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맞아 클래식-성가 연주
군산시 회현면 첫 성결교회
아동센터 등 매년 나눔사역

군산지방 산돌교회(김성수 목사)가 지난 12월 20일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자 지역주민 초청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했다. 산돌교회는 현악 4중주 ‘아르더 앙상블(단장 황지수)’의 은혜로운 연주와 함께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피치카토 폴카>, <포터 왈츠>, 디즈니 & 픽사 메들리와 같은 아름다운 클래식 곡들이 먼저 연주됐다. 이후 <천사들의 노래가>, <오 거룩한 밤>,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으로 은혜로운 찬송가 연주가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마지막 곡으로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가가 연주되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할 수 있는 성탄절 음악회로 마무리됐다. 

한편, 산돌교회는 지난 2019년 성결교회가 없는 군산시 회현면에 개척된 신생교회다. 개척 초기부터 지역사회 섬김 사역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선물과 간식 등을 매년 섬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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