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강남지방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가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장기기증에 동참하는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가 주관한 이날 예배에서 윤창용 목사는 “2천 년 전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온 세상을 밝게 비추었듯 그리스도인들이 내 몸을 봉헌하며 이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는 신앙인의 자세를 보여주자”고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이날 한우리교회 성도 13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성탄의 기쁨 안에서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한우리교회는 201
교회
남원준
2024.01.03 12:31
-
“내 하나님이여 강영주 목사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지난 12월 31일 은퇴하는 강영주 목사(활천교회)에게 친구인 김정봉 목사(한신교회 원로)가 느헤미야 13장의 31절 말씀을 근거로 그에게 복을 빌어주었다. 강영주 목사와 김정봉 목사는 인천 송현동 같은 동네에서 이틀 차이로 태어나 같은 교회, 같은 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날 목사가 된 친구이다. 인천에서 교회를 개척해 목회한 것도 닮은 꼴인 이들은 서로의 은퇴식에서 축사를 전했다. 강 목사 보다 먼저 은퇴한 김 목사는 “지난번 김 목사가 저의 추대식에서 비밀을 폭로해서 이번에
교회
황승영
2024.01.03 12:30
-
군산지방 산돌교회(김성수 목사)가 지난 12월 20일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자 지역주민 초청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했다. 산돌교회는 현악 4중주 ‘아르더 앙상블(단장 황지수)’의 은혜로운 연주와 함께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 , 디즈니 & 픽사 메들리와 같은 아름다운 클래식 곡들이 먼저 연주됐다. 이후 , ,
교회
김준수
2024.01.03 12:29
-
경남지방 창원교회(우재성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교회를 찾아 희망상자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희망상자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위생용품 등이 담겨있다. 앞서 창원교회 구제위원회는 올해 지역 내 어려운 교회들을 돕자는 의견을 모아 창원시 의창구 농아인교회, 의창구 동읍 탈북민교회, 밀양 하남읍 베데스다 해돋는교회, 다카카페교회에 희망상자를 나누기로 했다. 이들 교회에 사랑의상자를 전달한 뒤에는 우재성 목사가 축복의 기도를 드렸다. 희망상자 전달식에는 우재성 목사와 부교역자, 시무장로 9명이 함께 했
교회
남원준
2024.01.03 12:28
-
지난 12월 21일 군산에 내린 대설로 사람은커녕 차도 돌아다니기 힘든 날씨였지만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는 올해도 군산 시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탄 선물을 전했다. 남군산교회 이신사 목사와 교인들은 이날 발목까지 덮힌 눈 사이를 헤집고 삼학동과 신풍동 일대를 돌면서 생필품이 든 선물 상자를 150가구에 전달했다. 선물상자는 10만원 가량의 생필품으로 가득 채워 손에 들기도 힘들 정도로 무겁고 힘들지만 이들은 눈길을 헤치고 홀몸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가장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신사 목사는 이웃들의
교회
황승영
2024.01.03 12:27
-
지난 12월 24일 밤, 인천 주안동의 한 고시원 앞에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울렸다.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촛불을 든 행복한교회(김경임 목사) 성도들이 ‘새벽송’으로 성탄 소식을 전했다. 매년 새벽송과 성탄선물을 전하는 행복한교회는 고시원 청년들의 어려움을 듣고 성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이다. 이날 매서운 추위로 골목에는 오가는 인파가 거의 없었지만, 성탄송이 울리자 고시원생들이 새벽송 팀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성도들은 이들의 손을 잡고 성탄인사와 사랑의 선물을 전했다. 선물 상자에는 밑반찬이 담겨 있었다
교회
황승영
2024.01.03 12:26
-
새전주교회(김복철 목사)가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에 특별한 파송식을 열고 선교사 2가정을 파송했다. 이날 새전주교회 성도들은 성탄의 기쁨과 함께 선교사 파송의 감동도 함께 누렸다. 새전주교회는 2022년 11월 10개국에 선교사 12가정을 한꺼번에 파송하고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로 큰 걸음을 뗐다. 이런 해외선교 비전을 잇기 위해 1년만에 또다시 선교사 2가정을 추가 파송한 것이다. 교회는 이날 제34기 선교사 훈련을 마치고 교단 선교사로 첫 걸음을 내딛는 조하늘 박다림 선교사를 페루로 파송했다. 조하늘 선교사 부부는 남미의
