 슈퍼 엘니뇨가 발생하여 폭염과 홍수, 가뭄 등 기록적인 기상이변이 속출했다. 이러한 기후 위기는 인류 생태계
칼럼
김주헌 목사 (한국교회총연합 ·기후환경위원장)
2023.08.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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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餘松) 최건호 목사! 그는 뛰어난 성결의 복음을 부르짖은 목회자로서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켰다. 그는 안목 있는 목회자였다. 서울이 아직 개발의 방향을 잡지 못했을 때, 도심 충무로를 떠나 미지의 땅 강남의 대치동에 터전을 잡았다. 그 탁월한 결단으로 충무교회가 굴지의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는 개혁 의지와 거룩한 분노가 강했다. 70년대 장 감 성의 젊은 목회자들을 모아 한국교회 이대로는 안 된다는 기치를 내걸고 ‘신풍운동’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당시 이 운동의 주역들은 각 교단의 중심인물이 되어 한국교회에 새로운 바람
칼럼
이 종 무 목 사 전 본지 주필
2023.08.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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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라는 책은 달 탐사 50주년이 되던 해(2019) 네이처가 미래의 달 과학을 이끌 세계 천문학자 5인 가운데 한사람으로 주목한 심채경 교수의 수필집이다. 그는 “현대의 천문학자는 천문대 대신 연구실에서, 망원경 대신 미항공우주국의 관측자료를 가져와 컴퓨터 속의 데이터와 씨름을 한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AI 시대의 신학자와 목회자는, 현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보는가? ▨… 리처드 헬버슨 목사는 말했다. 처음 교회는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중심에 둔 사람들의 교제 모임이었다. 그러나 교회는 그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3.08.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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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에 참담하고 황당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집중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교권의 추락과 학생들의 패륜, 학부모들의 갑질 사건들이다. 이로 인해 현장의 교사들은 날로 교육에 어려움을 느낄 뿐 아니라 의욕도 상실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급기야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자살한 데다가, 한 유명 만화가 부부가 아들의 담당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한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담임을 아동 학대로 신고해 직위해제 처분을 받게 한 사건 등이 차례로 크게 화제가 되면서 전국민적 공분을 샀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3.08.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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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저는 석매교회 주기철 목사님이 보내온 소식에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하지만 섬기는 교회 장로님의 소천 소식임을 아래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만날 때마다 장로님을 그렇게 자랑하시던 목사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주 목사님의 허락을 받고 올립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선지자 엘리사의 죽음을 앞두고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라고 부르짖은 것처럼 저는 오늘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식 나이의 목사를 그렇게 잘 섬겨 주시던 장로님이
독자기고
이병성 목사 (전주지방 · 하리교회)
2023.08.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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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위기가 지구 위기를 일으키고 지구 위기가 다시 문명 위기를 일으킨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므로 자연을 해치는 문명이 결국 인간을 해치기 때문이다. 인간이 만드는 세상이 커질수록 그만큼 더 많은 양의 자연 자원과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온실가스, 오염 먼지와 폐기물을 뿜어낸다. 물질적으로 유한한 지구에서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더는 감당할 수 없다. 지금 이대로 내달린다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여건이 우리의 욕망보다 먼저 고갈될 것이다. 인간 세상이 유한한 지구를 넘어서면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마시는 물, 먹는 식량과 삶의 거주
칼럼
