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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권두승 총장)이 지난 11월 29일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이승문 교목실장의 환영 인사, 수화 찬양동아리의 CFM 수화 찬양, G&M재단 공동체 성경읽기 등으로 진행하고, 신동운 목사(여주 한강교회·사진)가 설교했다. ‘친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 목사는 “이해득실 따지지 않는 진정한 친구처럼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계산도 요구도 하지 않으신다”라며 희생적인 사랑으로 우리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셨음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우리도 거룩함, 진실함, 서로 사랑함으로 예수님 사랑에 보답하며 예수님의 참 친구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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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군종목사인 이유진 목사(소령, 부사관학교 군종실장·사진)가 교단 최초로 한국임상목회교육협회(KCPE) 감독으로 인준됐다. 임상목회교육(CPE)은 1920년대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신학교의 이론중심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목회 현장에서 실천교육을 강조한 교육이다. 훈련생이 직접 성도를 만나 영적 돌봄을 하고 감독과 그룹원의 지지와 평가를 통해 신학이론과 목회현장을 통합해 간다. 현재 미국의 주요 교단에서는 목사안수를 받기 전 임상목회교육 한 유닛(400 시간)을 이수할 것을 필수 자격으로 요청하고 있다. 한편 군목단
사람
남원준
2023.12.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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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이 두 글자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알려주는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가 내년 1월 개봉한다.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의장 김상복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종로3가 CGV피카디리에서 실제 탈북 여정을 그대로 담은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감독 매들린 개빈)’ 시사회를 열었다.마들렌 가빈이 감독한 이 영화는 지난 1월부터 제39회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제24회 우드스톡 영화제 다큐멘터리 편집상과 최우수상,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내년 3월 아카데미상 다큐 부문 후보에 오른 상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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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장로(강변교회· 위 사진 가운데)가 지난 11월 22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수요 채플 시간에 간증한 이건용 장로는 “저의 할아버지는 의사로, 아버지는 서울신대 출신 목회자로 예수님 사랑 경험하고 전하기 위해, 특히 몸 불편한 사람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하셨다”라며 “서울신대에도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학생들이 있겠지만 예수님을 경험한다면 남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황덕형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그리스도 사랑을 전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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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기도할 때마다, 기막힌 방법으로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연이라고 말하는데, 저는 알죠. 기도의 응답이라는 것을요.” 지금도 1만 8000 종류의 신이 있다는 제주. 그 곳에서도 무속신앙이 뿌리깊은 서귀포 최남단 바닷가 마을 출신 제주 원주민이 전도되어 교회 나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윤한송 집사(제주열방교회)가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주목되는 것은 가족들까지 변화시켰다는 점이다.제주열방교회 담임 박재우 목사는 “제주의 원주민인데 예수님 믿고 집안 제사를 모두 예배로 바꾼 윤씨 가문 종손이다”라고
사람
홍지혜
2023.12.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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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안양교도소 대강당에서 전 총회장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원로) 초청 수형자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예배는 홍사광 장로(오네시모선교회)의 기도, 소망성가대(안양교도소)와 황종만 목사(오네시모선교회)의 특별찬양, 이만석 집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 여성삼 목사의 설교, 전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여성삼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부모와 형제, 친구, 배우자 등 여러 중요한 만남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이라며 수형
사람
남원준
2023.11.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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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송주섭 청년(암태중앙교회)이 기독교 최대 오디션 ‘K-가스펠 시즌2’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송주섭은 지난 11월 26일 CTS 오디션 프로그램 K-가스펠 시즌2 결선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차지하고 총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결선에서 송주섭은 인생 찬양곡 ‘요게벳의 노래’를 불러 심금을 울렸다. 그는 “부모님이 머나먼 섬에서 목회를 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자주 만나지 못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항상 요게벳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며 “찬양의 모든 가사가 삶을 의미한다. 하나님 없이는 갈 수 없고,
사람
황승영
2023.11.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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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를 위한 복음주의권의 올림픽 제4차 로잔대회가 내년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내년 한 해 ‘사도행전’의 본문을 40주에 걸쳐 공동설교를 진행하는 말씀 네트워크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차 대회가 ‘에베소서’를 성경 강해 본문으로 했다면, 제4차 로잔대회는 ‘사도행전’이 본문이기 때문이다.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먼저 하나 되어 초교파적 연합을 이룬다는 점에서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 될 전망이다. 말씀 네트워크를 위해 사도행전
사람
남원준
2023.11.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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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 이종기 원로목사가 서울신대(총장 황덕형)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신대는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부천 본교 성결인의집에서 ‘2023학년도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이종기 목사에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서울신대는 매년 목회와 선교, 교육, 지역 복지 등 각 분야의 공헌이 인정되는 인사를 추천받아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종기 원로목사는 평신도 사역, 지역사회 섬김, 모범적 목회 및 선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위를 받게 됐다.학위수여사를 전한 윤철원 박사
사람
황승영
2023.11.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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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지방 임마누엘교회 신현정 원로목사와 박옥수 사모가 필리핀에 ‘임마누엘 말씀과소망의교회’ 예배당 건축을 후원하고. 지난 11월 14일 현지에서 열린 봉헌식에 참여해 기쁨을 나누었다. 신현정 목사는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던 중 필리핀으로 향하라는 응답을 듣고 평소 알던 박광수 선교사(예성)를 통해 건축이 필요한 교회를 돕게되었다. 2950만원을 건축비로 후원했는데, 교회에서도 도움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바랑가이 레이떼 주 아부용 티노콜란(Barangay Tinucolan, Abuyog Leyte)에 세워진 임마누엘 말씀
사람
문혜성
2023.11.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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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군종목사단장 문효빈 목사(군종 57기· 사진)가 최근 한미연합사령부 군종참모로 선임됐다. 문 목사는 지난해 9월 전군 군종목사 중 유일하게 대령으로 진급해 교단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문효빈 목사는 1999년 육군 중위로 임관해 야전과 정책부서를 두루 경험한 인재다. 특히 부친 문원철 목사(1993년 육군 군종병과장(대령), 예장합동)에 이어 2대째 육군 대령에 진급해 화제를 모았었다.