교회
문혜성
2024.01.03 12:23
-
강원서지방 산솔교회(강성용 목사)가 인도네시아에 70주년 기념교회로 블리따르 에프라따교회를 건축하고 지난 12월 13일 현지에서 봉헌예배를 드렸다.블리따르 에프라따교회(대디 목사)는 대지 전체 360㎡(약 109평), 예배당 156㎡(약 47평) 규모다. 기존 예배당을 사택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공사를 진행했다.산솔교회는 건축비로 6000만원(약 7억 루피아)을 사용했고, 추가로 의자(480만원), 수건(20만원), 음향(145만원) 등 비품도 지원했다.에프라따교회는 장년 60명, 청소년 및 청
교회
홍지혜
2024.01.03 12:22
-
군산중앙교회(김영우 목사)는 지난 12월 28일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 ‘2023 따뜻한 희망상자’ 100개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전달된 희망상자는 500만원 상당으로 방한용품, 마스크, 치약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홀몸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김영우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해마다 연말에 이웃에게 귀한 선물을 후원해주시는
교회
김준수
2024.01.03 12:20
-
서울제일지방 청량리교회 박명철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새 담임으로 채교진 목사가 취임했다. 청량리교회는 지난 12월 31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박명철 목사는 교단 군종목사, 총회본부 교육국장 등을 역임하고 2005년 청량리교회에 담임으로 부임해 19년간 근속 시무했다. 그동안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고시위원장 등을 지내며 교단을 위해서도 헌신했다.박명철 목사는 이임사에서 “19년간 청량리교회를 시무할 수 있었던 것을 하나님이 주신
교회
남원준
2024.01.03 12:19
-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신 은혜에 고개 숙여 찬양할 뿐입니다. 다시 새 마음과 비전으로 채우시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논티교회로 새롭게 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목회하겠습니다.”충남지방 논티교회는 지난 12월 31일 김희태 목사 담임 취임예식을 열고 새 부흥의 비전을 품었다. 이날 담임으로 취임한 김희태 목사는 “주의 은혜를 찬양하고, 주의 이름을 송축하는 교회로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희태 목사는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전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중 40세에 뒤늦게 서울신대 신대원에 입학해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3
교회
문혜성
2024.01.02 20:10
-
서울강서지방 공원교회 새 담임으로 이종함 목사가 취임했다.공원교회는 지난 12월 30일 이종함 목사 담임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 새 부흥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담임으로 취임한 이종함 목사는 “약한 자와 함께하는 교회,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로 이끄는 목회자가 되겠다”면서 “영혼과 육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케하는 교회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종함 담임목사는 성결대 신학과와 서울신대 대학원(Th. M)을 졸업했으며, 영등포교회와 대신교회 전도사를 거쳐 서울에 선교교회를 개척해 시무한 바 있다. 이
교회
문혜성
2024.01.02 19:34
-
군위군 이웃돕기에 100만원 경북지방 소보교회(진성희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군위군에 사랑의 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기탁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진성희 목사는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방문해주시는 신도분들의 따뜻한 온기가 모여 이렇게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절실한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보교회에 진심으로 감사
교회
남원준
2023.12.20 14:47
-
부평소망교회(홍은해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해외 선교사 4가정을 한꺼번에 파송했다. 2024년 새해 교회 표어를 ‘예배의 회복과 생명을 전하는 교회’로 정한 부평소망교회는 지난 9월 예배당 봉헌식을 계기로 선교에 전력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한 후 첫 행보로 선교사 4가정을 파송한 것이다. 부평소망교회는 2007년 현재의 교회당을 건축한 이후 올해 9월, 16년 만에 하나님께 교회당을 봉헌했다. 이때 홀가분한 마음으로 ‘선교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이태양 김빛 선교사(A국)
