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철을 겨냥하여 하이패밀리 무용동작치료센터(원장 김향숙)가 다양한 댄스 테라피 프로그램을 연다. 올해 4월, 댄스 테라피를 기독교 영성과 가정회복에 접목하기 위해 설립된 하이패밀리 무용동작치료센터가 올 여름 갱년기 여성, 사모와 크리스천들을 위한 댄스테라피 여름 캠프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댄스테라피’,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사모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댄스테라피’,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크리스천의 영성회복을 위한 댄스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향숙 원장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자신만의 몸짓으로 추는 춤은 그 자체가 재미요, 기쁨이고 치유”라며 “하나님과의 소통, 가족과의 소통,
가정
최샘 기자
2011.07.06 17:37
-
쉐마교육연구원(원장 현용수 박사)은 지난 6월 20일 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쉐마주일 가정 셀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쉐마 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쉐마 국악찬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쉐마교육연구원장 현용수 박사가 ‘구약의 지상명령’에 대해 강의에 나섰다. 또한 김치남 목사(캐나다 예수촌교회)가 ‘쉐마 가정 주일 셀목회’에 대해, 박금주 목사(온세대큰빛교회)가 쉐마 가정셀과 개척교회, 권창규 목사(기독교홈스쿨협회)가 ‘셀목회를 쉐마셀로 전환’ 등에 대해 강의에 나섰다. 이날 현용수 박사는 ‘구약의 지상명령’이라는 강의를 통해 “신앙명가는 신약교회가 아닌 구약교회에서 많이 나왔다”며 “신약교회에 신앙명가가 나오지 않은 것은 가정이 점점 없어졌기 때문
가정
최샘 기자
2011.06.24 18:39
-
‘맞벌이 여성’이 ‘전업주부’라는 말보다 더 익숙하게 들리는 시대다. 그만큼 바쁜 여성이 많이 늘어났다는 말이다. 지난 5월 19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부부의 자화상’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는 40대가 48.1%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50대가 43.1%, 30대 이하가 38.9%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부터 50대까지 일하는 엄마들이 평균 40%를 넘어선 것이다. 일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여성들의 삶은 예전에 비해 훨씬 바쁘고 힘들어졌다. 아직도 회사일과 별개로 ‘집안일’과 ‘육아’의 상당부분은 여성들의 몫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에 까지 영향을 미쳐 자녀가 어린 2~30대 젊은 맞벌이 엄마들의 경우 교회 일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
가정
문혜성 기자
2011.06.23 12:10
-
극동방송(사장 김은기 장로)은 지난 6월 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55주년 기념 국악 콘서트 ‘화합의 휘모리’를 개최했다. 극동방송 김정호 아나운서와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국악 콘서트에서는 전통 국악 연주와 퓨전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였다. 이날 테너 박창일 씨와 퓨전 퍼커션 그룹 ‘두드락’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찬양사역자 송정미 씨, 국악프로젝트 그룹 ‘꾼’, 국립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 안수련 씨, 소리꾼 김혜미, 극동방송 전속 어린이 합창단, 한신대 임마누엘 찬양단 등이 출연해 공연의 흥을 더했다.
