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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교회(백운주 목사) 실버대학은 교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등록자만 500여 명, 매주 참가자는 200명이 넘는다. 이중 비기독교인은 절반 정도로 실버대학은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불신자들이 쉽게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버대학이 증가교회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교회의 지원과 성도들의 헌신도 있었지만 임종현 장로(증가교회)의 노력도빼놓을 수 없다.임종현 장로는 2001년부터 매주 목요일 실버대학 강사로 섬기고 있다. 학생들에게 임 장로는 강사이자 아들, 동반자이다. 어려운 말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중간에 추임새처럼 넣는 유머는 노인들이 함박웃음을 짓게 만든다. 때로는 자녀 상담을 해주고 항상 건강을 염려해주는 임 장로의 배려는 외로운 노인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1.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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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김창배 목사)가 주관하는 제7회 50대 목회자 축구대회가 지난 11월 4일 충주 탄금대축구장에서 열렸다. 인천지역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 인천, 충청, 호남, 영남지역 등 5개 지역 50대 목회자 축구팀이 참석해 친선경기를 벌였다. 풀리그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인천지역 팀이 작년에 이어 또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지역은 2승 2무로 승점 8점을 얻어 우승기를 지켰다. 2승 2패로 선전한 호남지역이 준우승에, 충청지역이 3위에 올랐다. 전후반 15분씩 총 4게임씩 경기가 진행돼 오후 들어서는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승부욕보다는 건강과 친선에 무게를 두었으며, 스피드보다는 노련함이 돋보이는 경기가 많았다. 대회 MVP 심근보 목사(예수마을교회)가 최대득점상은 4골을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1.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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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장 등을 지낸 도회관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횡성교회(김응세 목사)는 지난 11월 3일 37년간 시무해 온 도회관 장로를 원로로 추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33세 젊은 나이에 장로가 된 도 장로는 1968년부터 45년간 한 교회만 섬기다가 은퇴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교회와 성도들뿐만 아니라 횡성 출신 목회자, 전국장로회 임원들도 감사 및 축하패를 전하며 도 장로의 원로 추대를 축하했다. 김응세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추대예식은 강원서지방 부회장 김정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강철구 목사의 설교에 이어 원로 추대와 감사패 및 선물 증정,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강철구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의 은혜로 세움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원로가 되어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컬음을 받아야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1.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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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 교역자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려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충북지방 교역자회(회장 정재웅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교역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감찰회별 대항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목회자의 체력증진과 단합을 위해 열린 체육대회는 승부보다는 친목에 중점을 뒀다. 열띤 응원과 함께 배구·족구·줄다리기·풍선터뜨리기·줄넘기 등의 경기를 즐기면서 한마음이 됐다. 경기가 열리는 동안 사모들은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서울신학대학교의 어려운 학생을 돕는데 사용한다. 교역자회장 정재응 목사는 “지방회교역자들이 운동으로 땀흘리면서 하나가 됐고 사모들은 바자회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3.11.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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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회(지방회장 서형주 목사)는 지난 3일 청주 서문교회에서 성가합창제를 열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번 성가합창제는 찬양을 통해 지방회가 하나되고 성도 간의 교제를 나누기 위해 지방회 교회음악부(부장 정영진 목사)가 주관했다. 장엄하고 웅장한 성가제는 아니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열정만은 대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가제에는 청주 서문교회의 찬양단을 비롯해 은파교회(박도훈 목사), 새증평교회(추용환 목사), 운동교회(기형선 목사), 월곡교회(반현구 목사), 로뎀은혜교회(고치곤 목사), 풍성한교회(이신혜 목사), 부강교회(송영규 목사), 증평수정교회(윤방원 목사), 큰빛교회(박성완 목사) 등 10개 교회가 참석해 멋진 찬양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중창과 합창, 남성중창 등 다양한 찬양이 이어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3.11.