교회
문혜성
2023.12.20 14:46
-
서울중앙지방 한누리교회 최하용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제3대 담임으로 안영 목사가 취임했다. 한누리교회는 지난 12월 17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과 도약을 기원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최하용 목사는 장풍교회와 능서교회에서 담임을 하고 대신중고 교목실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한누리교회 2대 담임으로 부임해 13년 8개월간 시무하다가 명예롭게 은퇴했다.최하용 목사는 “그동안 한누리교회에서 성도들의 동역에 힘입어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었다”며 “좋은 후임을 청빙한 한누리교회가 더욱 부흥,
교회
남원준
2023.12.19 22:55
-
전남 전남 신안군 안좌면 읍내 언덕배기에 높다란 십자가를 드리운 안좌중앙교회(박중관 목사)는 올해 잊지 못할 성탄 선물을 받았다. 38년 동안 거센 바닷바람을 맞다 보니 곳곳이 낡고 부서진 예배당 전체가 완전 새로 지은 예배당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천안교회(윤학희 목사)가 올해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1억원 넘게 통 크게 지원한 선물이다.“한국성결신문을 보다가 천안교회에서 창립 90주년 기념해서 작은교회 리모델링해 준다고 신청하라는 공고를 보고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딱 붙었어요. 선정됐다는 전화가 왔을 때 펑펑 울었어요. 그
교회
문혜성
2023.12.19 15:10
-
대전성산교회(이동영 목사)가 지난 12월 4~9일 네팔 현지에서 어려운 어린이들을 섬기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네팔 방문에는 이동영 목사를 비롯해 성도 등 총 17명이 참여해 성산교회에서 세운 현지 고아원을 방문, 사역 현장을 돌아봤다.성산교회는 2021년 임직자들의 헌금 전액을 헌납해 네팔 치트완에 고아원 ‘테바하우스’를 건립을 지원했다. 신임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등 19명 임직자들은 12명이 거주할 수 있는 테바하우스(고아원) 1개 동을 건축할 수 있도록 건축비 2700만원을 지원했으며, 또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
교회
문혜성
2023.12.18 16:51
-
서울남지방 상도교회(박성호 목사)가 지난 12월 16일 ‘지역주민 초청 가온 오케스트라(단장 정병민, 지휘 이승철) 창단 연주회’를 열고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앞서 상도교회는 지난 1년 전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오케스트라를 구성키로 하고 단원들을 모집했다. 모집된 단원들 대부분이 처음 악기를 구입해 기초부터 연습을 해야 했다. 그렇게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이어간 배움과 연습을 토대로 16일 가온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무대에 올리게 됐다.이날 연주회는 1부 앙상블과 2부 가온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로 진행됐다
교회
남원준
2023.12.17 23:32
-
길음교회(강욱준 목사)와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11월 28일 의정부교도소 예배당에서 수형자 복음화를 위한 복음성회를 열었다.오네시모선교회 대표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박학용 장로(길음교회)의 기도, 길음교회 찬양대와 황종만 목사(오네시모선교회)의 특별찬양, 강욱준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사랑을 향해 나아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강욱준 목사는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셨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깨달아 구원받은
교회
남원준
2023.12.13 15:26
-
청주 온누리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박건국 목사가 지난 12월 3일 취임했다.박건국 목사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우리 민족 복음화를 기도하며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척 목회하던 제게 하나님의 섭리와 특별한 은혜가 임해 대한민국 중심부인 청주에서 목회하게 되었다”며 “더욱 겸손하게 무릎으로 기도하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칭찬 듣는 청주 온누리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박 목사는 대전태평교회와 장충단교회 부목사를 거쳐 서귀포강변교회를 개척해 19년 동안 섬겼고, 이번에 청주 온누리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교회
김준수
2023.12.1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