조천호 박사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2023.08.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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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오개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마음의 성원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까, 여러분이 자신이 본 블로그에서 감명 깊었던 사진이나 글을 퍼나르기 해서 보내주신다. 아마도 애오개의 소재가 훨씬 더 다양해질 수는 없을까 하는 바람에서이겠지만, 개인적인 신앙 체험이나 미담이 과장된 경우가 많아서 애오개의 소재로 끌어오기가 여간 조심스럽지가 않다. 그런가 하면 뛰어난 글솜씨로 신앙인의 모순을, 굴레에 갇힌 모습을 비아냥대는 글들은 소개하기가 조심스러워지다 못해 겁이 난다. 행여라도 누군가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않을까 지레 두려워져서…▨… 지난 달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3.08.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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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로 많은 이들이 불의의 피해를 당했다. 사망자와 실종자 및 부상자가 수십 명에 달한다. 우리 총회에서도 청주 오송읍 궁평교회(조재웅 목사), 충남 청양군 장평중앙교회(박종현 목사)와 평강교회(조송현 목사), 충남 부여군 라복교회(이영노 목사) 등이 피해를 보았다. 특히 궁평교회의 경우 반지하 교육관이 침수돼 피아노 등 각종 기물과 음향 장비 등이 피해를 보았다.불행 중 다행으로 나머지 세 교회는 직접적 피해는 적었으나, 문제는 지역 주민들이 입은 피해의 영향이 고스란히 교회에까지 이른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3.08.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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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리 지하차도 관리를 소홀히 여긴 해당 경찰공무원들의 꼴. 직무유기에 거짓 허위보고까지 서슴지 않는 도덕 불감증. 안전불감증. 자기 관리지역이 아니라고 외면 방관하는 지방자치 행정공무원들의 꼴. 이제와서 신생아 살인이 저출산 요인인 것처럼 과도 과다 수사하는 꼴. 눈만 뜨면 일어나는 파렴치한 범죄 사각지대의 꼴. 이런 꼴, 저런 꼴에 반성은커녕 큰소리부터 치고 보는 국회의원들의 꼴. 이런 꼬락서니에 지쳐서 한쪽 가슴이 무너져 가는 백성들.한쪽에서는 천연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 살려 보려고 부득부득 기를 쓰고, 다른 한쪽에서는 중국
독자기고
구금섭 목사 (경인지방 · 큰나무교회)한국성결신문
2023.08.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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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게 괴담이고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일본 정부는 왜 오염수를 일본내 호수나 강 혹은 앞바다에 버리지 않고 해안에 터널까지 만들어 1km이상 먼 바다에 버리려 하나. 말이 안 된다. 개인적으로는 오염수 탱크가 일본 땅 절반을 가득 메우는 한이 있어도, 오염수를 바다에 버려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일본 시인 가와즈 기요에(61세)가 지난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행사 차 한국을 방문해서 언론과 인터뷰한 내용이다. 시인은 시 분야에서 일본 최고의 문학상인 ‘H씨상’을 수상했다. 2006년 큰 병에
기독시론
지형은 목사 (서울제일지방 · 성락성결교회)
2023.08.0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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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빠져 있다. 거의 모든 주요 교단의 전체 교인 수가 줄었고, 회복력도 교회마다 편차가 심하다. 교회의 미래를 생각할 때 더 큰 문제는 다음세대에서 발견된다. 지난 10년간 변동 폭을 보면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중고등부 모든 부서가 성인 교인들의 쇠락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교회의 미래를 준비한다면 다음세대 신앙전수는 이 시대에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과제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는 교회 밖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전도는커녕, 교회 안에서 자란 믿
칼럼
이상훈 박사 (미성대 총장)
2023.08.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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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교육국장으로 일하던 필자와의 만남은 1985년이었다. 당시 교육국 출판물은 유치부부터 장년 구역교재까지 8가지였는데 S출판사가 독점했다. 그런데 해마다 12월 중순까지 교재가 전국 교회에 납품돼야 하는데 여의찮았다. 그래서 한곳의 출판보다 두 곳으로 나눠 출판하면 일정이 빨라 납품도 빠를 것으로 판단해 성결교회 성도의 다른 인쇄소를 찾았다.마침 어느 장로의 소개로 주환 장로를 소개받아 견적서를 가지고 만나자고 했다. 며칠 후 만나 견적서를 보니 신우인쇄소가 얼마 전 일정사로 상호가 바뀌더니. 지금은 어느새 두루출판사로 명칭
칼럼
류 재 하 목 사 ( 전 본지 편집위원장)
2023.08.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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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록도의 수용소에 새로운 병원장으로 부임한 현역 군의관 조백헌 대령은 한센병으로 지옥 같은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섬 주민들의 낙원을 건설하기 위해 대규모 간척사업을 벌인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과 보건 과장 이상욱의 눈에는 전임자의 자기 동상 세우기와 같은 야심이 보일 뿐. 결국 원장이 희생적으로 헌신하여 세우려는 낙원은 주민들이 행복한 ‘우리들의 천국’이 아닌 자신의 야심을 채우려는 ‘당신들의 천국’일 뿐이었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인류 역사상 최악의 비극인 제2차 세계대전은 히틀러의 게르만 우월주의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3.08.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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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이 창간 33주년을 맞이했다. 