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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예전처럼 결혼식이 많지 않습니다. 결혼식도 교회에서 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음식 대접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나…. 하기야 여전도회를 중심으로 음식 장만하는 것이 옛날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고, 또 시설도 열악하기 때문이겠지요.근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슴 아픈 결혼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1910년부터 1924년까지 약 14년 동안 사진 한 장씩으로 951쌍이나 결혼을 올린 일이 있었습니다.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노동하던 총각들과 한국 처녀들의 혼인이었습니다. 이영옥 씨는 1900년 경남 함안에서 이석준 씨의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총명했고, 17세가 되던 해에 자진해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교회에 나가면 예수쟁이라고 놀림을 받기가 일쑤였지만 그녀는 믿음 좋은 사람
칼럼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2013.10.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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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919호(2013년 10월 12일자)의 머릿글은 “착한교회, 이제는 사회적 기업이다”였다. 그 글의 내용은 서울의 한 성결교회가 ‘나누미 사업단’이라는 법인을 설립하여 카페, 식당, 주차장, 교회당 대여, 청소용역 등의 수익사업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이 교회가 이러한 사업(?)을 펼치는 것은 교회와 지역사회 사이를 가도막고 있는 담장을 허물기 위한 시도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사회적 기업’이라는, 교회의 전통적 정서에서는 조금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는 말을 기자가 굳이 사용한 것은 이 교회의 발상과 활동이 성결교회가 지금껏 고집해왔던 교회론에 대해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시대가, 세상이 달라졌으니 교회가 이웃에게로 다가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3.10.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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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법원이 교회법을 존중해 ‘목사의 지위’ 등에 대한 교회재판은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양인평 장로)이 지난 10월 15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기독교화해사역 세미나’에서 서헌제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는 강북제일교회 판결과 관련, “종래 대법원은 교회의 권징재판에 대해서는 사법심사를 극도로 자제하여 왔다”며 교회분쟁 사건의 일부는 법원이 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법원의 판례도 △교회분열과 관련된 재산분쟁은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교인지위분쟁에 대해서는 자율적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에 개입하고 △권징재판에 대해서는 대개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해왔다는 것.서 교수가 사례로 든 강북제일교회 분쟁과 관련해 A목사에 대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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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496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의 표정은 어둡다. 끊이지 않는 교회의 분쟁과 갈등, 송사로 교인들은 지쳐가고 아예 신앙을 포기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해마다 교회분쟁은 약 1000여건이 법원에 접수되며 이에 대한 소송비용으로 수백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교회분쟁은 소송비용의 대부분이 교인들의 헌금이라는 점에서 거룩한 헌금의 낭비도 문제다. 더 큰 문제는 교회 분쟁이 시작되면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회분쟁’ 끝없는 싸움 한때 교인 1만 2000명을 자랑하던 서울 풍납동의 A교회는 분쟁이 일어난 2005년부터 8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로 남아있다. 분쟁 초기 용역을 동원한 폭력, 원로목사측과 담임목사 측의 물리적 충돌 등으로 교계 및 일반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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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지난 10월 16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열린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임준택 감독(서울남연회)을 선출했다. 전용재 전 감독회장이 총회특별재판위원회로부터 당선무효 판결을 받은 지 22일만이다. 전 감독은 앞서 총특재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고 판결효력정지무효가처분을 제기한 바 있다. 전 전 감독회장은 가처분이 받아들여질 경우, 감독회장으로 복귀하게 된다.이 때문에 이번 총실위의 임준택 직무대행 선임이 너무 조급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당일 총실위에서도 일단 가처분 결과를 기다리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분위기는 직무대행 선출로 이미 기울어진 상태였다.총실위의 직무대행 선출은 가처분을 법원에 제기한 전용재 전 감독회장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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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7월에 발표한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연구·보완키로 했다. 교회협은 지난 10월 1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의하고 제62회기 총회에서 선출되는 차기 임원회에 조직구성을 위임키로 했다.교회협은 내년 창립 90주년과 종교개혁 500주년(2017년)을 앞둔 상황에서 지난 5월부터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위한 10대 과제를 연구해왔고 지난 7월 실천과제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교회협은 10대 과제로 △한국교회의 영성공동체 회복 △연합과 일치 모색 △세계선교 동참 △민주적 제도 발전 △교회세습 철폐 △재정 투명화 △신학교육 강화 △환경운동과 평화통일운동 참여 △지역봉사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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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는 교회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목회적 대안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을 벌였다.