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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10월 31일 공주시 탄천면의 화재 피해 저소득가정을 위한 ‘해피하우스 12호’를 세워 준공식을 열었다.해피하우스는 전국 화재 피해 가정 중 저소득가정의 정상적 생활 회복을 위해 집을 건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대책과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주관, 소방방재청, 한국철강협회가 협력하고 있으며, 이날 공주에 12번째 해피하우스 건축이 시작됐다. 올해 3월 원인 불명의 화재로 집을 잃은 A 씨 가족은 식구들이 모두 장애를 갖고 있는 상황이라 화재는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왔다. A 씨는 청각장애 1급 장애인, 아내는 지적장애 3급, 큰딸(18세)은 지적장애 2급, 둘째딸은 지적장애 2급이다. 생활여건도 어려운데 집까지 화재로
사회
문혜성 기자
2013.11.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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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가 지난 10월 27일 전교인이 함께 체력을 단련하고, 교제도 나누기 위한 대규모 가을운동회를 열었다. 부평제일교회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교인 한마음 축제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들까지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일 오전 10시 연합예배를 드린 성도들은 모두 대운동장으로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믿음, 소망, 사랑팀으로 나눠 다채로운 게임과 응원전을 펼치며 즐거운 축제를 만끽했다. 체육대회는 먼저 서로 교제하며 친밀해질 수 있도록 전교인이 함께하는 교회퀴즈와 대형 공을 이동시키는 지구 나르기, 어린이와 장년들이 함께하는 물위를 걸어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점심식사 후에도 연령별, 성별로 즐길 수 있는 피구, 족구, 줄다리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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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산교회(정재학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를 열었다.이날 효도잔치는 총여전도회(회장 김경수 권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예배가 간단히 드려졌으며 이어 웃음치료와 노래, 레크리에이션, 식사, 선물증정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정재학 목사는 이날 ‘하나님의 사랑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지만 값지다”면서 “세상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지불한 사랑이며, 변함이 없는 사랑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치훈 전도사가 동물웃음, 표정웃음 등 다양한 웃음을 활용한 ‘요절복통 웃음치료’를 진행해 주름진 어르신들의 얼굴에 한껏 환한 웃음이 가득하게 만들었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1.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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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지방 교육원(원장 허상봉 목사)은 지난 10월 29일 동대전교회 교육관에서 새해 목회계획 세우기를 돕기 위해 목회 세미나를 열었다. ‘2014년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정체된 교회현실을 진단하고, 부흥과 발전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3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강의는 교육원장 허상봉 목사가 맡아 그동안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지역의 여러 교회를 탐방하며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다. 허 목사는 “교회성장이 정체된 시대에 교회성장을 경험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되기 위하여 목회자는 목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여러 교회를 돌아보며 교회는 사역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일을 앞세우는 것보다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교감할 수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11.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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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지방회장 이혁의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서산교회에서 제2회 북한선교를 위한 특별집회를 열었다. 북한선교를 위한 특별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충서지방회 차원에서 북한동포들의 영혼구원이 시급한 사명임을 재인식하고 북한의 실상 알기와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북한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새터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집회는 북한선교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국제모퉁이돌선교회장 이삭 목사와 새터민 출신의 주순영 전도사(북녘사랑재단 대표)의 간증, 휘파람찬양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지방회 부회장 손병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서산교회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에 이어 지방회장 이혁의 목사의 환영사, 이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11.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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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류승동 목사)는 지난 11월 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당회원 등에 관한 헌법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날 먼저 서울서지방회에서 청원한 징계법 14조 1항 ‘… 당회원의 사건은 지방회, 총회에서 심판한다’에서 담임목사와 시무장로 이외에 당회원에 은퇴장로, 명예장로, 휴무장로가 포함되는지 묻는 질의를 다뤘다. 이에 대해 헌법연구위는 “당회원은 담임목사와 시무장로이지만 재판에 관해서는 헌법 61조 1항 가호에 의해 당회원에 준한다”고 유권해석했다. 또 헌법 42조 ‘전담전도사’의 자격과 관련한 질문에는 ‘행정사항’이라고 답했다. 충남지방회의 지교회 재판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질의에는 ‘헌법시행세칙 15조를 근거해 당회가 조직된 교회는 7명, 미조직 교회는 5명으로 구성한다’고 답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3.11.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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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가 10월 31일부터 부산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일부 보수기독교계의 행사 반대집회가 열리는 등 논란이 있었지만 세계 여러 나라 기독교계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계교회협의회 총회를 앞두고 본 교단은 참관을 결정했다. 세계교회협의회 가맹교단도 아니고, 한국교회협 가입과 탈퇴 문제로 교단이 분열된 성결교회가 참관을 결정한 것은 교계적 주목을 받았다. 