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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이 지난 9월 7일 남양주 해마루광성교회(김희중 목사)에서 고향교회 목회자 위로 예배를 드리고, ‘제19-2차 추석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해마다 설날과 추석에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는 미래목회포럼은 정전 70주년을 맞은 올해 특별히 민통선 인접 교회에 포럼 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이들은 이날 일월성 부대의 삼엄한 신분 검사를 통과한 후 전진교를 건너 청량한 자연 속 ‘높은음자리’를 닮은 해마루촌에 도착했다. 김희중 목사(해
교계
홍지혜
2023.09.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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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을 넘어서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단과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주최로 오는 11월 25일 임직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AGAIN CHRISTMAS 1914’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914년 제1차세계대전 당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독일군과 영국·프랑스 연합군이 하루 동안의 정전에 합의하고 캐럴을 합창했던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재현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1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추수감사예배, 2부 한반도
교계
남원준
2023.09.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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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8월 31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사랑을 실천했다.한장총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단체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며 소외된 이웃의 친구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한 단체는 서울역 노숙인 사역(반석교회), 위기청소년선교 (사)위키코리아, 노숙인 사역, 실버어르신 섬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한벗학교, 기흥 무료급식소,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
교계
남원준
2023.09.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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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로교단 총회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올해는 ‘목회 세습 금지법 개정’, ‘여성안수’, ‘기후위기’ 등의 이슈를 다룬다.예장통합 : 19~21일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오는 9월 19~21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주여 치유하소서’라는 주제로 제108회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교단법을 어기고 세습을 강행한 명성교회에서 총회가 열려 교단 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총회 임원회는 명성교회를 총회 장소로 정한 명분으로 총회 기간 1만 명이 모이는 집회를 열 계획했다가 반대
교계
남원준
2023.09.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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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오는 9월 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한다.예장백석은 지난 9월 1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설립 45주년 기념대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회 개요와 의미를 설명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대회는 3만여 명의 교단 교역자와 성도들이 모여 교단 설립 45주년을 축하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 한국교회 일치, 다음세대 부흥과 성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3시간여 진
교계
남원준
2023.09.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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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 일본 스스로 정상국가로서의 위치를 포기하고 범죄국가로 회귀하는 반시대적인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 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는 지난 8월 22일 성명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하나님의 집, 생명의 바다에 투기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교계는 또 “일본 정부의 결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는 우리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정부와 핵 산업
교계
남원준
2023.08.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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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8월 24일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회의를 열고 웨슬리언 부흥사회 창립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웨슬리언 부흥사회 창립의 건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논의하여 결정키로 했다. 웨슬리언 교단장협의회가 시작 단계인데 모임을 더 확대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고 참여 교단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여 모임을 확대키로 했다.협의회는 또 캐나다 하디 선교사 생가 복원 및 우리 교단이 설립한 용정교회 답사의 건은 총무단에게 일임하여 계획하고 진행키로 했다. 협의회 차기 모임은
교계
남원준
2023.08.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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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청년들이 맞닥뜨린 막막한 현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기아대책과 서울시가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8월 22일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와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와 민간 기관이 협력해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한 최초 사례로 서울시 내 ‘가족돌봄청년’의 돌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
교계
남원준
2023.08.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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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이단 문제가 통합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한교총 기관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 이하 통추위)가 상임회장회의에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양 기관의 통합 합의안은 ‘통합된 기관의 명칭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으로 하고, 기관의 운영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방식으로 한다’는 내용이다.이에 한기총은 지난 8월 16일 임시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의 정관이 한교총의 정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연구해서 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통합을 위한 임시총회를 9월 7일에 개
교계
남원준
2023.08.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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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5주년을 맞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광복절을 앞둔 지난 8월 13일 주일 오후 ‘청계산 산상 구국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네 차례 광복절 기념 주일예배를 드린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청계산 산상에서 “기도의 불꽃이 다시 타오르게 하자”며 기도의 열기를 하나로 모았다. 이날 산상구국기도회 현장에 4,000여 명이 참석했고, 6,000여 명은 인터넷과 유튜브 생중계로 동참했다. 대학부와 청년부 4,000여 명도 교회 본당과 부속실에서 산상기도회를 함께 시청한 후 후속 예배를 이어갔다. 기도회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여호와께
교계
남원준