‘2013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박람회’가 지난 10월 19일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열려 50여개의 교회와 단체들이 부스활동과 대화마당,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작은교회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방인성 목사 등)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교회의 성장지상주의와 물질만능주의 현실 앞에서 대안적 가치를 추구하는 작은교회들이 모여 목회정보를 나누고 건강한 성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대형교회를 비판하기 보다는 WCC 부산총회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대안적 작은교회 운동을 모색하며 한국교회의 희망을 발견하려 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의미 있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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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열차’가 10월 7일 분단국가 통일의 상징인 독일 베를린에서 출발해 17일 러시아 이르크추크에 도착해 평화의 여정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이르크추크 에너지전략문제연구소 강당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평화마당 콘퍼런스를 진행했으며 북한 평양 통과 바람을 담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평양 통과는 무산돼 중국 단동에서 배를 타고 28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평화열차’는 7일 베를린 하일란츠교회에서 평화마당 심포지엄을 개최하고,브란덴부르크광장에서 평화기원 촛불예배를 드리면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후 러시아 모스크바, 이르크추크, 중국 베이징까지 기차로 이동했다.특히 베를린에서 참가자들은 평화메시지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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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은 WCC 회원교회는 아니지만 세계 기독교의 일치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WCC 부산총회 개최를 축하하면서 협력과 참관을 한다는 입장이다. 총회임원회에서는 총회 참관 입장을 정리하고 개별적 참여는 상관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다만 WCC 총회의 정책결정이나 신앙고백에 동조하거나 참여치 않을 방침이다. 본 교단에서는 전 총회장 최건호, 이정익 목사, 총회장 조일래 목사, 총무 우순태 목사, 유석성 서울신대 총장, 박상증·지형은·최희범 목사 등을 비롯해 각 지역 교회 목회자, 신학생 등 50여명이 WCC 부산총회를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촌교회에서는 부교역자 6명이 함께 총회 현장을 찾아 세계교회의 영성을 체험한다. 또 11월 2, 3일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회 참가자들은 한국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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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부산총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과 세계교회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예배와 교제를 나누는 행사도 알차다.총회 기간인 11월 2, 3일인 토요일과 주일에는 한국교회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은 주말 동안 한국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고 한국인들의 문화와 역사, 영성과 사역을 체험하게 된다. 주말 프로그램은 서울과 부산, 제주도 및 광주 등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한반도와 세계를 위한 에큐메니컬 평화순례’가 펼쳐진다. 약 800여명의 참가자가 북한과 남한의 군사적 완충지대인 비무장 지대(DMZ) 근처인 임진각 평화공원을 방문해 한반도 분단상황을 경험하며 한국의 문화공연으로 토요일 일정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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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기독교인의 축제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9박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전 세계에서 파송된 900여명의 총대들은 이번 총회에서 개 교회가 다룰 수 없는 교회일치, 정의와 평화, 전쟁종식, 반핵, 환경 등 전 지구적인 문제들을 논의하게 되며 특별히 한반도 평화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8년마다 열리는 WCC 총회는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려면 100년은 기다려야 할 만큼 이번 총회는 참가자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총회 중 최다 인원 참여이번 총회는 인도 뉴델리에 이어 아시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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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한기채 목사)는 전도부(부장 공수길 목사) 주관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교직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미션 퍼스펙티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이슬람이 국교인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지도자들의 생생한 간증과 강의를 듣고 이슬람과 힌두교 문화를 체험하며 선교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GP훈련원(원장 박종승)을 방문하여 현지인과의 협력사역과 현지 지도자들이 어떻게 세워지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사역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교한 교단 부총회장 이신웅 목사는 “오늘날 예수의 이름으로 전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데, 이 시대에는 예수의 이름을 담대하게 선포해야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3.10.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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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임상 목사(의흥교회·사진)가 10월 2일 군위군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했다. 박 목사는 매년 형편이 어려운 지역 노인 가정을 지원해왔고, 특히 2010년부터 의흥면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 사랑방을 운영하며 청소년 인성 지도에 앞장서 왔다. 군위군(군수 장욱)은 이런 박 목사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2013년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박 목사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 위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앞서 군위군은 각계로부터 추천받은 1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군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3.10.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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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한누리교회(최하용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광중학교에서 전교인 가을운동회인 ‘한누리 한마음 축제’를 열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남전도회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한누리 한마음 축제’는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치러졌으며 동누리, 서누리, 남누리, 북누리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마음 축제는 모든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위바위보(묵찌빠),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단체줄넘기, 탁구공 나르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어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풍성한 먹거리도 화제였다. 