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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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운영이사회(이사장 이종기 목사)는 지난 11월 4일 무극중앙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교회개척 대여금 운영규정을 재정비했다. 국내선교위원회로부터 개척대여금 운영권을 넘겨받은 교회진흥원 이사회는 이날 대여금 운영규정의 기본골자를 만들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개척대여금 운영안은 건축과 전세금을 대여하는 것을 기본 사업으로 정했으며, 교회개척훈련센터 우수 수료자에게는 개척자금을 지원하는 규정도 삽입했다. 또 작은교회 네트워크 콘퍼런스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대여금 관리 직원의 급여는 50% 지원하기로 했다.운영이사회는 이와 함께 제4회 지역코칭네트워크 콘퍼런스를 11월 25~27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교회개척과 작은교회의 다양한 성장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1.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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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의 지역코칭세미나가 충북 음성 무극중앙교회에서 충북지방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열여섯 번째 열린 이번 코칭세미나에서는 충북지방에서 개척성공사례로 꼽히는 무극중앙교회(이행규 목사)와 개척 후 다시 분립 개척까지 한 인천 비전교회(이춘오 목사)의 개척목회의 노하우가 소개됐다. 부흥의식을 가져라이행규 목사는 작은교회를 탈출하기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부흥의식을 꼽았다. 이 목사는 “몇 년 사이에 부흥이 없으면 좌절감과 실패감에 사로잡혀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교회성장에 실패하는 첫 번째 이유가 부흥하기 원하면서도 부흥에 대한 의식과 도전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언행이 교회성장의 밑거름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그는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1.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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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회(지방회장 정기철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천안교회에서 작은교회 후원을 위한 부흥회를 열어 작은교회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충청지방 전도부(부장 한익현 목사)가 주관한 이번 집회는 2·3·4부흥운동의 정신에 따라 작은교회의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후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충청지방 58개 교회의 목회자 성도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흥집회는 작은교회를 위한 합심기도로 시작됐다. 천안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작은교회의 성장과 교역자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 성결성 회복과 58개 지교회 부흥을 위해서도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이날 ‘전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장경동 목사는 “교회가 크든 작든 전도해야 성장한다”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거듭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3.11.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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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교회성장을 지향하는 ‘선교적교회성장네트워크’(이하 MCGN, Missional Church Gro wth Network)가 구성됐다. MCGN은 지난 10월 31일 만리현교회에서 창립 모임을 열고 선교를 통한 건강한 교회성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MCGN은 회심전도와 선교중심 목회 등 선교적 성장에 뜻을 둔 목회자 모임이다. 이번 네트워크는 양적 성장의 절대화와 이동성장 중심의 성장 목회에서 벗어나 건강한 교회성장을 지향하기 위해 교회성장학자 최동규 교수(서울신대)의 제안으로 결성됐다. 이 모임에는 이형로 목사 등 30명의 목회자가 동참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가 초대 이사장에 선임됐으며, 대표는 최동규 교수가 맡았다. 이사장 이형로 목사는 “선교중심적인 건강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1.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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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완 목사) 해단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5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008년 11월에 결성된 후 순교기념관 건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위원들은 각 지방회를 돌며 순교기념관 건축의 당위성을 알렸으며 전국의 성결교회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예배를 제안하는 등 순교기념관의 완공에 앞장서 왔던 것이다. 이날 예배는 교단총무 우순태 목사의 사회로 순교기념관 관장대행 서종표 목사의 기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일래 목사는 ‘사명완수’라는 설교로 “믿음으로 사명을 지켰던 사도바울처럼 건축위원들도 기념관 건립이라는 사명을 다해줘서 고맙다”며 “이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순교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
