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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열린 사중복음 전도대 50주년 기념 모임에 참가한 장환 목사(강서교회 원로·사진)는 지난 50년을 추억하며 “지금까지 전도대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대원들의 열정 때문이었다”고 회고했다. 장환 목사는 1963년에 만들어진 사중복음 전도대의 창립자이자 첫 대장으로, 지금까지 대원들의 활동을 격려, 지원하고 있다. 장 목사는 전도대를 만들게 된 계기부터 활동,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복음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밝게 하는 능력이 있는데 전도하는 사람이 없다면 복음의 역사도 줄어들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장 목사는 점점 전도대가 줄어들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전도에 대한 순수성이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도 내비쳤다. 그는
사람
박종언 기자
2013.10.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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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12월 아시아 석권을 목적으로 소위 대동아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처음에는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갈수록 군수물자의 결핍으로 고전하다 1945년 8월, 일본의 두 도시가 미군의 핵폭탄 투하로 30만 명이 죽고 폐허가 되자, 일왕이 항복을 선언했다. 마침내 한반도에 35년만에 광복이 왔다. 한반도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만세소리로 진동했다. 정치인들이 각종 조직을 만들어 활동할 때 해산된 성결교회 교직자들이 9월 첫주일에 서울신학교에 모여 광복감사예배를 눈물로 드린 후, 속히 교단 재건총회를 하기로 합의했다. 그리하여 11월 9일 교직자 200여 명이 서울신학교 강당에서 성결교회 재흥총회를 개최하고, 해산된 교회를 재건하는 운동을 힘차게 전개했다. 그때 이천영 목사도 황해도 사리원교회를 어렵게 재건하
일화이야기
류재하 목사(전 편집위워장)
2013.10.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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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아의 세가지 직임 가운데 예수께서 선지자의 직임으로 교훈하시는 내용 중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먼저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당부하시면서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우리에게 나아오는 자들이지만 속에는 노략질하는 늑대이며 속성상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어 불에 던지우게 될 자들이요, 그 열매로 분별할 수 있음을 알게 하십니다.예수님의 교훈은 단호하며 명쾌합니다. 예수님은 21절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오직 예수님이 구약 성경대로 오신 그리스도이시며 믿음의 주님이시며
말씀
김효진 목사(빛과소금교회)
2013.10.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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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유일성이 도전을 받는 종교 다원주의 시대에 기독교의 진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변증하는 콘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큰나무교회(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가 지난 10월 26일 열렸다. ‘다원주의 세상, 왜 예수만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다원주의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변증과 전도법이 모색되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사회를 ‘종교적 다원주의 사회’로 규정하고 종교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를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이해와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랜 기간 한국사회에 영향력을 끼친 유교와 불교를 분석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기독교를 바라볼 것을 제안했다.
신학
박종언 기자
2013.10.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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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공석이었던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관장 선출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순교자문준경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한태수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공주에서 회의를 열고 순교기념관 관장 선출 건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관장 선출에 대한 규정을 보충하기로 하고 ‘관장은 공채로 채용하며 관장의 인사, 보수에 관한 사항은 총회본부 국장급으로 한다’는 문안을 삽입하기로 했다. 또 관장의 정년은 70세이며 1회 3년의 임기를 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선출하기로 했다.지원자격은 본 교단에서 안수받은 지 15년 이상 된 목사로 교단 헌법의 생활규범에 위배되지 않으며 기념관 운영에 대한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기념관 관장에 대한 인사, 보수, 처우에 관한 사항은 총회본부 규정에 따른다. 신청서
교단
박종언 기자
2013.10.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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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 20:27)그들은 하나같이 상기된 얼굴로 그분을 다시 보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난 도저히 그들의 말을 믿을 수 없었지. 이미 무덤에 장사된 그분을 다시 보았다는 말을 믿을 수는 없었어. 그분을 잃은 상실의 슬픔이 지나쳐 집단적으로 헛것을 봤을 것이라 생각을 했지.의심하는 날 향해 더욱 목소리를 높이는 그들에게 결국은 화를 내고 말았어. 난 그저 화가 나 있었어. 나 역시 상실의 상처를 달래느라 힘이 들었는데 다시 그 상처를 덧나게 하는 사람들이 미웠거든. 홧김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쳤지. 그분의 손과 발과 옆구리에 난 상처에 내 손가락을 넣어볼 수 있
교육
배태현 목사(뉴질랜드 예동교회)
