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성 목사, 교회행정 강의

강원동지방회 교육원은 지난 10월 15일 솔숲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목회자와 사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성 목사(뉴월드교회, 서울신대 행정학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웨슬리 영성과 교회행정을 주제로 강의했다.

양 목사는 “구역과 속회 등 소그룹이 한국교회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은 웨슬리의 밴드 등 탁월한 조직행정력 때문”이라며 “성결교회도 웨슬리의 성령충만, 성결한 삶 등의 영성과 조직행정을 목회에 적용한다면 외적, 내적 모두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 목사는 “웨슬리 신학의 전통을 살리고, 성령충만과 사회적 실천, 밴드와 소그룹 등을 조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교역자회 주관 세미나에서는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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