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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지방회(지방회장 김도석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신성교회에서 2013년도 성결인전도대회를 갖고 신앙열정을 깨워 성결복음 전파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성결복음으로! 성결의 부흥을! 성결교회를 세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결인전도대회는 인천남지방 목회자와 성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모아진 헌금은 작은교회를 살리는 2.3.4부흥운동에 지원하고, 일부는 교회설립에 사용하기로 했다. 인천남지방 전도부는 매년 성결인대회 헌금을 모아 지방회 내 교회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회개척 후에는 3년간 매달 30만원씩 생활비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월 예전교회(염현경 목사) 개척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했으며, 매달 30만원씩 생활비 지원도 시작했다. 전도부(부장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10.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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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한기채 목사)과 기독경영연구원(이사장 박래창)은 오는 10월 28일 중앙교회에서 제3회 목회자 경영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목회자 및 기독교단체 과세,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고재길 교수(장신대), 최호윤 회계사(삼호회계법인), 이천화 회계사(가립회계법인)가 ‘목회자 납세 문제와 교회의 공적 책임’, ‘목회자 과세여부의 판단 근거’, ‘기독교단체 과세에 대한 대비’ 등을 발표한다. 또 교회와 목회자 입장에서 바라본 교회 납세 문제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한기채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종교인 과세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기독경영연구원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목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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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학자들이 모여 한국 신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구약학회, 교회사학회, 기독교교육학회 등 총 13개 영역 300여명의 신학자들이 참석한 학술대회는 발표와 학회별 세미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정의와 평화: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내용의 논문들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발표자들은 생명·정의·평화를 주제로 부산 WCC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신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약학회에서 발표한 배재욱 교수(영남신학대학교)는 ‘신약성경에 나타난 정의와 평화’를 주제로 부산 WCC총회의 주제를 현 세대에게 주어진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낼 수 있
신학
박종언 기자
2013.10.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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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복음의 신학적 성찰과 복음주의 운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창훈 교수)는 오는 10월 29일 서울신대 성봉기념관에서 제75회 정기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사중복음의 전망과 과제’이며 도널드 데이튼 박사(전 미국 웨슬리언신학회 회장)가 강사로 나서 복음주의 운동의 역사와 국제적 흐름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특히 사중복음을 웨슬리안·성결운동 전통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데이튼 박사의 강연은 사중복음에 대한 고찰과 함께 한국성결교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도널드 데이튼 박사는 오는 11월 1일 서울신대에서 열리는 종교개혁 기념 강좌의 강사로 나선다.
신학
박종언 기자
2013.10.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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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에 대해 성서적, 목회적으로 설명하고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실제적으로 적용할 것인지 조망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인천 송현교회(조광성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영적전쟁 일일세미나를 교회 비전센터에서 열었다. 세미나는 특송과 전도간증, 강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먼저 조광성 목사가 ‘더욱 깊은 영성을 소유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조광성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을 방해하고 교회를 분열시키는 악한 영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들을 대적하고 승리하는 것이 영적전쟁”이라고 정의하고 “평신도 지도자들인 장로들이 악한 영의 존재에 대해 인식하고 이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영적으로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목사는 영적전쟁을 지상적 수준, 주술적 수준, 전략적 수준으로 구분하
뉴스
박종언 기자
2013.10.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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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사역자를 위한 목회설계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허성호 목사)는 지난 10월 21~23일까지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담임목사를 위한 2014 신년목회 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출석성도 100명-300명-500명을 극복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신년 교육목회 설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김성진 소장(목회컨설팅연구소)이 강사로 나서 작은교회 사역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다.교회 강점·지역사회 필요 파악해야김성진 소장은 작은교회 목회설계 방법으로 교회의 특성화를 제안했다. 제자훈련과 전도, 예배, 지역섬김 등 백화점식 사역은 대형교회에서 이미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 교회만이 감당할 수 있는 사역을 계획하고 집중하라는 의미이다.이를 위해 김 소
