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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이 신사옥을 헌당하고 전파 선교 확대를 다짐했다. 극동방송(사장 민산웅 장로) 신사옥 헌당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6일 지하 1층 공개홀에서 교계뿐만 아니라 정재계 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장길평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이명박 전 대통령, 조용기 원로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순서를 맡았으며,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빌리 그래이엄 목사도 영상과 편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극동방송이 신사옥 건축을 통해 세계적인 방송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김장환 이사장은 “북한 어린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데 역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56년 설립된
교계
최샘 기자
2013.10.3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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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김영철 원장과 전문사역자 윤요셉 목사는 지난 10월 6~11일 인도에서 열린 ‘ECC(Every commu nity for christ) 아시아 태평양 지역 코디네이터 세미나’에 참석했다. OMS ECC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교회진흥원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16개 국가 사역자들(코디네이터)이 참석해 교회증식과 개척 상황을 보고하고 사역 방향을 논의했다. OMS와 본 교단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교회진흥원은 2년에 한 차례씩 OMS ECC 주관 세미나에 참석해 아시아 지역의 선교 정보를 공유하고 교회진흥원의 사역을 보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OMS가 강조하는 ‘열정적인 기도’, ‘풍성한 복음전파’, ‘의도적인 교회개척’ 등 12가지 교회증식 원리와 ‘복음
교단
최샘 기자
2013.10.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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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지방회(지방회장 남성현 목사)가 지난 10월 20일 시온성교회에서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방회 전도부(부장 임홍수 목사)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는 약 400명이 참석해 초대교회 전도방법을 배우고 교회 성장에 대한 비전을 다졌다. 이날 세미나는 시온성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 개회예배, 부흥집회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전도부장 임홍수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조상윤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남성현 목사의 설교, 고치국 목사(반석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부흥집회에서는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전도학)가 강사로 나서 초대교회의 전도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예수는 그리스도-초대교회 전도방법’이라는 강의에서 하 교수는 “초대교회가 복음전도를 활성화 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공동체 구성
지방회
최샘 기자
2013.10.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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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BCM 교육목회의 사역 방향과 새로 출판하는 교사 플래너의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2014년 BCM 반목회 실행 교사 세미나’가 열린다. 총회 교육부(부장 김영호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교육부는 ‘BCM 반목회 실행 교사 세미나’를 오는 11월 23일 대연교회를 시작으로, 전국 4개 광역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 세미나는 11월 초 출판 예정인 BCM 교사 플래너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BCM 교육목회 방향과 내용을 알리는 자리로, 참석 대상은 BCM을 사용하거나 관심 있는 전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이다. 세미나는 2014년 반목회 사역자로서의 헌신을 다짐하는 ‘BCM 터치’, 반목회 사역의 분야별 내용을 소개하는 ‘BCM 마이티’
교단
최샘 기자
2013.10.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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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교부(부장 최석원 목사)와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정재우 목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복음콘퍼런스가 오는 12월 5~7일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열린다. 총회 선교부와 국선위는 지난 10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국내 복음콘퍼런스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선교부장, 선교부 서기, 국선위원장, 국선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 10월 초 회의에서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과 인력 낭비를 막기 위해 개척교회 대상의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날 두 기관은 오는 12월 5~7일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를 위한 복음콘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참가 대상은 5년 이내의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이며, 교회 부흥의 핵심
교단
최샘 기자
2013.10.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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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황진호 집사(뉴욕교회·사진)는 다재다능한 문화 사업가이다. 뉴욕교회 지휘자인 황 집사는 성악가이자 문화 사업가이며, 기독교 학교와 기업을 돕는 문화 기획가로 활약하고 있다. 황진호 집사는 깊은 소리와 화려한 연주로 시선을 사로잡는 테너이다. 미국에 터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수해양박람회 등 국내외 다수의 음악회에 초청됐으며, 2001년 오페라 심청을 시작으로 투란도트, 토스카, 나비부인 등 수많은 오페라 공연 경력도 갖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JH아트코퍼레이션을 설립해 문화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JH아트코퍼레이션은 공연기획 회사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뉴욕 방문 축하 만찬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울산시립합창단의 미국 연주회 등 한국 단체들의 미국 공연을 돕기도 했다.
