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봉 목사, ‘2014 목회전략’ 강의


대전동지방 교육원(원장 허상봉 목사)은 지난 10월 29일 동대전교회 교육관에서 새해 목회계획 세우기를 돕기 위해 목회 세미나를 열었다.

‘2014년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정체된 교회현실을 진단하고, 부흥과 발전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3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강의는 교육원장 허상봉 목사가 맡아 그동안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지역의 여러 교회를 탐방하며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다.

허 목사는 “교회성장이 정체된 시대에 교회성장을 경험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되기 위하여 목회자는 목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여러 교회를 돌아보며 교회는 사역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일을 앞세우는 것보다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 가운데 농촌교회 목회자인 박성은 목사(역평교회)는 “매우 유익한 강의였으며, 목회 방향과 목회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대전교회는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전도용품으로 조리용 장갑 100켤레씩을 선물했으며, 초밥뷔페로 점심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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