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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유일성이 도전을 받는 종교 다원주의 시대에 기독교의 진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변증하는 콘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큰나무교회(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가 지난 10월 26일 열렸다. ‘다원주의 세상, 왜 예수만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다원주의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변증과 전도법이 모색되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사회를 ‘종교적 다원주의 사회’로 규정하고 종교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를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이해와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랜 기간 한국사회에 영향력을 끼친 유교와 불교를 분석하고 객관적 입장에서 기독교를 바라볼 것을 제안했다.
신학
박종언 기자
2013.10.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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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학자들이 모여 한국 신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구약학회, 교회사학회, 기독교교육학회 등 총 13개 영역 300여명의 신학자들이 참석한 학술대회는 발표와 학회별 세미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정의와 평화: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내용의 논문들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발표자들은 생명·정의·평화를 주제로 부산 WCC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신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약학회에서 발표한 배재욱 교수(영남신학대학교)는 ‘신약성경에 나타난 정의와 평화’를 주제로 부산 WCC총회의 주제를 현 세대에게 주어진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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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0.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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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복음의 신학적 성찰과 복음주의 운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창훈 교수)는 오는 10월 29일 서울신대 성봉기념관에서 제75회 정기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사중복음의 전망과 과제’이며 도널드 데이튼 박사(전 미국 웨슬리언신학회 회장)가 강사로 나서 복음주의 운동의 역사와 국제적 흐름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특히 사중복음을 웨슬리안·성결운동 전통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데이튼 박사의 강연은 사중복음에 대한 고찰과 함께 한국성결교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도널드 데이튼 박사는 오는 11월 1일 서울신대에서 열리는 종교개혁 기념 강좌의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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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0.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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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사회윤리연구소(소장 강병오 교수)는 지난 10월 7일 성봉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정기세미나에서 한국교회 위기의 원인을 공공성 상실로 진단하고 대안으로 사회선교를 제안했다.‘사회목회와 사회윤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원범 교수(대전신대)와 전광현 교수(서울신대)가 발제했다.이날 강사들은 한국교회 위기의 원인을 공공성 상실로 규정짓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적 종교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사회선교적 사명 수행을 제시했다. 정원범 교수는 “교회는 공동체로 존재하는 공적 종교이지만 공공성이 훼손돼 위기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공공성을 회복하는 일이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해야 할 가장 긴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정 교수는 대안으로 기독교사회운동과 사회봉사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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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0.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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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만이 왜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인가? 복음을 듣지 못한 시대의 사람들은 구원 받았는가?”다원주의 시대에 무수히 쏟아지는 질문이지만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답변은 쉽지 않다. 예수의 유일성이 도전받는 시대에 복음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을 할 수 있는 기독교변증 콘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본 교단 큰나무교회(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큰나무교회에서 제2회 기독교변증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다원주의 세상. 왜 예수만인가?’이다. 박명룡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스트모던과 종교다원주의로 무장된 안티기독교 세력들이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지만 그동안 한국교회는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며 “왜 기독교 신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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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3.10.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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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려는 일본에 대해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일본의 잘못된 과거사와 자국이기주의부터 먼저 참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0월 11~14일 일본 도쿄 루터대학 등에서 열린 동아시아본회퍼학회에서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한국본회퍼학회장)은 “일본이 아시아, 세계와 평화 공존하려면 집단적 자위권 발동이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식민통치와 침략의 역사부터 먼저 청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본회퍼의 평화사상과 동아시아의 평화’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유 총장은 “최근 한·중·일 등 동북아 3국의 협력관계가 실종되고 갈등 관계에 놓이게 된 것은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과 자국위주의 국가 이기주의의 부활에서 출발했다”며 “독일 메르켈 총리가 유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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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3.10.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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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에 나타난 성결한 삶으로의 부르심의 의미을 깊이 조망해 보는 강좌가 열렸다.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와 OMS가 공동주최하는 제11회 카우만 기념강좌가 지난 10월 8일과 11일 존 토마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존 오스왈트 교수(전 애스버리대학교 총장)가 강사로 나서 ‘이사야서에 나타난 성결’을 주제로 강연했다. 