사람
최샘 기자
2013.10.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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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KHC)가 본 교단 총회장 조일래 목사 등 WCC 비회원교단들의 총회장 명의를 무단으로 도용, 개 교회에 후원공문을 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KHC는 최근 WCC 회원교단과 비회원교단들에게 ‘WCC 부산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재정지원 요청의건’이라는 제목으로 100만 원 이상 후원을 요청하는 공문을 중·대형교회에 발송했다. 이 공문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조일래 목사’를 비롯한 비회원교단 총회장들의 명의가 삽입되었으나 이는 불법으로 도용된 것이다. 본 교단은 이미 WCC 부산총회 참관 입장을 밝혔으며 WCC 총회와 관련, 어떤 참여도 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공문을 접수한 개 교회 목회자들은 본 교단 등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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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40개국 5억8000만 명 기독교인의 축제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9박 10일간의 회무에 돌입했다. 총회가 열린 벡스코 회의장은 전 세계인이 모여 전 지구적 이슈를 논의하는 기독교의 유엔 총회와 다름없었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첫날 WCC 349개 회원교회 총대 800여명을 비롯해 신학자, 자원봉사자, 옵저버, 취재진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해 개회예배와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는 본 교단에서도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 교단총무 우순태 목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성해표 장로 등 20여명이 개회예배 등을 참관했다. 벡스코 오디토
교계
남원준 기자
2013.10.3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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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줏빛 새 옷 입고하늘빛 웃음물고 다가온 당신가을엔국화꽃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사랑한다는 건손끝만 스쳐도 그의 마음 깊은 곳까지 느껴지는 것.당신의 겸손함에조용히 고개숙입니다.이름을 나타내려 하지 않아도그 이름 잊을 수 없고향기를 나타내려 하지 않아도그 향기 잊을 수 없습니다.억울해도 분내하지 않고서운해도 속상해하지 않고병들어도 실족하지 않고가난해도 울지 않는그대의 착하고 선한 성품 속으로내가 빠져 들어갑니다.지난여름 입은 상처와 고통당신에게 맡기오니 당신의 사랑으로 나를 덮으소서.지난여름 입은 아픔과 슬픔당신에게 맡기오니당신의 사랑으로 나를 위로하여 주소서.가을엔국화꽃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독자기고
김수영 권사(제자교회)
2013.10.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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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밝히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한국교회의 유명한 목사님이 말년에 치매를 앓으셨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존경을 받으셨던 큰 인격이셨음에도 많은 나이는 어쩔 수 없으셨던 모양이다. 그분을 존경하며 사랑했던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분의 발병을 감추며 치매환자로서의 말과 행동거지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도록 세밀한 주의를 기울였다. 치매증상이 그분의 인격에 흠집을 내는 일을 막기 위해서….▨… 치매는 질병이다.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말과 행동을 그가 병에 걸리기 전에 보여주었던 인격과 결부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난센스다. 그럼에도 이 유명한, 인격적으로 존경받던 목사님의 치매일화는 아니땐 굴뚝의 연기처럼 솔솔 퍼져나갔다. 그를 뛰어넘기는커녕 그만 한 인격을 꿈꿀 수도 없었던 못난이들의 시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3.10.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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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교회(조원근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모리아성전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고 한 세기 동안 교회을 부흥시켜 주신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1부 감사 찬양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연합성가대(지휘 이문승 장로)가 무대에 올라 ‘아현의 하나님을 찬양하자’(이문승 곡), ‘주님께서 살피시네’(배제욱 곡) 등을 금관 5중주의 연주에 맞춰 멋지게 찬양했다. 2부 축하와 기쁨의 찬양 무대는 김종국 장로의 100주년을 맞는 축시와 어린이 중창, 아멘 여성 중창. 아르쿠스 남성 중창, 고태영·이은채의 ‘축배의 노래’ 등으로 꾸며졌으며, 복음가수 송정미, 테너 임종환, 엔게디합창단(지휘 양춘근 교수)이 특별 초청돼 열정의 무대를 이끌었다. 3부에서는 연합성가대가 다
문화
황승영 기자
2013.10.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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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496주년이다.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상징적 지점으로 전개된 종교개혁은 프로테스탄트(개신교)를 탄생하게 했고, 가톨릭의 개혁을 가져왔다. 종교적인 측면 뿐 아니라 인류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었으며 지난 500여 년 간 사회를 새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하지만 지금 우리는 제2의 종교개혁을 부르짖을 정도로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종교는 더 이상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으며 사회로부터 개혁의 첫 대상으로까지 지적받고 있는 상황이다. 물신숭배를 비롯해 세속화된 종교의 현 상황은 면죄부 판매에 버금가는 중세 종교개혁 직전의 상황으로까지 치닫고 있다.이제 제2의 종교개혁은 반드시 시작되어야 하고 시작해야하는 당위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은 목회자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10.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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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학능력시험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수학능력시험은 학력고사를 대신하여 1994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지금까지 수험생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험으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최근 수시 제도가 강화되면서 예년보다 수능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은 덜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수능은 입시생들을 옥죄는 시험임이 분명하다. 예상 문제를 풀고 또 풀지만 시험에 들어가기 전까지 정신과 몸에 전해지는 부담은 떨쳐내기 어려울 정도다. 하지만 지나친 긴장과 초조함은 수험 당일 평소 실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생 뿐 아니라 그들의 부모 또한 시험을 준비하는 1년여 동안 숨소리 한 번 제대로 내쉬지 못할 정도의 삶을 보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입시와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10.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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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한국교회의 위기를 말한다. 여기에 성결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성결교회도 오랫동안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각종 현안에 대해서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문제가 생길 때 우리는 역사를 되돌아 보아야 한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오늘의 현실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런 점에서 초기 한국성결교회의 역사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첫째, 성결교회는 교권주의에 반대하고, 선교중심적으로 세워진 교단이다. 성결운동은 19세기 말 미국 감리교회의 교권주의에 맞서서 순수한 복음전도 단체로 출발했다. 그래서 성결교회가 처음 시작했을 때 그 명칭을 복음전도관이라고 했던 것이다. 19세기 미국 감리교는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성결운동가들을 여러