총여전도회 주관으로 각 여전도회가 색다른 음식을 분담하여 야외 즉석 뷔페를 선보였고, 구역마다 선보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0.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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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 늘푸른대학은 지난 10월 17∼18일 양일간 목포지역 및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를 탐방하는 수련회를 가졌다.늘푸른대학 어르신 175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회는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신앙이 살아있는 증도에서 문 전도사의 신앙을 기리고 목포지역 문화탐방으로 친교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도 모든 일정을 소화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옛 추억을 나누며 잠시 청춘으로 돌아갔다.첫날 오전 중앙교회 앞에서 총 4대의 차량에 나눠 탄 참가자들은 오후 목포에 도착해 해양박물관,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후 북교동교회로 이동해 도착예배를 드렸다.학장 이종신 장로의 사회로 전 학장 김시창 장로의 기도 후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결승선에 선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0.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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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 그릇, 사랑 두 그릇 무료로 드립니다.”서울북지방 성암중앙교회(최일만 목사)가 아낌없이 베푸는 풍성한 나눔의 잔치를 마련했다. 성암중앙교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19∼20일 ‘이웃나눔 축제’를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소고기국밥 3000여 그릇을 무료로 대접했다. 그동안 10월에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를 열어왔던 성암중앙교회는 올해 50주년 희년의 의미를 살려 보다 직접적으로 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이 같은 잔치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1주일 전부터 한우 2마리의 뼈와 고기를 삶는 등 준비하고 교회 앞 주차장에 수백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를 설치했다. 또 중앙무대를 설치해 식사하는 동안 멋진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고 주민들의 노래자랑도 진행해 흥을 더했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0.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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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본교회(조영진 목사)가 지난 10월 20일 설립 67주년 기념예배와 원로장로 추대식을 열고 지역과 세계선교, 다음세대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이날 본교회 성장을 위해 시무장로로 20년간 헌신한 황창백·김인수 장로가 원로로 추대됐으며 아웃리치팀 시상, 지역 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카메룬의과대학 세우기 비전 선포 등 나눔과 섬김의 의미도 되새겼다. 감사예배는 조영진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이기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유장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참 선한 일꾼은’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유장길 목사는 “교회의 일꾼은 나이를 가리지 않으며 은퇴한 후에도 기도와 격려로 교회성장을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황창백 장로는 “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하며 주의 사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0.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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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성해표 장로)는 지난 10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실무임원회를 갖고 제13회 전국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임원회는 전국대회 일정과 장소, 순서자 등을 확정하고 전국 남전도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1, 2일 양일간 경주 보문단지 코모도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500여 명의 남전도회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영성을 다지고 친교를 나누게 된다. 첫날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경호 장로가 사회를 맡아 대회장 성해표 장로의 개회사, 전 회장 이원호 장로의 기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며 부총회장 정연성 장로, 예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차춘현 장로, 본지사장 이상호 장로, 각 평신도기관장 등이 축사와
교단
남원준 기자
2013.10.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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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회장 정재민 장로)는 지난 10월 15일 대전 유진호텔에서 제62회기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현안을 처리하는 한편, 말씀을 통해 영성함양의 시간을 보냈다.이날 실행위원회는 회장 정재민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진상화 장로의 기도, 총무 임평재 장로의 경과보고, 회계 장광우 장로의 회계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안건토의에서는 행사위원장 이필운 장로의 제44회 수양회 결산보고를 그대로 받았다.이날 전국장로회는 수양회 결산과 관련해 잔액 일부를 2·3·4부흥운동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임원회는 2·3·4부흥운동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실행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정식 결의한 것이다. 회장 정재민 장로는 “해야 할 선교사업이 많이 있지만 교단의 작은교회를
교단
남원준 기자
2013.10.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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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시절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섬김을 실천한 성결인 이창구 안수집사(논산제일교회·사진)는 논산시에서 봉사대장으로 통한다. 젊은 시절 먹고사는 것도 어려운 가난 속에서도 이창구 안수집사는 1969년부터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해 왔다. 모범적인 의용소방대원으로 20여 년을 한결같이 일해 온 그는 마침내 논산시 연합의용소방대장까지 지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는 하는 가운데 논산시 신협협동조합 이사장으로도 12년 여를 재직하며 자본금을 5배 이상 끌어올리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금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2007년부터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을 맡아 직접 목욕봉사도 하고, 무료급식도 하는 등 68세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0.23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