가정
최샘 기자
2011.06.22 23:49
-
한국가정사역협회는 오는 6월 13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제1회 가정사역 컨퍼런스’를 백향목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 내 가정사역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교회 내 가정사역의 성공적인 정착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 위기는 곧 교회의 위기라는 생각으로, 가정사역을 통해 교회성장과 교회구성원의 행복을 이끄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계 유명 가정사역자들이 강사로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먼저 송길원 목사가 ‘가정사역으로 죽어가는 교회를 살린다’라는 주제 발제에 나서고 이희범 목사는 ‘셀 그룹 가정사역 이렇게 하라’는 주제발제에 나선다. 또한 박상완 목사(백향목교회), 조병민 목사(지구촌교회), 이병준 목사(살림
가정
최샘 기자
2011.05.28 20:30
-
지난 5월 21일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된다는 뜻의 '부부의 날'이었는데 1년 365일을 늘 부부의 날처럼 하나 된 삶을 사는 부부가 있어 주목된다.주인공은 서울 영등포에서 ‘벧엘파이프’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노성배 장로(사진 왼쪽)와 박문순 장로(사진 오른쪽, 이상 임마누엘교회) 부부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인 이들 부부는 한 지붕 아래서 살아온 것도 모자라 30년 넘게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를 하고 있다. 바늘과 실처럼 하나 된 부부직장 내 사내 커플로 만난 두 사람은 남편 노 장로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6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 교회에서도 부부 장로로 늘 함께 동역하고 있다. 아내가 먼저 임마누엘교회(신현정 목사)를 나가게 되었고, 아내를 따라
가정
황승영 기자
2011.05.28 09:54
-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 남기탁 목사)와 새가정연구원(원장 김광년 목사)은 지난 5월 19일 제56회 가정주간 기념예배를 드리고 장한어머니상과 제10회 가정평화상을 시상했다. 장한어머니상은 선산중앙교회 양재순 장로가, 가정평화상은 구세군 정재봉 정교·한동찬 부교 가정이 수상했다. 장한어머니상을 수상한 양재순 장로는 13년 동안 중풍으로 누워있는 어머니를 위해 헌신하고 1991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는 슬픔 가운데서도 2남1녀의 자녀를 훌륭한 신앙으로 교육시키는 등 그리스도인 가정의 표상을 보여주었다.가정평화상을 수상한 정재봉 정교·한동찬 부교 가정은 5대째 믿음을 이어온 신앙의 가정으로 이들 부부의 온화하고 아름다운 품성이 자녀들과 손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믿음의 가정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날
가정
남원준 기자
2011.05.27 09:22
-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서로에 대한 섬김과 사랑을 놓지 않고 아름다운 가정을 일궈낸 부부가 있다. 올해로 결혼 55주년을 맞은 용인 이레교회(송대석 목사) 이상복 집사와 김영임 권사는 한결같은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실 행복한 가정을 이뤄냈다. 수줍은 만남과 결혼 마주잡은 두 손이 어색하지 않다. 스킨십이 낯설 법한 노부부이지만 인터뷰 틈틈이 서로의 손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다. 옆에 있던 용인 이레교회 민미영 사모는 “두 분은 소문난 잉꼬부부예요. 서로를 항상 챙기고 애정표현도 자연스러워요.”라며 웃었다. 훌륭하게 성장한 자녀들, 안정적인 신앙생활, 서로를 아끼는 배우자 등 행복의 모든 조건을 갖춘 듯이 보이지만 이 부부에게도 젊은 시절 시련과 역경이 많았다. 그러나 서로를 향
가정
최샘 기자
2011.05.19 00:17
-
“한국교회 성장이 60년대 복음화, 70년대 제자훈련, 2000년대 평신도 지도자 세우기로 이뤄졌다면, 21세기의 교회는 지역사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초점 맞추는 교회 성장 방법을 소개하는 제4회 지역공략 사회 컨퍼런스가 지난 4월 28일 오산평화교회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오산평화교회를 비롯해 호서대학교, 미래목회포럼, 21다지세, 프리미스코리아, 하이패밀리, 목회전략컨설팅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특히 올해는 400명의 인원제한을 두고 코칭 사역을 받을 수 있는 교회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컨퍼런스 참석을 넘어 실제 코칭교회로 선정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21세기 화두는 일터의 사도 이날 행사는 4가지의 주제강연과 총 8가지의 선택강좌를 중심으로 약 8
가정
최샘 기자
2011.05.05 15:04
-
제4회 지역사회를 공략하는 사역 컨퍼런스가 오는 4월 28일 오산평화교회에서 열린다. ‘닫힌 지역사회를 열고 공략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산평화교회(최석원 목사)와 호서대학교, 미래목회포럼, 하이패밀리, 목회전략컨설팅연구소 등이 공동 주최하며,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교회들의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이 관심 갖고 주목하는 ‘가정’, ‘대안학교’, ‘다음세대 교육’ 프로그램을 교회에서 개최해, 지역사회의 행복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제안한다. 지역사회 성장이 교회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에서다. 특히 컨퍼런스를 통해 지난 7년 간 꿈의 영어스쿨, 리더 독서스쿨, 부부스쿨 등으로 ‘행복한 오산 만들기’에 앞장서며 성장한 오산평화교회의