칼럼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2013.10.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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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앙지방 새전주교회(김복철 목사)의 후원으로 지어진 산이시드로 선교교회 헌당식이 지난 10월 9일 열렸다. 산이시드로 지역은 수도 마닐라 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매립하는 곳으로 빈민들이 강제로 이주를 당해 살고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가난과 궁핍으로 빈곤한 삶을 살고 있으며 마땅한 교육시설도 없는 형편이다. 특히 주변에 종교 시설이 전혀 없어 이들의 생활을 도울 교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새전주교회는 산이시드로 지역주민들의 상황을 듣고 지원을 결정, 이번에 대지 1만909㎡(3300평)에 총건축면적 479㎡(145평)의 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했다. 총 3층 규모로 지어진 교회는 예배당과 신앙캠프 훈련시설, 의료선교센터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빈민 아동을 위
선교
박종언 기자
2013.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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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루손 남부지역 선교를 지원하기 위한 선교후원회가 출범했다.지난 10월 28일 필리핀 루손섬 남부지역 선교에 꾸준하게 참여해온 24개 교회가 뭉쳐 ‘필리핀 남부루손선교 후원이사회’(PSLM)를 창립하고 루손 남부지역 선교후원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루손 남부지역은 필리핀 마닐라 남쪽 지역으로 현재 홍원표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루손 남부지역 복음화를 위해 청주 큰빛교회(박성완 목사)가 선교센터 용지를 매입했고, 그곳에 청주서문교회(박대훈 목사)가 게스트하우스를 건축했다. 또 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는 예배실과 샤워실 등을 건립했으며, 청주 약속의교회(장성호 목사)는 방갈로 등을 지어 미션센터가 건립됐다. 이날 창립한 필리핀 남부루손선교후원이사회는 이곳
선교
황승영 기자
2013.10.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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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의 설교를 도와줄 설교 핸드북이 잇달아 출판됐다.총회교육원(원장 한기채 목사)은 ‘2014년 설교핸드북’(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을 발간했다. 이번 설교핸드북 집필에는 정인교 교수, 오성현 교수, 박창훈 교수, 하도균 교수(서울신대)가 참여해 각각 주일 오전예배 설교와 오후·저녁예배 설교, 특수 기념주일 예배 설교를 집필했다.이번 핸드북은 교회력 중심에서 교회력과 목회력의 조화로움을 추구했다. 교회력은 변화하는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고 교회력에 근거해 목회 계획을 세우는 것은 본 교단 목회자들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오후·저녁 설교를 다룬 2부에는 ‘온전한 성도의 육성’이라는 주제로 강해설교가 구성되어 있으며 3부에서는 특수절기 및 기념일에 대한 설교가
목회
박종언 기자
2013.10.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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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년목회를 구상하는 시기이다. 목회자들은 목회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극복하고, 교회를 새롭고 건강하게 도약시키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운다. 현장 사역자와 전문가들은 예배와 설교준비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영적 수준에 맞는 계획 세울 것목회계획을 세우며 먼저 해야 할 일은 교인들의 영적 필요, 다른 말로는 영적 수준을 파악하는 일이다. 영적 수준의 높낮이를 쉽게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성도들의 필요에 맞는 설교와 예배가 계획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김성진 소장(목회전략컨설팅연구소)은 영성을 총 6단계로 구분하고 교인들의 수준에 맞는 설교와 훈련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김 소장은 “영성은 감각적 영성(1970년대 기도원 영성), 지성적 영성(19
목회
박종언 기자
2013.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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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학교협의회는 지난 10월 24일 청주서문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박대훈 목사(청주신학교 교장)를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 9개 신학교 교장들은 향후 신학교 운영 방안과 신입생 모집 등 발전 방안에 논의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청주신학교장 박대훈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총무는 설재길 목사(청주교회)가 연임됐다.이날 박대훈 목사는 “오래전부터 서울신학대학교 출신 교역자들은 경기 이남에 있는 교회에서는 부교역자 청빙을 해도 오지 않아 지방교회의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때 지방교회 부교역자(전도사)의 수급을 위해 지방신학교의 육성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목사는 또한 “지방 신학교는 정치적인 이유로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교역자를 양성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0.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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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총동회장배 제12회 전국목회자 테니스대회가 지난 10월 28일 안성종합운동 내 테니스장에서 열려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교단 목회자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34개 팀이 출전해 40대 야곱 조, 50대 이삭조, 60대 아브라함 조 등으로 나눠 열전을 벌였다. 복식경기로 진행된 만큼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에서는 17개 팀이 참석한 40대에서 가장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으며, 50·60대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승부보다는 멋진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서는 민상호 목사·손병록 목사 팀이 40대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명주 목사·김기종 목사 준우승을 했다. 50대 야곱 조에서는 박광수 목사·이상권 목사 팀이 결승에서 남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0.30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