존 오스왈트 교수는 먼저 이사야서에 숨어 있는 ‘거룩함’이라는 단어에 대해 강조했다. 오스왈트 교수는 ‘거룩함’이 이사야서에 자주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는 구절과 결합된 형태로 사용된다고 전제한 후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 겸손한 자의 연합, 공의, 기쁨과 환희를 주는 능력,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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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0.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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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하는 최고의 신학자로 평가받는 위르겐 몰트만 교수(독일 튀빙겐대 명예교수)는 지난 10월 2일 서울신대에서 석좌교수 위촉기념 강연을 통해 희망의 신학에 이은 기쁨의 신학에 대해 발표했다.몰트만 교수는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 고백은 고통과 슬픔을 이기는 것이 아닌 그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예수가 고난을 당했지만 결국 승리한 것처럼 그의 고난에 동참할 때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기독교는 성탄절의 기쁨, 부활절의 영광과 같은 기쁨의 종교로 인식되기 쉽지만 결국 기독교는 십자가의 고통과 고난, 잔인한 죽음의 상징으로 설명된다”고 말했다. 즉 십자가 상에서 고난을 당한 예수의 고통에 동참할 때 진정한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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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0.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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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신학자들이 WCC 제10차 부산총회 주제를 신학적으로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채수일 총장)는 오는 10월 18~1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42차 정기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로, WCC 부산총회에 대해 신학자들 간 교류와 학문적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공동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뉘며 한국구약학회, 교회사학회, 조직신학학회, 기독교윤리학학회, 기독교교육학회, 선교신학학회 등 한국 신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이 발표와 논찬을 담당하게 된다.특히 학회별로 WCC 부산총회의 주제에 대한 신학적인 견해와 한국 교회의 역할, 신학별 적용점을 발표하고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WCC 부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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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0.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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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회에 가는 성도들 중 과연 몇 명이나 성경책을 들고 갈까? 대부분의 교회들에는 스크린이 있고 피피티로 성경과 찬송가를 띄워준다. 신학대학교 강의실에서 성경을 예제로 들 때 학생들은 성경 대신 스마트폰을 꺼낸다. 한 때 성경이 베스트셀러로 불리던 타이틀은 이제 사라진지 오래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성경을 소유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물론 상위 5% 외에는 글을 읽지 못하였을 것이기 때문에 성경을 굳이 소유할 필요도 없었다. 성경은 성전에서 제사장이 읽는 상당히 귀한 것이었음이 분명하다. 성경 자체가 귀했을 뿐만 아니라 성경을 만든 재질 역시 귀한 것이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손에 성경의 원본이 전승되지 않고 있어 진위성까지 위협받아 왔다는 점이다. 그러나 1947년 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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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영 박사(서울신대 강사)
2013.10.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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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 위원장 강일구 목사)이 오는 10월 7일 신촌교회 아천홀에서 열린다. 미래목회 전략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협회장)을 비롯해 김재환 국장(CTS 기독교 TV), 정지훈 소장(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오준수 목사(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문의:02)314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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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10.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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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은일 교수)가 9월 30일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에서 ‘제2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가 ‘선교와 창조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한국창조과학회 소속 강사들이 ‘생명정보는 어디서 오는가’, ‘진화론 교육과 위기의 세계 교회’, ‘선교지에서 창조과학이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02)419-6465 www.creat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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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9.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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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깊이 있는 강연으로 신학적 성찰과 가르침을 전수하는 카우만 강좌가 올해도 열린다. 이번 카우만 강좌는 오는 10월 8일과 11일 열리며 존 N. 오스왈트 박사(에스버리 신학대학원)가 강사로 나서 ‘이사야서에 나타난 성결’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존 N. 오스왈트 박사는 NIC주석 이사야서를 집필한 구약학의 권위자로 저서로는 ‘거룩한 삶으로의 부르심(성경적 관점에서 본)’ 등이 있으며 복음주의 명문 에스버리대학의 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10월 6일 정동제일감리교회 설교 및 강의, 8일 서울신대 구약학 콜로키움에서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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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9.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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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서지리연구원(원장 홍순화 박사)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이스라엘의 텔 라기스에서 유물 발굴 작업을 시작한다. 라기스는 예루살렘 서남쪽 48㎞ 지점 유다 구릉의 성읍 가운데 하나로 르호보암 때 증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전 710년 앗수르 산헤립에게, 주전 588년에는 바벨론 느부갓네살에게 점령당했던 기록이 남아 있다.내년부터 시작되는 발굴은 6월 셋째주부터 6주간 진행되며, 발굴팀은 텔 라기스의 다섯 번째 지층인 주전 10세기 도시 부분을 작업하게 된다. 한편 한국성서지리연구원은 텔 라기스 발굴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오는 10월 4일 소망교회에서 개최한다. 강사는 라기스 지역 발굴 총 책임자인 요셉 가르핀켈 교수(히브리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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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9.