가정
최샘 기자
2011.04.14 13:49
-
낙태반대운동연합은 오는 5월 7, 14, 21, 28일 오후 2~5시까지 대학로와 목동 축제의 거리에서 낙태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태아 살리기’ 봄 정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낙태의 심각성 및 실태를 알려 낙태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5월 7일과 14일은 대학로 파랑새 극장 앞 보도에서, 21일과 28일은 목동 행복한세상 후문 앞 축제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태아 발달과정 사진과 낙태된 태아사진 전시, 태아모형과 낙태시술기구의 전시, 시민인식개선 홍보 자료 배포, 낙태관련 인식조사, 캠페인 풍선 나눠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낙태반대운동연합은 이번 캠페인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희망 일시 등을 담은
가정
최샘 기자
2011.04.13 13:50
-
서울YWCA(회장 이연배)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은 관악구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활동가 ‘다올’ 2기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문화이해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인권교육, 다문화지원정책의 이해, 문화체험을 통한 다문화교육,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수학습이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수료 이후에는 관악구 내 유아교육시설에서 다문화이해교육 강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기간은 4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5회 과정이며, 참가비는 무료. 문의:02)870-4455, 4459
가정
최샘 기자
2011.04.06 00:41
-
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인터넷 중독 치유센터인 ‘인터넷꿈희망터(IDOS)’를 설립하고 지난 3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오륜교회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심각하고 시급한 문제가 인터넷 중독이라는 인식을 갖고 교회가 이들의 치유를 돕자는 취지에서 IDOS를 설립했다. 오륜교회는 인터넷치유센터의 공간을 무상 대여하고 재정적인 후원을 하지만, IDOS는 교회와는 독립적으로 서울시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IDOS는 강동구 성내동 오륜커뮤니티센터 내 위치해 있으며 면접실, 상담실, 심리 평가실, 모래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음악치료실, 스트레스 이완치료실 등을 구비했다. IDOS는 현재 인터넷중독치유전문가인
가정
남원준 기자
2011.04.01 06:00
-
교회 인구의 7~80%를 차지하는 여성 성도들. 그들의 섬김과 헌신은 교회 사역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왔다. 여성들은 오랫동안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봉사로 교회를 든든히 받혀주는 역할을 감당해 왔던 것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헌신과 봉사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동안 여성도들의 역할은 교회 내 봉사나 섬김 등에 제한되는 경향을 보였다. 여성들은 리더십을 발휘하기 보다 수동적 역할에 머무르곤 했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여성의 리더십을 보다 키우고 발전시킬 때 교회 안팎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회 곳곳에 발휘된 여성 리더십 사실 교회 곳곳에서 여성들은 리더십을 꽃피우고 있다. 구역과 셀의 리더 상당수가 여성들이며, 제자훈련도 여성들이 먼저 받고, 또 많
가정
최샘 기자
2011.03.31 21:35
-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한아름교회(이희범 목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어머니교실을 개최한다. ‘너 행복하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어머니교실은 어머니들의 영성이 자녀의 행복을 판가름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부모 신앙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대화의 기술’, ‘행복한 자녀양육법’, ‘어머니의 영성’, ‘자녀 사랑의 기술’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이희범, 정동섭, 박병은, 이기복 교수 등 전문 가정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한아름교회는 ‘아름다운 사람, 행복한 가정, 힘있는 교회’를 표어로 삼고 지역 어머니들의 치유와 회복, 복음 전파를 위해 어머니교실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031)266-0675