언론은 인류 전체에 있어서도 그렇지만 기독교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기독교계는 긴 역사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언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빨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왔고, ‘바른 믿음’을 확립해 왔다.본지는 1990년 총회 결의를 통해 창간한 이래, 자랑스러운 한국성결교회의 교단지로서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 왔다. 33년간 성결교회와 성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그들의 사역 현장을 널리 알리고 교단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신앙 양심에 따라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3.07.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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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로 애를 태우던 장맛비가 멈추고 먹구름이 물러간 밤, 새벽을 깨우고 길을 나섰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성전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빽빽한 구름에 숨었던 동녘 하늘의 노을빛이 얼굴을 내밀고 양털 구름을 금빛으로 물들입니다. 천 보쯤 걸으니 이웃집 담장 너머로 일편단심 무궁화가 활짝 피어 밝은 웃음으로 인사합니다. 다시 천 보쯤 걷는 푸른 숲길에는 함초롬히 이슬 머금은 벚나무 가지에서 참새, 까치, 직박구리 새들이 저마다 청량한 성음으로 지저귑니다. 창조주께 올리는 감사 찬송입니다. 남은 길을 걸어 거룩한 성전에 들어
독자기고
장백희 장로 (부산서지방 · 남천교회 명예)
2023.07.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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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디어에 투영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암울하다. 좀체 사라지지 않는 후진적 재난 사고와 반복되는 혐오성 폭력, 또 여전한 권력형 비리까지. 이제는 개선될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하다가도 뒤돌아보면 해결해야 할 적잖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것을 보게 된다. 왜 이런 문제가 반복되고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것일까? 어쩌면 이 모든 문제의 뿌리가 사람의 욕망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남보다 더 많이 갖고 싶고, 더 좋은 집에서 살고 싶고, 그래서 남보다 더 높게 평가받고자 하는 우리의 못난 욕망이 이 모든 문제의 시작은 아닐까. 그
기독시론
이길용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2023.07.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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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임직과 새 교회당 건축마침내 주환은 1976년 5월 16일 변경순 목사 위임식과 제3대 주환 장로 장립식을 지방회의 임원과 많은 목사 장로들을 하객으로 모시고 거행했다. 개척자 변경순 목사가 1977년 은퇴하고 제2대 강선영 목사가 부임하여 흑벽돌교회를 헐고 건축할 때 그는 가장 힘든 건축 재무를 맡아 고생했다. 교회의 외벽을 흰 타일로 장식하자, 사람들은 ‘언덕 위 하얀교회’라고 불렀다.교회의 모든 경비를 인건비 외 동결하고 교회 건축에 투입하고 전력을 다한 지 7개월 만에 큰 공사를 마쳤다. 그리고 마지막 주문한 장의자들이
칼럼
류 재 하 목 사 ( 전 본지 편집위원장)
2023.07.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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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은퇴장로님이 애오개의 내용이 근자에 이르러 너무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애오개 필자의 한계가 드러나는 것인가 아니면 교단내의 정치적 상황이 그렇게 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인가를 물어 애오개를 부끄럽게 하였다. 그러면서도 장로님은 어느 시인(강석원)의 시(들꽃) 끝 소절을 인용하여 한국성결신문 창간 33주년을 축하해 주셨다. “비바람을 견딘 너로 인해 세상은 꽃밭이 되었다”고.▨… 장로님은 사적인 공간 안에서지만, “최근의 애오개는 그 내용이 변죽조차 제대로 울리지 못하니 독자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3.07.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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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들, 특히 크리스천들이 우리 사회 지도자들에 대해 갖는 불신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제 월드비전 및 여론조사 기업 바나그룹 등이 공동으로 조사한 ‘열린 세대(Open Generation)’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가 3일 월드비전 등의 주최로 신용산교회에서 열린 ‘2023 청소년 사역 콘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이 조사는 2021년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 세계 24,870명의 13~17세를 대상으로 시행됐다.‘오늘날 지도자들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기독교인 10대들의 26%만이 신뢰한다고 답했다. 43%는 중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3.07.12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