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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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의 매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를 장식하는 내용 중 하나는 부모를 살해한 자식에 관한 것이다. 이런 뉴스를 대하면 효와 예절을 중시하던 대한민국은 어디갔는가 한숨부터 쉬게 된다. 효는 유교의 한 교리로 강조되었던 조선시대의 관습이지만 효는 기독교에서도 강조되어야 하는 중요한 율법이며 관습으로 이미 십계명의 명령에 포함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십계명을 크게 둘로 나눌 때 앞의 4계명까지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이다. 5~10계명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 지켜야 할 계명으로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부모와의 관계를 먼저 명령하셨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에서 이 계명은 철저히 지켜졌다. 부모를 공경하는 모습은 살아 있을 때뿐만 아니라 죽은 후에도 지속되어야 하는 중요한 율법이었다. 구약시대의 무덤들은 이러한 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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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영 박사(서울신대 강사)
2013.09.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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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명문 출판사인 애틀랜틱북스는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오늘날 세계를 이루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 명저 10권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시리즈를 기획했다. ‘성서’, ‘종의 기원’, ‘일리아드와 오딧세이’, ‘인권’, ‘전쟁론’, ‘국가론’ ‘국부론’, ‘자본론’, ‘군주론’, ‘꾸란’ 등이 그것으로, 이들 책의 전기를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필자 10명이 흥미롭게 집필했다. ‘성서’편은 세계적인 종교학자이면 베스트셀러 작가인 카렌 암스트롱에 의해 저술되었고 최근 배철현 박사(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 의해 ‘성서 이펙트’(세종서적)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단순히 성서가 어떤 책인지 또는 성서가 무엇을 말하는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서’가 어떻게 연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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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3.09.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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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토저(Aiden Wilson Tozer)는 이 시대의 선지자였다. 그가 ‘기독교선교연합’에서 발행한 ‘연합 증인’(The Alliance Witness)에 쓴 사설을 엮은 ‘예수 방향으로 가라’(규장)가 출간됐다. 이 책은 규장이 출간하고 있는 토저 마이티 시리즈 19번째 권이다.토저는 이 책에서 본질을 잃어버린 채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푯대 없이 나아가는 이들을 향해 ‘완전히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걸어갈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토저는 ‘마음과 생각이 예수를 향해야’ 하며 ‘나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시키고 ‘찰나가 아닌 영원을’ 바라보며 ‘성경의 내용을 정말로 믿고 신앙적 결단을 통해 성경의 진리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또한 토저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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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석 기자
2013.09.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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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성과심리치료학회(소장 이정기 교수)는 지난 9월 7일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2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영성과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 ‘사도행전의 영성과 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 윤철원 교수(서울신대)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갈펴보며 “영성 사역의 기초는 성령충만한 삶을 통해 이뤄진다”고 주장했다.윤 교수는 “교회의 사명 수행, 즉 영성적 행동은 성령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교회의 궁극적인 사명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이끄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즉, 교회가 세상을 품고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성령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의미이다.이어 이정기 교수는 ‘영성과 치료적 관계’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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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9.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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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성과심리치료학회(소장 이정기 박사)는 오는 9월 7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에서 한국영성과심리치료학회 자격취득 2차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장 이정기 교수와 윤철원 교수(서울신대), 노용찬 목사(서호교회), 황홍구 박사(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가 강사로 나서 ‘영성과 치료적 관계’, ‘사도행전의 영성과 교회의 과제’, ‘영성과 부부치료’, ‘영성과 청소년 상담의 실제’ 등을 강연한다. 대상은 한국영성과심리치료학회 회원 등 이다. 문의:010-223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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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8.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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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목회 계획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성결섬김마당은 다섯 번째 만남으로 오는 9월 5일과 6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신년목회 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변동하는 시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구축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태수 목사(은평교회),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자신의 목회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김병연 교수(서울대)가 초청강사로 특강을 하며 정재우 목사(평택교회),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 김종웅 목사(부평제일교회),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가 총 6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세미나를 진행한다.대상은 성결교회 목회자 100명이며 회비는 2만원이다. 문의:0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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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3.08.28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