세계기독교의 축제네 제한적으로 참관하는 것은 세계기독교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한국성결교회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 때문이다.교단의 참관 결정에 따라 일부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들, 신학대 교수들이 오해의 눈길에도 불구하고 부산을 방문해 주요 행사를 참관했다.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의 요청을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11.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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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위원회가 제3회 북한선교대회를 열고 충서지방회가 북한선교를 위한 특별집회를 갖는 등 교단 내에 북한선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북한선교를 위한 교단적 움직임은 답보 상태에 있어 안타까움을 준다. 본 교단은 90년대부터 한국교회의 북한동포돕기와 한기총의 교회재건운동 등에 발맞추어 북한선교 활동을 펼쳐 왔다. 북한이 식량난으로 어려울 때는 구호모금을 전개했고 통일 이후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재정을 모으기도 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북한선교위원회가 설립되어 북한선교에 대한 여론을 환기하고 중국에 탈북자를 돕기 위한 시설 마련을 모색했다.그러나 현재 교단의 북한선교 정책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결교회는 10년, 20년 지속적으로 추진코자 하는 목표와 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11.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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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의 한국 유치가 결정된 지 4년여 만에 드디어 지난 10월 30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역사적인 WCC 총회가 개막됐다. 듣던 바대로 WCC 총회는 전 세계인이 모여 지구촌 이슈를 논의하는 기독교의 유엔총회와 다름이 없었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란 부산총회 주제는 모든 부산총회 참가자들의 기도였고 바람이었다. 한편으론 WCC 총회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보수 교계를 중심으로 WCC의 용공시비, 종교다원주의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그러나 직접 WCC 총회를 취재하고 받은 느낌은 통상적인 한국교회의 주일예배보다도 더욱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예배를 드리고 매일 아침기도회, 성경공부를 갖는 등 WCC가 영성을 중시한다는 것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1.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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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북조 시대에 제나라와 양나라 사이에서 활동한 유물주의 철학자이자 무신론자인 범진(450~510년)이 있었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안이 가난했으나 뼈를 깎는 고통을 참아가며 공부하여 경전과 학술에 능통하였으며, 성품이 곧고 소박해 권문세족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불교를 비판하고 무신론 사상을 널리 퍼뜨리며 사회개혁의 수단으로 ‘한 사회의 갈 길을 정하는 극히 현실적이고 중대한 문제라’고 ‘신을 죽인다’는 신멸론(神滅論)을 주창하였다. 6세기경은 불교 신앙이 한창 왕성하던 시기였다. 봉건 통치자들은 백성들을 정신적으로 옭아매 생산 활동에 부려먹고 자신들의 통치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불교를 크게 일으켰다. 불사와 승려 무리들이 크게 증가하며, 사회의 재부와 토지가 대부분 불교를 위해
칼럼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2013.11.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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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후, 한국사회는 구미에서 학위 받아 귀국한 학자들로 지적 수준이 점점 높아갔다. 특히 교계는 자유주의 신학자들로 인하여 장로교가 보수와 진보 교단으로 나눠지고, 감리교신학교는 세계신학의 유행을 따라 자유주의 신학을 가르쳤다. 그래서 교계는 감리교신학교가 냉천동이어서 냉천신학교라 불렀고, 서울신학교를 가리켜서는 신학 없는 성경학교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천영 교수는 1952년부터 1970년 정년까지 18년간 서울신대 교수를 지냈다. 당시 신학교수들은 틈틈이 활천에 신앙적 논설이나 설교, 강해 등을 게재하여 성결교회 신자들을 성경적으로 은혜롭게 양육했다. 그러나 교계의 이런 냉소적 비난에 마침내 그가 붓을 들었다. 처음에 그는 ‘우리의 깃발’이란 주제로 4회(1953년)에 걸쳐 전통적인
일화이야기
류재하 목사(전 편집위원장)
2013.11.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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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교회마다 정문에 ‘신천지 교인 출입금지’라는 포스터나 경고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한국교회 역사 이래 특정한 이단을 지칭하여 교회마다 출입 금지라는 경고 문구를 부탁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신천지’ 이단으로 인한 교회의 피해와 고통이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 보면 교회 공동체 안에 믿음이 굳게 서지 못한 일꾼들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현재 한국교회 환경은 바울이 사역하던 당시 골로새 교회가 처한 상황과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당시 골로새 교회가 경제적인 어려움, 또 이단들이 퍼트린 거짓된 환상으로 인하여 복음에 굳게 서지 못하고 흔들리는 성도들이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바울 사도는 이런 경제적 어려움과 영적 위기
말씀
유장길 목사(예원교회)
2013.11.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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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부산총회는 예배와 성경공부, 기도회 등 경건성이 중시됐다. 인종과 언어가 다른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이날 개회예배는 세계교회의 공통 성찬예식인 리마예식서에 근거한 에큐메니컬 예배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예배는 십자가와 촛대성경 등을 든 예배위원들의 입장으로 시작돼 울라프 총무, 월터 알트만 의장, 김삼환 목사, 장상 박사 등이 뒤를 따랐으며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란 총회 주제를 내용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을 보냈다. 개회예배의 각종 기독교 상징도 눈길을 끌었다. 무대와 천장에는 흰색의 대형 천막이 드리워졌는데 이것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살았던 장막을 상징하는 것으로, 지금도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1.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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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WCC 부산총회반대운동연대’는 지난 10월 29일 총회 장소인 부산 벡스코 앞에서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WCC 총회 반대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성회에는 예장합동 안명환 총회장과 황규철 총무를 비롯한 합동측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광신대 신학생들을 비롯해 광주 지역 성도들이 관광버스 수십 대를 이용해 대규모로 부산을 찾았다.