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역노인·청소년 지원 공로인정

박임상 목사(의흥교회·사진)가 10월 2일 군위군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했다.

박 목사는 매년 형편이 어려운 지역 노인 가정을 지원해왔고, 특히 2010년부터 의흥면 소재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 사랑방을 운영하며 청소년 인성 지도에 앞장서 왔다.

군위군(군수 장욱)은 이런 박 목사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2013년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박 목사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 위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앞서 군위군은 각계로부터 추천받은 1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군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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