사람
남원준
2023.11.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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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왕수일 목사(포항중앙교회 · 사진)가 지난 11월 7일 포항교회(김진호 목사)에서 열린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에서 우리 교단이 회장을 맡은 것은 20년 만이다.왕수일 목사는 “고향 포항에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으로 섬기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단을 초월해 480개 교회의 하나 되는 일에 앞장서고 저출산과 동성애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왕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같은 대학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포항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사람
남원준
2023.11.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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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장인환 씨(서울신대 신학과 2년·사진)가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2023년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최종 면접시험을 통과해 군종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됐다.장 씨는 교단 목사안수 과정 이수 후 2029년에 군종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장 씨는 청주지방 약속의교회 장성호 목사의 아들이기도 하다.장 씨는 “조국 대한민국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군종장교로 임관하기까지 잘 준비된 종이 되어서 군선교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람
한국성결신문
2023.11.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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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분성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찍은 지구의 모습이 최근 큰 화제를 모았다.헬륨가스를 90% 주입한 기상관측용 풍선을 지상에서 33km 높이의 성층권까지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 풍선에는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하기 위한 액션캠(동영상 카메라)과 GPS 등을 담은 스티로폼박스, 회수할 때 떨어지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낙하산을 매달았다. 성층권까지 올라간 헬륨풍선은 기압차 때문에 점점 부풀어 오르다가 터졌고 낙하산을 펼친 후 땅으로 떨어졌다. 풍선이 땅으로 떨어질 때 프로젝트에 참가한 분성고 학생들은 GPS를 추적해 결국 아름다운
사람
남원준
2023.11.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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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미션원장이 5일 오후 베트남 다낭 의료선교활동 중 향년 65세로 소천했다. 박 원장은 이날 낮 안양샘병원 팀과 베트남 의료선교 중 갑자기 쓰러져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 의대와 동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신장내과 전문의로, 생명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2001년 병원 봉사단체 ‘샘글로벌봉사단’을 설립하고 7차례 북한을 방문해 의료지원 활동에 나섰다.2007년 외교부 산하에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을 설립했다. 말라위 에티오피아 등
사람
남원준
2023.1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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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통 큰 피자 선물이 제공됐다. 육군 제5792부대(이상진 대령)는 지난 11월 1일 부대원 체육대회를 열었는데 이날 부대 내 벧엘군인교회(정원일 목사)가 피자 푸드트럭을 준비해 피자와 콜라 520인분을 제공했다. 이날 제공된 피자는 총회 군선교위원회 사무총장 최성열 목사와 서울강서지방 117년차 총회 장로대의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체육대회는 풋살, T볼,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4종목이 진행되었으며 10월 2주간의 동원훈련과 2번의 유격훈련으로 수고한 부대원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사람
남원준
2023.1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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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지난 11월 4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린 ‘한국기독교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황덕형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우리 신학교육은 밝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하나의 등불이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 한국기독교학회가 신학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와 함께 학술대회도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대전환 시대, 신학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저출산,
사람
홍지혜
2023.11.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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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원은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그야말로 기도의 요새에요. 이런 귀한 곳에 원장으로 불러주신 것은 하나님의 이끄심이라고 믿습니다.” 올해로 설립 70주년에 맞춰 은퇴여교역자들의 생활공동체 ‘성락원’ 새 원장이 된 김미자 목사(사진)는 “성락원의 선배 여교역자들이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만드는 걸 제 사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64세인 김미자 원장은 성락원의 수장으로 ‘엄마’같이 돌보고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하고, 성락원 막내 교역자로서 ‘젊음’을 무기로 지붕까지 올라가 수리할 곳을
사람
문혜성
2023.11.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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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지방 구미 예원교회 담임 이종민 목사가 심장마비로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경 소천했다. 향년 52세.고 이종민 목사는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9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고인은 시온성교회, 성산교회, 한사랑교회, 대전중앙교회, 예산중부교회, 대광교회, 한마음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고 2017년부터 구미 예원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해왔다.고인은 평소 말수가 적었으나 따뜻한 마음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영혼구원에 대한 사명감이 특별했으며 영감있는 찬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었다.고인은 교
사람
남원준
2023.11.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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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가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사진)는 지난 10월 23~25일까지 여강중학교에서 글쓰기 특강을 했다.김 권사는 ‘아동문학가와 함께하는 쉽게 쓰는 글쓰기’란 특별 수업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의 잘못된 편견을 지적하고 글쓰기 노하우를 제시했다. 요즘 청소년들이 글쓰기를 너무 힘들어하고 글쓰기 하면 ‘어렵다’ ‘재미없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청소년들이 200자 원고지 한 장 쓰기도 힘들어하고 글감을 찾는 것 조차도 힘들어하고 있는 현실에 놓여있다.김 권사는 “글쓰기가 어렵다면 ‘짧은 글부터 시작해라’
사람
황승영
2023.11.01 10:55