목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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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대학교(총장 류종길 박사)가 한국 내 유학생 모집에 적극 나섰다. 류종길 총장과 대학원장 황의정 박사 등은 11월 초 한국을 방문해 서울신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와 장학생 선발 등 신입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주성결대는 소명감과 실력있는 목회자를 양성하기 2014학년도 장학생 선발에도 나선다. M. Div.(목회학, 선교학, 상담학, 교회음악 세부전공)의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와 현지 생활비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장학생에게는 3년간 학비와 생활비도 지원하고 사역지도 제공한다. BT TOEFL 점수 110점 이상이 자격이다.또 최우수, 우수 장학생들에게도 3년간 학비와 목회 실습지 등을 제공한다. 한국 내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과 성경시험은 오는 1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0.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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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대학교 발전의 중심에는 류종길 총장(임마누엘선교교회·사진)의 리더십과 추진력이 자리하고 있다. 류 총장은 취임 순간부터 5개년 연차계획을 수립해 지금까지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다. 그 결과, 프로젝트를 발동한 지 채 2년이 안 돼 주정부(BPPE)의 학위 인정과 세비스 I-20을 통한 유학생 모집, 학과 신설 등 꿈만 같았던 일들을 이뤄내고야 말았다. 류 총장은 “하나님께서 총장을 시켜 주신 것은 학교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초를 세워 놓고 후임자에게 물려 주라고 하신 것 같다”면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온맘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류 총장이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미주성결대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 모집이었다. 평생 기도후원자 제도와 기도동역자 카드를 만들어 주
사람
황승영 기자
2013.10.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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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한인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미주성결대학교가 최근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주성결대(이사장 조종곤 목사, 총장 류종길 목사)는 2001년 미주성결교회의 교단 신학교(정부 비인가)로 출발했지만 3대 총장 류종길 목사 취임 후 미연방 교육부가 인정한 명실상부한 기독교대학으로 발돋움했다. 주정부 인가·정규 학력 인정사실, 기존에 미주성결대는 미주 총회의 교역자 양성을 위한 지방신학교 정도로 취급됐다. 지금도 한국 내에서는 교단 자체적으로 인정하는 신학교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연방 정부 교육부 성서대학협회(Association for Biblical Higher Education, 이하 ABHE) 준회원 자격을 얻으면서 위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ABHE는 미 교육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0.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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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교회의 성결운동은 소멸되다시피 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서구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바른 역사의식과 현 시대를 포용하기 위한 신학적 고민이 동반되어야 합니다.”지난 10월 8일과 11일 서울신대 카우만 강좌에서 강연한 오스왈트 교수(애즈베리신학대학원·사진)는 미국과 서구교회의 성결운동을 설명하며 한국교회의 성결운동에 대해 조언했다. 오스왈트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교회들은 강력한 성령에 의한 성결운동이 아닌 지식적인 부분만을 강조하면서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며 “한국교회에서 성결운동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머리로 이해되는 신앙이 아닌 순수한 믿음이 강조되는 복음주의 신앙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성결운동의 실패원인으로 ‘분열과 역사의식의 부재’를 들었다. 오스왈트 교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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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잘 이끌어 주신 전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한국기독교학회라는 무거운 짐을 맡게 됐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끌겠습니다.”지난 10월 12일 열린 한국기독교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유석성 총장(서울신대·사진)은 교회 현장을 위한 학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총장은 “신학은 교회 현장을 생각하고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고 협력해야 한다”며 “강의실에서만 논의되는 신학이 아닌 현장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한 신학이 제시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또 “회원들과 머리와 마음을 모으고 서로 건강한 논의와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갖게 된다면 한국교회를 위한 건강한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문성의 발전을 위해 회원 간의 친교와 친목을 갖고 서로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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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마다 찬양제를 통해 작은교회를 지원하고 있는 인천중앙지방회(지방회장 안흥락 목사)가 올해도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인천중앙지방회는 지난 10월 20일 성암교회에서 제6회 가을찬양제를 개최하고 이날 수익금 전액을 작은교회에 지원하기로 했다.인천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이선영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찬양제에는 성암교회를 비롯해 총 10개 교회,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한 찬양 솜씨를 뽐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웅장한 목소리의 중창단과 경쾌한 음악의 합창단, 어린이와 여성 우쿨렐라 연주, 세계로워십선교단의 워십찬양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찬양제 중창 부문에서는 은광교회 중창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성암교회, 우수상은 비전교회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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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서부중앙교회(김주학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원로장로·명예장로·명예권사 추대 및 집사안수·권사취임식을 열고 지역사회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이날 임직예배는 김주학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석건차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대일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대일 목사는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는 제목으로 “오늘 원로와 명예로 추대되는 임직자들의 헌신을 본받아 교회를 더 건강하게 세우는 일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설교했다.예배 후 진행된 추대식에서는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김주복 장로와 박시우 장로가 원로장로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 김주복 장로는 김주학 목사의 친형으로 교회개척 때부터 헌신적으로 사역했으며 박시우 장로도 오랜 기간 교회를 섬겼다.