가정
최샘 기자
2011.03.31 12:40
-
목회자들이 선호하는 가정의 달 설교는 어떤 내용일까?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는 최근 중견교회 50교회를 선택해 3년간의 가정의 달 설교 주제를 분석했다. 500여 편을 분석한 결과, 가정과 관련된 설교는 3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3.4%는 가정이 아닌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일반적인 가정 이야기가 12.2%, 자녀가 8.2%, 부부가 4.9%를 차지했다. ‘부부’를 주제로 한 설교가 가장 적은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목회자들이 어버이나 어린이에 비해 부부를 주제로 설교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하이패밀리측은 “이혼율이 늘고 싱글 맘이나 조부모 양육에 대한 부담이 늘면서 이런 가족관계에 대한 설교가 정신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보인
가정
최샘 기자
2011.03.23 23:29
-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브이 티 호아(BUI THI HOA, 30세, 하리교회)는 인터뷰 내내 웃음을 연발했다. 한 손으로 네 살배기 딸의 손을 잡고 돌보며 다른 한 손으로 연신 입 주변을 가리고 웃었다. 그녀는 행복해 보였다.그녀는 2008년에 결혼하고 1월에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호아빈에서 태어난 그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친구와 함께 옷 가게를 했는데 당시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관련 일을 하던 현재의 남편 이광식 씨(36세)를 만났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던 친구의 소개로 같이 차도 마시고 데이트도 했는데 나중에 서로에 대한 호감이 결혼에 까지 이른 것이다. 그렇게 그녀는 2008년 1월 남편만 바라보며 고향 땅을 떠나 먼 나라, 한국으로 왔다.남편 광식 씨는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 후
가정
조재석 기자
2011.03.23 12:26
-
극동방송은 지난 2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22회 극동포럼(상임고문 김장환 목사, 회장 김영규 장로)을 개최했다.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는 전 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불확실성과 한국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정운찬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지난 수십년 간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로는 ‘훌륭한 우방들의 도움’, ‘교육과 인적자본 투자’, ‘하면 된다라는 한국인들의 특별한 정신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 제도 개선의 노력만큼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핵심기술과, 원천기술은 창의성에서 나오게 되는데,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질문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며 “토론형식의 수업
가정
최샘 기자
2011.02.24 01:47
-
사모들을 위한 치유와 행복찾기 ‘러빙유’ 세미나가 오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간 경기도 광주 진새골 사랑의집에서 열린다. 하이패밀리 가정사역평생교육원(원장 김향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사모들에게 행복을 디자인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목표로 진행되며, 김향숙 원장이 주강사로 나서 실제적 방법을 제시한다. 강의는 ‘사모 정체성 회복', ‘쓴 마음의 치유', ‘관계성 회복', '갱년기 호르몬 회복', ‘꿈과 비전의 회복'이라는 5가지 사모행복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며, 동작치료,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도 준비되어 있다. 등록비 15만원. 문의:02)2057-0033, www.hifamily.net
가정
문혜성 기자
2011.01.19 15:41
-
염철용 집사(무극중앙교회)는 새해마다 가족들과 모여 신앙계획을 세운지 올해로 6년째다. 큰딸 지현이(중1)와 아들 태우(초4)도 매년 새해가 되면 가족들이 모여 기도제목을 나누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정도다. 올해 가정신앙계획은 'TV 시청 줄이기, 아침식사 같이하기, 매주 가족예배 드리기'로 정했다. 물론 연초에 모여 가족별 기도제목을 나누고 중보기도도 시작했다. 염 집사는 6년 전 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가정교회를 이루자'는 목표를 세웠다. 신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정예배가 필수라는 생각을 갖고 가정예배를 시작한 것이다. 가정예배를 시작하며 대화가 줄어들던 자녀들과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결실도 얻었다. 염철용 집사는 “온가족이 매일아침 둘러앉아 식탁교제하며 기도제목
가정
문혜성 기자
2011.01.19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