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와 평화통일 등 촉구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회장 함선호 장로)는 지난 8월 10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예배 및 특강을 열고 국가발전과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공동회장 박중규 장로(개혁)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함선호 장로가 강사 조갑제 대표를 소개하고 특강을 진행한 후 사무총장 이상복 장로(통합)의 인도로 성명서를 낭독했다.

평단협은 성명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제대로된 교육과 역사관의 확립, 국가관의 정립으로 국론을 하나로 모으고, 주변 열강의 어떠한 침략야욕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평단협은 또 성명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보 강화, 한미상호방위조약 지지,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철폐, 코로나19 종식, 다음세대 부흥 등을 촉구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심영식 장로(통합)의 인도로 만세삼창을 외친 후 김형원 장로(고신)의 폐회기도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영창 장로(통합)의 인도로 공동회장 양호영 장로(합동)의 기도, 서기 이재수 장로(통합)의 성경봉독,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의 말씀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또 대한민국과 국가안보를 위하여 공동회장 용승복 장로(대신)가 기도하고 한국교회와 평단협을 위해 유영준 장로(기감)가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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