2023.08.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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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을 비롯한 56개 시민단체가 ‘출생 미신고 아동 사망 예방’과 ‘출생 등록 권리 보장’을 위해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56개 시민단체는 지난 8월 17일 누리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수원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두 명의 영아가 소중한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되었다. 최근 보건복지부 전수조사로 확인된 출생 미신고 사망 아동만도 249명”이라며 “정부가 시급히 해야 할 일은 출생 미신고 아동의 사망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시민단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
교계
남원준
2023.08.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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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이 글로벌사랑나눔(이사장 최영태 장로)과 협력하여 심장을 몸 바깥에 달고 태어난 인도네시아 소년 미카엘 군(7세)을 초청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지난 8월 17일 밝혔다. 미카엘은 현재 일반 병동에서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미카엘은 100만 명 중 5명꼴로 발병한다는 심장이소증을 앓고 태어났다. 심장이소증은 심장이 몸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는 원인 불명의 희소 질환이다. 미카엘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현지 선교사와 글로벌사랑나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의 열매로 이번에
교계
남원준
2023.08.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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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교회에 왜 하디가 필요하냐고요? ‘괴롭고 창피함’을 무릅쓰고 회개한 하디 선교사에 의해 1903년 원산대부흥운동이 일어나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등 변화된 교회가 사회질서를 바꾸며 민족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기독교대한감리회가 지난 8월 17일 부산온누리교회(박성수 목사)에서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열고 감리교회를 비롯해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의 기회로 삼을 것을 촉구하며 성령의 역사와 변화를 재현하는 영적각성운동, 전도운동, 기도운동을 실천할 것을 선포했다.특히 ‘다시 근
교계
표성중
2023.08.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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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지난 8월 1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열고 국가발전과 민족화합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대회’를 겸하여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순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설교, 한교총 회원교단 총회장들의 성명서 낭독과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 감독은 설교에서 “새로 나아갈 방향을 잡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광복절을 지키는 것”이라며 “가장 강력한 응징이자 대응은 우리를 저 나라보다
교계
황승영 남원준
2023.08.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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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2020년 이후 중단됐던 중화권 성도 방한성회가 4년 만에 대면 모임으로 재개됐다. 전 세계 중화권 성도들의 성령축제인 제32회 OCCK(Overseas Chinese Conference in Korea) 아시아성도방한성회가 지난 7월 24~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린 것이다.‘새로운 세대와 은혜, 그릇’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중화권 성도 1,500여 명이 모여 영적 재충전을 새롭게 했고, 세계 각지의 중국인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코
교계
홍지혜
2023.08.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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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튀르키예 지진 재난 복구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7~11일 답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튀르키예 개신교회연합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추진 사업을 구체화했다. 답사단은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예장대신 총회장)를 단장으로 우리 교단 문창국 총무를 비롯해, 상임회장 이순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과 추진 TFT위원장 김보현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 서기 김순귀 목사(예장개혁 총무), 이용윤 목사(기감 행정기획실장), 정성엽 목사(예장합신 총무), 김철훈 한교봉 사무총장, 신평식 사무총장 등
교계
남원준
2023.08.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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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회장 함선호 장로)는 지난 8월 10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예배 및 특강을 열고 국가발전과 평화통일을 기원했다.이날 특강에서는 공동회장 박중규 장로(개혁)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함선호 장로가 강사 조갑제 대표를 소개하고 특강을 진행한 후 사무총장 이상복 장로(통합)의 인도로 성명서를 낭독했다.평단협은 성명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제대로된 교육과 역사관의 확립, 국가관의 정립으로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주변 열강의 어떠한 침략야욕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교계
남원준
2023.08.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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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8일부터 교회가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과 청소년 수련시설 영산수련원을 정비해 대원들을 위한 숙소로 지원한다.이날 기도원은 한국 대원 1600여명을 비롯해 프랑스 360여명, 스페인 220여명까지 모두 2100여명의 대원들을 맞이했다.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8일 오산리기도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잼버리 대원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식사나 잠자리 모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려 한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화위복이 돼 모든
교계
남원준
2023.08.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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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신교 인구 중 100명 중 8명(약 8.2%)은 이단 신자들이며 이들이 이단종파 활동을 시작한 연령은 평균 21.8세로 나타났다. 특히 이단들의 포교가 가족·친족 등 지인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대전도안교회)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주최로, 기독교 조사 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가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이단에 속하지 않은 개신교인’ 1,858명, ‘현재 이단에 속해 있는 신자’ 304명, ‘한국교회 담임목사’ 500명을 대상
교계
남원준
2023.08.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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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무더위로 고통받는 에너지 빈곤 가정을 위한 폭염대비 지원사업 ‘아이시원’ 캠페인을 전개한다.월드비전은 지난 2019년부터 에너지 빈곤 가정을 대상으로 냉방비와 냉방용품을 제공하는 폭염대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9천 296가구를 지원했다. 에너지 빈곤 가정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구입 비용으로 지출하는 저소득 가구를 뜻한다. 저소득 가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단열이 부족한 노후주택이 대부분인데다 오래된 저효율 가전기기 또는 냉난방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교계
남원준
2023.08.02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