교단
박종언 기자
2013.11.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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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가 전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도·농교회의 직거래가 생명을 살리는 운동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류광열 목사)가 지난 11월 1일 동대전교회에서 도·농 정책 세미나를 열고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어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 행복해지는 도·농 직거래’라는 주제의 이번 세미나에는 농촌교회 목회자와 도시교회 평신도 기관장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와 특강,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농사짓는 박훈서 목사(야촌교회)와 이원용 목사(다선교회)가 강사로 나서 농촌교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도·농 교류를 통한 직거래’란 주제로 강의한 이원용 목사는 도·농 교류를 생명, 자연보호 운동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살충제의 과
교단
최샘 기자
2013.11.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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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아름다운 앙상블과 하모니로 전 세계 크리스천들의 귀를 사로잡은 CCM 그룹 아발론이 5년 만에 내한공연을 연다. 아발론은 ‘주 없이 살 수 없네’, ‘우리 때문에’ 등 히트곡의 원곡자로, 3번의 그래미상 노미네이션, 6개의 도브상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최근에 선보인 앨범 ‘reborn’의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컨티넨탈을 통해 번안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인기곡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MR로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던 첫 내한공연과 달리 국내외 유명 세션들이 슈퍼밴드를 결성해 라이브로 연주한다. 공연은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 신길교회 대성전이며, 티켓은 8만5000원부터 3만500
문화
최샘 기자
2013.11.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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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척한 지 7년이 됐습니다. 그 사이 성전 이전만 6번, 사택 이사는 10번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전건축을 위한 대지를 구입하고, 지난주 하나님의 은혜 속에 성전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건축 당시 7kg이 빠질 정도로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그때 만난 것이 바로 2·3·4부흥운동이었습니다. 충청지방회의 추천과 천안교회(윤학희 목사)의 후원으로 참여한 2·3·4부흥운동은 저의 목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난 9월 실촌수양관에서 열린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한 저는 이종기 목사님(남군산교회)의 말씀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목사님은 죽은 목사이고, 기도하지 않는 사모도 죽은 사모이며, 기도하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라는 그 말씀이 저의
교단
정문수 목사
2013.11.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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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의 부흥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2·3·4부흥운동 동참자 2차 전체 모임이 지난 11월 4일 보배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참자 140여 명이 참석해 교단과 교회 부흥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지역별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모임은 동참자들의 요구로 지난달에 이어 전체 모임으로 확대해 개최됐다. 현재 2·3·4부흥운동은 202명이 동참 중이며, 이중 156명이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2·3·4부흥운동의 특징은 실천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것이다. 특히 보고서 제출자 중 80% 이상이 2·3·4부흥운동 실천과제(기도 2시간, 성경공부 3시간, 전도 4시간)를 90% 이상 달성한 것으로 보고됐다.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부흥과 자립에 대한 희망으로, 최선을 다해 운동을 실천하고
교단
최샘 기자
2013.11.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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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을 통해 뿌리지 않고 거두려고만 했던 제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시간이 걸릴지라도 하나님께서 지으실 아름다운 교회를 기대하며 매일 복음의 씨앗을 뿌리겠습니다.” 인천동지방 한미교회 신영웅 목사는 부쩍 눈물이 많아졌다. 교회 이야기만 나오면 웃는 얼굴에 어느새 눈물이 흐르곤 했다. 슬픔의 눈물은 아니었다. 2·3·4부흥운동에 동참한 후 깨닫게 된 기쁨과 은혜의 눈물이었다. “요즘은 정말 하루하루 사는 게 기적이에요. 매일 새벽 ‘오늘은 누구를 섬길까?’ ‘누구에게 복음을 전할까?’ 설레며 기도합니다.” 기도, 말씀, 전도에 충실2·3·4부흥운동에 참여한 후 신영웅 목사의 하루는 길어졌다. 매일 새벽 4시 반부터 기도를 시작하는 신 목사는 이후 새 신자와 리더 양육을 위한 말씀 훈