안명환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합동측과 통합측은 원래 하나였지만, 지난 1959년 WCC로 인해 분열된 아픈 역사가 있었다”며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믿음으로 다시 출발하자”고 강조했다.반대운동연대는 또 성명서를 통해 “WCC는 역대 총회를 통해 인본주의 사상에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1.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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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의 성결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2·3·4부흥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3·4부흥운동의 취지가 작은교회 자립을 위한 것인 만큼 재정지원이 주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미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2·3·4부흥운동을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총회장 조일래 목사(사진)는 지난 10월 25∼27일 남가주지역 성결교회들을 대상으로 제3회 홀리할렐루야성회를 인도했으며 뉴욕교회 부흥회, 아주사대 방문, 남가주 교역자 초청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조일래 총회장은 남가주 교역자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진행 중인 2·3·4부흥운동을 소개하고 미주지역에도 2·3·4부흥운동을 통해 작은교회들이 살아나고 새 부흥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주지역에서 2·3·4부흥운동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1.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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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골고다의 십자가 사건 이후 가장 예수를 닮은 삶을 살아간 사람으로 교회사가들이 꼽는 사람은 아시시의 성자 프란체스코(Francesco, 1182~1226)이다. 1209년 어느 날 프란체스코는 예배당 뒷자리에 앉아 있었고 사제가 읽은 성경 말씀은 마태복음 10장 5~15절이었다. 그 순간 프란체스코는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 움직일 수도 숨 쉴 수도 없었다. 십자가의 주님이 제단에서 말씀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날 이후 그는 구두를 벗어버린 맨발에 농부가 버린 낡은 자루옷을 걸친 모습으로 평생을 살았다. 그의 허리띠는 낡은 새끼줄이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은 ‘보베리오’(가난뱅이)였다. 그의 짧은 생애는 십자가의 주님이 일러주신 말씀에만 집중되어 있었다. “프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3.11.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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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남전도회 회원 500여명이 경주에 모여 말씀과 기도로 영성을 함양하고 교단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한 참여와 실천을 다짐했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성해표 장로)는 지난 11월 1, 2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13회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행함으로 온전한 믿음에 이르는 남전도회원’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전 이화여대 총장 이배용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국가와 교단, 북한선교 및 세계복음화, 농어촌 및 작은교회를 위한 특별기도의 순서를 가졌다. 특별히 남전련은 이번 전국대회의 헌금 등을 작은교회 성장·자립을 위한 2·3·4부흥운동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또 선교보고를 통해 건국대 글로벌비전센터의 유학생 사역, 방글라데시 비전센터 건립에 대한 관심과 기도
교단
남원준 기자
2013.11.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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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40개국 5억8000만 명 기독교인의 축제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지난 10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첫날 WCC 345개 회원교회 총대 800여명을 비롯해 신학자, 자원봉사자, 옵저버, 취재진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해 개회예배와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첫날 개회예배는 1982년 마련된 세계교회 공통의 성찬예식서인 리마예식서에 근거해 진행되었다. 예배 참가자들은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파괴되어 고통과 고난을 당하고 있는 현실이 회복되어지기를 기원하는 6개 대륙별 기도를 드렸다. 이번 총회는 WCC가 급진적이라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1.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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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부산총회 참가자들이 지난 11월 3일 주일에 본 교단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성결교회 사중복음의 영성을 체험했다. 이번에 성결교회를 찾은 WCC 총회 참가자들은 미국, 캐나다,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콜롬비아, 스웨덴 등 유럽과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56개 교단 대표들이다. 이들은 WCC 총회가 열리기 전 성결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릴 것을 신청해 이번에 본 교단 교회를 찾게 됐다. 본 교단은 WCC 총회에 참관만 하기로 입장을 정했으나 세계교회에 성결교회를 알리는 기회를 삼고자 WCC 총회 참가자들의 주일예배 참여를 허락했다.총회 참가자들은 만리현, 부평제일, 삼성제일, 서울수정, 성락, 수유리, 수정, 신촌, 역촌, 열방, 은평, 장충단, 증가, 천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1.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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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회(지방회장 최영준 목사)는 지난 11월3일부터 5일까지 대구제일교회에서 ‘복의 근원이 될찌라’라는 주제로 ‘2013 대구지방 성결인대회’를 열었다.3일간 연인원 2500여명이 모인 이번 성결인대회는 서산교회 이기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은혜로운 말씀으로 성령충만을 경험하고 작은교회 지원을 위한 234부흥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성결인대회는 지방회 5개 감찰들이 한 번씩 예배를 섬기며 인도했으며, 저녁예배 때에는 제일교회 찬양단과 담당 감찰회의 교회 찬양대가 찬양의 은혜를 더했다.첫째 날 ‘하늘의 불을 던지러 오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기용 목사는 다시 한 번 성령충만으로 불세례를 받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삶으로 변화되어 교회를 살리고, 대구를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3.11.06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