이어 이명희, 신정자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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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외부 견학을 진행하는 군산중동교회 경로대학(학장 서종표 목사)은 지난 10월 15일 대청댐과 청남대로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경로대학 학생과 봉사자 등 참가자 300여 명은 모처럼의 소풍에 기쁨과 들뜬 마음으로 참가했으며 곳곳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가을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첫 목적지인 대청댐공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교회가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를 나눈 후 전직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청남대를 방문했다.경로대학생들은 청남대 곳곳을 견학하며 잠시나마 대통령들이 누렸던 쉼과 기쁨을 맛보았으며 단체 기념촬영 및 학과별, 개인별로 사진을 찍는 시간도 보냈다. 서종표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경로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동경로대학은 오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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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문화촌교회(한웅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교회 설립 53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늘푸른축제를 개최했다. 늘푸른축제는 65세 이상의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노래와 공연, 레크리에이션과 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대접하는 동네 잔치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축제에는 총 3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노래도 부르고 레크리에이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기념품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교회의 한결같은 섬김에 만족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늘푸른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리는데는 교인들의 따뜻한 사랑과 헌신이 크게 기여했다. 행사 전 준비부터 진행까지 교인들이 도맡아 준비하고 정성을 쏟아왔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매년 축제가 점점 확대되며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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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앙지방 정읍초대교회(이길영 목사)가 새 예배당을 완공하고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정읍초대교회는 지난 10월 13일 새성전 입당감사 예배 및 장로장립·명예장로·명예권사 추대식을 열었다. 이길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입당감사예식은 지방회 부회장 윤상기 장로의 기도, 예루살렘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승현 목사의 설교, 안병수 장로의 건축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새 성전은 총 4층 규모로, 대지면적 2542㎡(769평), 건축면적 2256.39㎡(682.5평)로 건축됐다. 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도서실과 카페 개방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입당감사예배에 이어 일꾼을 추대하고 세우는 임직예식이 진행되었다. 예식을 통해 이재환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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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지방회 교육원은 지난 10월 15일 솔숲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목회자와 사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성 목사(뉴월드교회, 서울신대 행정학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웨슬리 영성과 교회행정을 주제로 강의했다. 양 목사는 “구역과 속회 등 소그룹이 한국교회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은 웨슬리의 밴드 등 탁월한 조직행정력 때문”이라며 “성결교회도 웨슬리의 성령충만, 성결한 삶 등의 영성과 조직행정을 목회에 적용한다면 외적, 내적 모두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 목사는 “웨슬리 신학의 전통을 살리고, 성령충만과 사회적 실천, 밴드와 소그룹 등을 조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교역자회 주관 세미나에서는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3.10.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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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 지원에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다. 역촌교회(이준성 목사)는 지난 10월 16~18일 평신도 신앙대회를 열었다. 매년 평신도들이 주관해 열리고 있는 평신도 신앙대회에서 성도들은 2·3·4부흥운동과 관련한 본지 기사를 보고 신앙대회 헌금 1000만 원 전액을 2·3·4부흥운동에 지원하기로 했다.수석장로인 주명훈 장로는 “작은교회를 살리기 위해 시작된 2·3·4부흥운동의 정신과 취지에 깊이 동감하며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2·3·4부흥운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모든 성결인들에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성회에서는 매일 저녁 3명의 강사들이 다양한 말씀으로 서로 다른 은혜와 감동을 전했다. 방송인 전영호 권사는 국내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0.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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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 조관행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창원교회에서 워크숍을 갖고 내년 목사고시 면접 및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고시위원들은 2014년 목사고시 신청을 4과목 이상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단, 2015년 목사안수청원대상자는 불합격한 과목을 포함해 7과목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내년 고시부터는 5년 내에 전 과목을 합격하지 못하면 이전 합격기록은 말소된다. 단, 군입대 시에는 군복무 기간만큼 예외로 하기로 했다. 한편 2014년 응시원서 접수는 내년 3월 3~31일까지이며 청원자 면접은 내년 3월 20일 동대전교회에서 열린다. 또 목사고시는 내년 4월 8일 동대전교회에서 시행된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3.10.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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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소재로 한 두 편의 영화가 가을, 관객과 만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재즈를 소개한 영화 ‘블루 라이크 재즈’와 흑인 노예들의 한과 영혼을 노래한 ‘블랙 가스펠’이 그것이다. 재즈는 음악이지만 악보로 쓰기가 아주 어려워, 영혼의 언어에 훨씬 가까운 듯하다. 해방된 노예 첫 세대가 만들어낸 재즈는 자유로부터 출발한 음악이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유로운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으로, 종이에 담기 어렵다. 저마다 자기 느낌대로 노래하고, 저마다 눈을 지그시 감고 손을 들어올린다. 그러기에 재즈는 기독교 영성에 가장 가까운 것이라고 ‘블루 라이크 재즈’의 저자 도널드 밀러는 말한다. 마찬가지로 흑인 노예들의 애달픈 삶과 영혼을 갈구하는 노래 ‘블랙 가스펠’은 선창자가 이끌면 따라 부르며 함께하는 이
문화
최샘 기자
2013.10.23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