교회
최샘 기자
2013.11.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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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파송사역의 전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10월 총 4개 교회에서 파송사역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13일 마무리된 강릉교회 파송사역의 결과, 초청 주일에 136명이 새롭게 등록하는 결실을 거뒀다. 강릉교회 성도들은 파송사역이 진행된 한 달 동안 비가 올 때도 전도하는 등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136명의 새 가족을 맞이했다. 부개제일교회와 광성교회의 파송사역도 많은 전도 열매를 맺었다. 부개제일교회(이재창 목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파송사역을 진행해 4주 동안 2006명의 전도 대상자를 만나고 결신자 112명을 얻었다. 지난 10월 27일 진행된 초청주일에는 40명이 새롭게 등록했다. 아파트 밀집 단지, 신도시에 교회
교회
최샘 기자
2013.11.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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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지방회장 이문한 목사) 교역자회(회장 김유진 목사)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교단 순교지 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회자 부부 40여 명이 참여해 병촌교회, 하리교회,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등 교단 순교지를 둘러보고 함께 예배를 드렸다. 첫날 병촌교회에 도착한 경기지방 교역자들은 교회 순교자 관련 영상과 설명을 들으며, 순교자들의 헌신적인 삶에 감동받고 교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어 하리교회로 이동해 순교지 방문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유진 목사(분당예수마을교회)의 사회로, 김형선 목사(꿈이있는교회)의 기도, 이기승 목사(성산교회)의 설교, 임창희 목사(은행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으로 이동해 문 전도사의
지방회
최샘 기자
2013.11.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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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땅을 향한 성결인들의 간절한 기도가 계속됐다.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장충단교회에서 제3회 북한선교대회를 열고 남북의 평화 통일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북한 성결교회 재건을 목표로 다양한 북한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북한선교위원회는 이날까지 세 번의 북한선교대회를 열고, 북녘 선교에 대한 열정을 재확인했다. 이날 강의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출신의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조선일보 객원기자)가 맡아서 자신의 탈북 과정과 북한 수감소의 처참한 형편을 설명하고, 도움이 절실한 북한선교 상황을 알렸다. 강철환 대표는 “한국교회는 해외 선교에는 앞장을 서도 북한선교에 관심 있는 교회는 많지 않다”며 “북한 동포는 남이 아니라 한가족이기에, 한국교회가 총력을 다해서
교단
최샘 기자
2013.11.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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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교회개척훈련원이 ‘교회개척훈련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시작된다. 교회개척훈련센터의 첫 번째 운영위원회가 지난 10월 3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교회개척훈련센터(구 교회개척훈련원)는 2004년 교단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국내선교위원회에 의해 창립돼 2006년까지 총 6기 214명을 배출했으며, 잠시 중단됐다가 2011년 국내선교위원회와 원장 김홍양 목사(잠실효성교회)를 중심으로 재개원돼 총 2기 3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후 원장의 사임으로 운영 중단의 위기에 놓였다가 지난 4월 국내선교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교회진흥원(운영이사장 이종기 목사, 원장 김영철 목사)으로 운영이 이관돼 명칭을 교회개척훈련센터로 새롭게 변경하고 운영위원회를 조직한 뒤 이날 첫 회의를 연 것이다. 이날
교단
최샘 기자
2013.11.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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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지방 새하늘교회(윤수현 목사)가 2년 동안 해외선교사 8가정을 파송하는 등 해외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하늘교회는 지난 10월 27일 김00 조00 선교사(미얀마), 김00 하00 선교사(베트남), 김00 선교사(베트남), 김동욱 민지혜 선교사(브라질), 곽여경 정귀순 선교사(카메룬) 5가정을 한꺼번에 파송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새하늘교회는 ‘300선교사 파송’이라는 해외선교 비전을 세우고 지난해 10월 선교사 3가정을 일본과 러시아, 필리핀에 파송한 데 이어 1년만에 5가정을 또다시 파송했다. 2년만에 7개국에 8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은 윤수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성도들의 환영의 박수 속에 선교사들과 기수단이
선교
문혜성 기자
2013.11.06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