2013.10.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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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지방 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BCM교회 헌신예배’를 드리며 교역자·교사·부모들이 교회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신앙교육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중앙교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토요일마다 BCM컨설팅과 코칭을 시행해 교육목회의 당위성 인식과 개 교회의 사역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이 기간 교역자들은 교육목회의 중요성과 방향성, 교회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았으며 교사들은 예배와 프로그램, 성경공부, 주간 반목회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받았다. 컨설팅 후 모든 당회원들이 모여 전략적인 교회학교 운영과 BCM교육목회 적용을 논의, 본격적인 BCM교육 시행을 결정하면서 이번 헌신예배를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0.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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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수 교수(쉐마교육연구원)가 ‘한국형 주일가정식탁예배 예식서’를 발간했다. ‘한국형 주일가정식탁예배 예식서’는 유대인 가정예배를 한국의 상황에 맞게 개발한 가정예배서다. 이 책에서 현용수 교수는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외국식 가정예배가 아닌 전통적 한국형 가정식탁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형 가정식탁예배란 주일 전날에 온 가족이 식탁에 모여 떡을 떼고 포도주를 마시며 안식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밥상공동체 예배를 의미한다. 식탁예배는 묵도를 시작으로 신앙고백, 찬양, 분잔과 분병 예식, 식사 및 성경 공부, 찬양, 합심기도회, 주기도문 등으로 진행된다. 부모들이 예배를 집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정의 위계질서를 잡을 수 있고 성경공부와 나눔을 통해 가족간의 대화와 교제도
가정
박종언 기자
2013.10.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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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독교인들이 가장 필요하게 생각하면서도 막상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가정예배일 것이다. 매년 가정예배를 계획하지만 가족간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서로 어색해서 등 여러 이유로 지속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 예배,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올해로 32년째 가정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권혁승 교수(서울신대)의 가정을 찾아 노하우를 살펴봤다.32년째 이어온 가정예배매주 토요일 권혁승 교수 부부와 자녀들은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로 30여 년째 이어지는 가정예배를 위해서다. 지난 10월 26일에는 오랜만에 청주에 계신 권 교수의 어머니와 영국으로 유학 갔던 장남 권순학 씨도 참석해 가정 예배의 분위기가 한결 살아났다.가정예배 형식은 특별하지 않다. 그러나 가족들이 매주
가정
박종언 기자
2013.10.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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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상락교회(김운태 목사)는 10월 27일 창립 65주년 추대 및 임직식을 열었다. 이날 40여년 가까이 장로로 교회를 위해 헌신한 오정렬 장로를 원로장로로, 20여년 가까이 교회를 위해 헌신한 이현대 주경일 장로 등 다섯 명을 명예장로로 추대했다. 또한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김기님 권사 등 8명을 명예권사로 추대했으며, 조미영 씨 등 24명은권사로, 조수남 집사 등 14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이날 임직식은 김운태 목사의 사회와 전남중앙지방 부회장 박재형 장로의 기도, 직전 지방회장 김종필 목사의 설교에 이어 추대식과 임직식, 축하 시간 등이 진행되었으며 김신배 목사(평화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김종필 목사는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헌신적으로 사역하다가 달려갈 길을
교회
조재석 기자
2013.10.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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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남북교회(윤훈기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장터를 열었다. 사랑의 나눔 장터는 남북교회가 매년 지역주민들을 섬기고 복음전도의 접촉점을 마련하기 위해 가을마다 열고 있는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 교회 곳곳에서 열린 장터에는 오전부터 지역주민들로 가득 찼으며 총 5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손수 만든 떡볶이와 부침개, 호박죽 등 먹거리 장터와 성도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이 펼쳐진 바자회는 재래시장처럼 정이 오갔다. 특히 원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신선한 고구마와 호박, 건어물, 농산물 등은 현지 가격보다 저렴하고 물건이 좋아 큰 인기를 끌었다. 남북교회의 바자회는 다양한 섬김과 따뜻한 배려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0.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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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사중복음전도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모임을 가졌다. 사중복음전도대는 1963년 장환 목사(강서교회 원로)가 세운 서울신대 초창기 전도 동아리로 지금까지 소외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왔다. 주로 윤락가, 교도소, 병원 사역 등을 펼쳐 왔으며 당시 일간지에도 소개될 만큼 큰 영향력을 끼쳤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창립 50주년 모임은 기념예배와 특강, 교제의 시간, 폐회예배 및 정기총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예배에서 신상범 목사(새빛교회)는 ‘복음이면 충분합니다’라는 주제로 “늘 복음의 열정에 사로잡히는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으며 초대 대장이었던 장환 목사(강서교회 원로)도 회고사를 통해 “과거의 추억에 안주하지 않고 이 땅의 영혼을 품는 복음전
교단
박종언 기자
2013.10.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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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교회는 지난 10월 27일 최세걸 목사 원로추대식과 정능규 목사 담임취임식을 열고 목회 리더십을 교체했다. 치리목사 장길선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식은 인천남지방회 부회장 김영식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김도석 목사의 설교에 이어 정능규 목사가 새 담임목사로 취임했으며, 이후 정 목사의 집례로 원로목사 추대식이 거행됐다. 최세걸 목사는 1971년 번천교회 담임목사를 시작으로 42년간 목회에 전념했으며, 1980년 신일교회에 부임해 33년간 목회하면서 두 번에 걸쳐 성전을 신축하는 등 교회발전에 헌신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최세걸 목사는 “33년간 제 설교를 잘 들어주고 기도해 준 성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평생을 동역자로 함께 해준 사모에게 감사와 사랑의 뜻을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0.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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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섬기고 있는 천안교회(윤학희 목사)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28~29일 ‘제21회 작은교회 교역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1992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작은교회 목회자 초청 행사에는 지금까지 21년간 609명이 참가해 쉼과 회복을 통해 목회활력을 되찾았다.올해 행사도 작은교회 목회자 30명이 참석해 천안교회를 탐방하고 세미나를 통해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돌파구를 모색했다. 작은교회 목회초청 행사는 전통대로 양복을 구입하는 일에서 시작됐다. 천안교회는 목회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참석자 모두에게 양복을 선물했다. 또 십자가 박물관 견학 등 천안교회 목회탐방 및 소개에도 귀를 기울였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0.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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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한기채 목사)은 지난 10월 21~22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2013년도 후반기 전도사교육을 진행했다. 총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13 교회개척 컨설팅’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교회개척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강의가 진행되었다. 첫 강의에서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교회개척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 목회자의 리더십 개발을 꼽았다. 안 목사는 교회개척의 3대 필수요소를 목회자, 동역자, 재정(건물 및 전도비)으로 제시하며 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의 역량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목회자는 비전, 강점, 전도, 설교, 양육, 행정, 인격 등 7대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발하기 위해 노
교단
박종언 기자
2013.10.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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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총회 남서부지방회(지방회장 김건오 목사)는 지난 10월 25~27일 제3회 홀리할렐루야성회를 열고 남가주지역 성결교회의 부흥과 교회개척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승리하는 성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총인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스베이선교교회(조종곤 목사)와 오렌지중앙교회(이경원 목사), 유니온교회(문병용 목사) 등에서 열려 영적 각성을 부르짖고 성결복음 전파 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성회에 강사로 나선 총회장 조일래 목사는 믿음과 순종 등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강조했다. 사우스베이선교교회에서 열린 첫날 집회에서 조일래 총회장은 ‘기적의 통로’라는 설교에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한 것처럼 순종이 기적을 낳는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0.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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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은 미주지역의 작은교회들을 깨우는 영적인 운동이 될 것입니다.”미주지역 집회 인도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조일래 총회장은 지난 10월 26일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엘에이 지역 기독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3·4부흥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남가주성결교교역자회(회장 신현철 목사) 주관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 총회장은 한국에서 펼치고 있는 작은교회 부흥을 위한 2·3·4부흥운동을 상세히 설명하고 미주지역에도 2·3·4부흥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 총회장은 “2·3·4부흥운동은 단순히 작은교회 부흥을 위한 운동만이 아니라 영적인 부흥운동이자, 교역자들의 자기갱신운동이다”고 강조하고, “침체되고 있는 미주지역의 미자립 교회들에 새로운 영적 갱신운동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0.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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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가종현 목사)가 안식년선교사를 격려하고, 선교사 자녀들 간의 네트워크 구성에도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해선위는 지난 10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안식년선교사를 위한 회복세미나(내년 1월 예정)와 선교사 자녀 중 청년MK 대상 모임(오는 12월 예정)을 열기로 했다. 총회 차원에서 안식년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를 위한 행사는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선교사들은 위로와 사역에 새 힘을 얻고, MK들은 상호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임원회는 또 사역지 변경청원을 한 손순철·박순미 선교사는 대만으로, 허규문·윤숙희 선교사는 국내로 선교지 변경을 허락했으며, 선교사로 복직한 박지형·안지은 선교사의 사역지는 이스라엘로 결정했다. 해선위는 또 류종찬
선교
문혜성 기자
2013.10.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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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작은교회 사정에 너무 무관심했어요. 직접 돌아보고 나니까 해외선교 못지않게 기도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죠. 앞으로 농어촌교회와 도시 작은교회 돌봄을 교회 주요 정책으로 실행할 계획입니다.”이정익 목사(신촌교회·사진)는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안식월을 얻어 주일마다 신촌교회에서 개척한 작은교회들을 순회했다. 그는 지난 5주 동안 신촌교회에서 개척을 지원한 5개 교회를 방문해 주일 낮예배를 드리고, 매번 선교비도 전달하며 목회자를 격려했다. 작은교회 목회자 초청행사 등을 통해 작은교회 돌봄의 필요성을 여실히 느꼈기 때문이다.이 목사는 “영적각성대회에서 우리 지교회 목회자들을 강단에 세웠는데 절절한 간증을 들으며 국내에 소흘했음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낳아놓고 어떻게 크는지도
사람
문혜성 기자
2013.10.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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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주는 교회로 시작해 밥 나누는 교회로 발전하며 꾸준히 지역노인 섬김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쉼터교회가 가을 경로관광을 다녀왔다. 사랑의쉼터교회(이근수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40여명의 노인 성도와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강원도 인제로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특히 이날 나들이 참여한 노인들은 장병들과 함께 예배하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젊은이들과 교제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어르신들은 알록달록 단풍이 수놓은 풍경을 구경하며 마음에 쉼과 위로를 얻었으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이하 KCTC, 단장 서정학)과 과훈교회(임준호 목사)에서 장병들과 함께 예배도 드렸다. KCTC는 단장을 비롯해 군 간부들 복음화가 70%에 이를 정도로 군선교에 앞장서는 부대로 알려져 있는데 이날도 단장과 군간부들이 직접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0.3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